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알바하는 딸...

겨울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18-10-15 13:08:25

저번에..딸이 대학간다고 했는데..저는 반대라고 글올려서

많은글들 보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는 엄마인데요

딸이 ..당시 이마트를 다녔는데..지금은 그만두고

집이랑 가까운...아파트 근처에있는..편의점에서 알바를 해요

아는사람이 그기서..일하다가 그만두고

딸한테 인수인계를 해줬나봐요.

저는 편의점 알바하는게 싫어서..

당장 그만두라고 해도..소개  인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딸이 너무 하고 싶어해요..

밤 열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9시까지 합니다..

그리 돈을 벌고 싶으면

차라리 다른데를 가라고...

너 꼭 그런일 안해도

우리가 너 대학가는데 가만있겠냐고 지원해주겠다고..

그리 말을해도 말을 안들어요 ㅠㅠㅠ

..해보고 싶었다고..

그리 하고 싶으면 차라리 오전에 해라고 하니깐

오전엔 더 힘들다고..손님도 더 많이오고

계산착오 생기면 딸이 다 물어줘야하고

물론 밤에도 문제가 생기면..

딸이 책임져야할 상황이겠지만..

오전오후반 애들..다 힘들어하는것보고

차라리 밤에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걱정이 안될수가 없어요

집근처이긴한데..이제..

20살된 애가  밤새도록 편의점에서..일하는것도 싫고

게다가 그긴 ..씨씨티비는 있지만..

만약의 경우..대처하는 벨도 없는 상태구요

화장실이..편의점이랑 약간 떨어진

상가화장실인데..

그기에 열쇠를 따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상가문을 열면

많이 컴컴한상태일테고 ㅠㅠ

사람일은 모르는거잖아요 ㅠㅠ

그런것도 너무 걱정되고

제가 그냥 상가화장실에 가지말고

집에와서 볼일보고 가라고했어요

그럼 한 2분정도 더 소요되겠지만.그게 더 안전할거 같아서요 ..것도 그렇고

그냥 남들 잘때 자고 일할때 일하고

생활패턴이 정상이길 바라는데..

할수있다고..괜찮다고 .

대학 입학전

가기전까지는.다닐거라고

저리 엄마말도 안듣고 고집부리고 있어요 ㅠㅠ

오늘아침에 출근하면서.

잠든 딸애 얼굴보면서...가슴이 아려오네요

정말 편의점 알바 하도록

내버려 둬야 하는걸까요??

괜찮을까요??

 

 

 

IP : 110.45.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5 1:11 P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유흥가면 취객 때문에 좀 힘든 때가 있고

    주택가면 무난하죠

    사실 편의점 알바로 고민하면 다른 일 절대 못합니다

  • 2. 언제
    '18.10.15 1:12 PM (112.184.xxx.17)

    본인이 한다는걸 어찌 말려요.
    하다가 힘들면 공부한다 하겠죠.
    근데 대학 공부는 언제부터 한다던가요?

  • 3. 흠흠
    '18.10.15 1:14 PM (211.36.xxx.50)

    저라도 안시킵니다
    다른알바하라고하세요
    취객이며 별별손님다오는 편의점을
    야간에 한다니ㅠㅠㅠ
    잠못자고 신체리듬 깨져서
    몸도 망가져요
    제 친구도 대학때 피시방 야간알바하면서
    완전 몸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요즘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전 절대 안된다할거같아요

  • 4. ㅁㅁ
    '18.10.15 1:1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거참
    야무진 아이같구만

    좀 믿고 바라봐 주세요

  • 5. ....
    '18.10.15 1:16 PM (218.52.xxx.58)

    그리 말을 안듣는다면 나라면 두세시간에 한번씩 화장실갈때라도 같이 가줄겁니다.엄마로서 잠이 어찌 올 수 있나요.요즘 어떤세상인데요.

  • 6. 일단은
    '18.10.15 1:20 PM (211.248.xxx.216)

    기특하네요, 해보고 싶었던걸 해보는 의지도 예쁘구요.
    다만, 밤낮이 바뀌어서 생활하는건 몸에 아주 나빠요.
    이 부분과 밤늦게 위험한 일있을까 걱정되는건데
    원래 그나이에는 밤늦은 시간이 왜 위험한지 이해가 잘 안가는 나이니까
    얘기해도 괜찮다고 할거구요.

    밤낮 바뀌어 생활하는거 장기적으로 너무 안좋으니까
    오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만 어필하세요.

  • 7. 경험삼아
    '18.10.15 1:23 PM (59.25.xxx.220)

    해보라고 하세요...야무진아이같애요..22아님 낮시간으로 바꿔주시던가요.

  • 8. ..
    '18.10.15 1:25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애 셋 낳고 이혼 한 친구가 있었어요
    아주 아주 오래전이라 요즘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집앞에 편의점이 생겼는데
    그집 딸이 거기 알바 다녔거든요
    알바비는 얼마 안되는데 그만두란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집앞이라 교통비 안들고
    이혼하고 얼마 안돼 형편이 안좋았거든요
    편의점에서 날자 지나 폐기하는
    삼각김밥이랑 우유등 그런걸 다 갖고
    오는데 그게 한달에 백만원이 넘는다고~

    원글님 문의와 쌩뚱맞지만
    암튼 그런말 들은게 생각나네요
    엄청 속 썩이던 딸이었는데
    지금은 그 딸이 네일아트 샵 차려서
    아주 잘 나간다고 합니다~

  • 9. ..
    '18.10.15 1:37 PM (223.38.xxx.33)

    알바 자리가 없나봐요. 원글님이 나서서 낮에 할 수 있는 알바자리 알아봐주심 안될까요?

  • 10. 부모로서
    '18.10.15 1:47 PM (220.116.xxx.35)

    속상한 일이죠.
    아무리 집 앞이라도 야간 알바라니...

  • 11. 경각심
    '18.10.15 1:58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상상하는 사건이 났었죠
    제2의 묻지마 강남살인사건이라고
    편의점 여자알바생이 화장실 갔다가 변을 당하는...

    의심은 확신보다 안전합니다
    제발 도시락 싸들고 가서 말리세요

  • 12. ㅇㅇㅇ
    '18.10.15 2:08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9...

  • 13.
    '18.10.15 2:11 PM (112.162.xxx.136)

    딸아이가 겁이 없네요.편의점에 취객이랑 실랑이 할수도 있고 화장실가는것도 위험한데요?
    저라면 절대 못하게 할듯요.낮에 하도록 꼭 말려요~~ㅜㅜ

  • 14. 에고
    '18.10.15 2:13 PM (218.50.xxx.154)

    안타깝네요.. 아직 젊기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딸아이 건강해칠까 걱정입니다.
    일단 따님은 참 잘두셨네요. 본인이 굳이 하겠다는거 이제 다큰 성인이라 말릴수는 없고..
    걱정은 되시겠지만 주택가 편의점이면 크게 문제될일은 없을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한번도 그런 사고 못들어봤거든요

  • 15. 그치만..
    '18.10.15 3:48 PM (218.50.xxx.154)

    제 딸아이가 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말릴겁니다.

  • 16. ....
    '18.10.15 3:55 PM (218.238.xxx.123)

    편의점 꼭 하겠다고 하면 아침이나 낮으로 옮기라고 하세요
    밤에 진상 손님 생각보다 많고요 그리고 밤에 오는 손님들의 대부분은 술사러 와요
    그래서 밤엔 대부분 남자만 뽑는데 여자는 밤에 잘 안하거든요
    저도 낮에 편의점에서 몇 달 했는데 아침에 인수할 때 남자애들이 밤에 취객들 와서 힘들었다거나 그런 얘기 종종 했어요
    가끔 난동부려 경찰 신고한적도 있고 그랬어요
    상가 화장실도 정말 위험합니다 꼭 하겠다면 낮으로 옮기라고 설득하세요

  • 17. ㅊㅊㅊ
    '18.10.15 4:58 PM (175.195.xxx.147)

    저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딸이 의욕만 앞세우네요. 사정이 있겠지만요.

    위험을 무릎쓰고 해야할 이유가 뭔지 정확히 물어보시고 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898 공립 상피제 맞나요? 우리 학교에 선생님 아이가 있어요 11 V v 2018/10/17 1,273
864897 이재명과 혜경궁이 좋아하는 숫자? 16 00 2018/10/17 1,651
864896 급하게 면접오라고 연락하거나 이력서 보내라는 회사.. 6 ㅇㅇ 2018/10/17 1,900
864895 생일문자받구 기분좋았던 문구 1 주부알바생 2018/10/17 2,048
864894 세탁기 얼지 않도록 스치로폼을 5 딸기 2018/10/17 1,559
864893 남부터미널 점심? 일요일 2018/10/17 823
864892 한반도 평화 미사 생중계 12 한반도 평화.. 2018/10/17 1,805
864891 병원 갔다 왔는데 빈혈이라고 10 단아 2018/10/17 3,703
864890 저녁만.되면 두통이 심해져요 6 ㅏㅏ 2018/10/17 2,390
864889 세상의 어린이집이 다 없어진다면 ... 2018/10/17 712
864888 미쓰백 영화! 추천해요~ 더 이상 마음의 상처받는 분들이 없기를.. 7 좋은영화추천.. 2018/10/17 2,693
864887 남자친구한테 사랑받으면 받을수록 불안해요. 3 dd 2018/10/17 4,259
864886 애기가 아빠찾으로 다니는 웹툰광고 4 000 2018/10/17 1,406
864885 이제 죽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67 M 2018/10/17 25,375
864884 세금도둑 국개의원 이은재 7 기레기아웃 2018/10/17 1,243
864883 여아들 가슴 나오기 시작하면 정말 2년안에 초경하나요? 11 ... 2018/10/17 4,879
864882 장애인 주차구역 차 신고하면 누군지 알아요?? 6 장애인주차 2018/10/17 1,798
864881 라지에타 가정에서 쓰면 전기세 많이 들까요? 11 3평 2018/10/17 3,428
864880 이런 식단 영양 괜찮은가 봐주세요~ 자취생 2018/10/17 696
864879 20살 이전.. 언제적 기억이 가장 강렬하신가요..? 5 20살 이전.. 2018/10/17 1,262
864878 초등4학년 남자아이 음모가 생기기 시작하나요? 26 폴앤 2018/10/17 14,851
864877 전세자금 관련 질문 드립니다! 급합니다 ㅜㅜ 10 qqqaa 2018/10/17 1,635
864876 예전에 애를 얼마나 많이 낳았나요? 24 엘살라도 2018/10/17 3,873
864875 엄마한테 배운 나만의 요리 있나요 8 우웅 2018/10/17 3,072
864874 백일의 낭군같은 로맨스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3 로맨스 2018/10/17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