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중고등 시기 맞춰 저희 집 전세주고, 학원가로 전세 구해 나왔다 7년 만에 다시 돌아갑니다.
이전 그 집 살 때 확장, 수납 시설 등 해놓아서, 별로 손 대지 않고 들어가려했는데,
7년 시간이 길긴 기네요
그 때도 맘에 안 들었던 부분이 강화마루 바닥색인데요
21층 아파트에 3층이라 햇빛이 잘 들어오는 편이 아닌데, 월넛 색으로 좀 진하게 바닥을 해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남편은 바닥색 맘에 드는데, 그냥 쓰고 벽지를 밝게 하라고 하네요
전 좀 밝게 하고 싶구요. 바닥색이 어두우면 답답하고 더워 보이더라구요
확장형이라 바닥 교체도 상당한 비용이 들 것 같아서... 이사하고 나면 교체하기도 불가능하고... 고민되네요
요즘 진한색 안하는 편이지요?
혹시 맘에 드는 바닥색 있으셨으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