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 부녀 결국 입건되네요
1. ....
'18.10.15 12:56 PM (180.69.xxx.199)물증이 있었다는 보도는 있었는데 자세한 뉴스는 아직 없죠? 궁금하네요. 불신의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나쁜 사람들. 이들만이 아니겠지만요.
2. 음
'18.10.15 12:56 PM (58.120.xxx.6)결국 진짜 군요.
저런일 줄이려면 사학 개혁이 시급한데3. 근데
'18.10.15 12:58 PM (116.125.xxx.203)뉴스원 기사라 신뢰가 떨어져서
4. ㅉㅉ
'18.10.15 12:58 PM (112.161.xxx.165)숙명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을 듯요.
5. 흠
'18.10.15 1:02 PM (49.167.xxx.131)애들도요? Pd수첩 이번프로그랭 광고 마지막이 머릿속에 박히네요ㅠ 몇몇 관리하는 아이들빼고 나머지는 들러리다ㅠㅠㅡ 내자식들이 들러리 서려고 저렇게 고생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며 학교를 다닌다니 ㅠ 너무 허망했어요
6. 전교
'18.10.15 1:03 PM (175.195.xxx.87)등수에 드는 아이빼고는 들러리 맞아요 이런데도 수시가 좋다니 ~
7. ..............
'18.10.15 1:03 PM (211.192.xxx.148)살인을 해도 애들은 미성숙으로 붙들려들어가지 않으니 쌍둥이는 그렇다치고,
그 아빠는 애들한테 다 너희를 위해서 그런거야라고 하고 있겠죠?8. 수시
'18.10.15 1:06 P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수시 좋다는 분은 교육 철학때문이 아니라
낮은 등급이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인가요?9. 윗분
'18.10.15 1:11 PM (123.142.xxx.123) - 삭제된댓글위 댓글 '근데'님, 경찰철장이 중간발표한거에요.
신뢰도 떨어지는 기사아니라요.10. ..
'18.10.15 1:11 PM (39.7.xxx.224)저도 기사 봤어요 매일매일 검색하고 있어요 그냥 잊혀지게 하진 않을 겁니다. 죄를 졌으면 벌을 받아야죠. 아버지의 변명이 생각할수록 어이없어요
11. 윗 댓글
'18.10.15 1:13 PM (123.142.xxx.123)위 댓글 '근데'님, 경찰청장이 중간발표한거에요.
신뢰도 떨어지는 기사아니라요.12. 애들이
'18.10.15 1:15 PM (139.193.xxx.73)참 모지리인듯 싶던데...쯧쯔
13. ...
'18.10.15 1:17 PM (122.38.xxx.110)결국 부모가 애들을 망쳤네요
애들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쯤되면 입시제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요.14. 떨고있는
'18.10.15 1:19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선생들 많겠네요
다 조사해서 입학취소 해요15. 그런데
'18.10.15 1:19 PM (223.62.xxx.204)사람이 잘못이라기보다는 저런 사람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제도가 잘못인 듯.
수시제도가 아니었다면 저 아버지도 굳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테고, 저 아이들도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었겠죠.
저 사람들은 하필 쌍둥이라서 재수없게 걸렸을 뿐이죠.16. 해도
'18.10.15 1:20 PM (211.114.xxx.15)너무 갔지
부모나 자식이나 모지리들
그렇게 속여서 의대가고 교대 갈라고 한건지
참 세상 쉽게 살려다가 한방에 가네요17. 프린
'18.10.15 1:25 PM (210.97.xxx.128)최순실 이대 부정입학건때 속으로 비웃었겠죠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최순실 이대도 못보내는데 교사가 최고라며 울애들은 둘다 의대서울대도 문제 없다구요
입건갔고 되나요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죄인데 구속시켜서 세상에 쓴맛도 보여줘야 한다봐요
과거도 캐야겠지만 그거 증거 얼마 남아있을지 모르니 그것보다도 현재 친인척들 이사장,교사들과 한 학교 다니는거 강제전학이라도 시켜야 한다봐요
차후는 아예 입학금지,전학금지 해야 하구요18. 이건
'18.10.15 1:25 PM (211.187.xxx.11)제도도 문제지만 사람도 문제인 게 맞죠.
고등학생 자녀를 가진 고등교사가 다 저랬나요?
수시제도가 문제라도 범죄는 저지른 사람 잘못이죠.19. ...
'18.10.15 1:27 PM (211.36.xxx.170)강제전학 입학금지 찬성합니다
20. ㅡㅡ
'18.10.15 1:27 PM (180.228.xxx.43)다른 사람은 안걸리고 지나가는데, 자기만 걸려서 엄청 운이 없다고 생각할듯.
21. 이해
'18.10.15 1:31 PM (211.108.xxx.4)부모가 자식 망쳤다는말에는 동의 못해요
같은반에서 친구들 어찌 공부하고 본인들도 공부 어찌하고 있는지 알았던 저두딸들이 해도 안되는데 욕심은 많아서 아빠에게 부탁한걸수도 있죠22. ..
'18.10.15 1:32 PM (175.119.xxx.68)서울대 갈 애는 학교서 걔 밀을려고 다 해준다잖아요
나머지는 진짜 들러리인가봐요23. 그런데
'18.10.15 1:33 PM (223.33.xxx.48)다른 사람들은 다 그렇게 애들 명문대 보내는데, 저 사람만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거 같아요.
24. 저 중학교때
'18.10.15 1:34 PM (116.123.xxx.113)남녀 각각 전교 1등의 부모님들이 다 저희 학교 교사였어요.
사립학교였고..
그 때 생각이 나네요.25. ........
'18.10.15 1:42 PM (112.221.xxx.67)와 내자식 걔네들 들러리 서줘야하는 팔자라고 생각한다면 열받아요
열심히 안해서 들러리서야한다면 이해하겠지만26. ㅇㅇㅇ
'18.10.15 2:00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성적 안되는애가 서울대가서 낙오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구겨 넣으려고만 했는지 한심하다정말
27. ㅠㅠ
'18.10.15 2:02 PM (211.252.xxx.12) - 삭제된댓글들러리 하니가 갑자기 또 생각나네요
저희애 고3입니다 여고인데요
수시 원서 접수기간에 조퇴좀 하려고 교무실 갓더니 말그대로 스카이 지원한 아이들이 자기들 서류 쓴다고 교무실을 못들어 가게 했답니다
이건 뭔지요? ㅠㅠㅠ
쌤들도 못들어 오게 하구요
그말 듣고 학교에 전화하려다 참았어요 아이보구요
어이 없는일이 너무 많아요 들러리가 맞나봐요 진자28. 그래도
'18.10.15 2:08 PM (1.254.xxx.155)좋은선생님들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울아들 중간치기하는데 어디라도 더 좋은데 넣어주려고 자소서도 손봐주시고 면접도 모의로 해주시고
저러쓰레기가 양심있는 선생님들 도매금으로 넘기는거죠.29. 숙명뿐이겠어요.
'18.10.15 2:10 PM (211.215.xxx.107)정신여고에도 교무부장 딸 다닌다던데요.
각 학교 학부모님들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겠어요.30. 그런데
'18.10.15 2:20 PM (223.62.xxx.12)양심 있는 선생님들도 자기 자식 일에서 양심적이긴 힘들죠.
31. ᆢ
'18.10.15 2:47 PM (182.221.xxx.99)진짜 최순실이 우스워지네요.
그래도 국정을 수렴청정하던 권력자가 일개 고등 교사보다 못하다니.
저 교사 최순실 사건때 비웃었을것 같아요.
그깟 이대? 난 의대든 서울대든 골라잡아 보낼수 있는데 하면서요32. 愛
'18.10.15 3:38 PM (117.123.xxx.188)그렇게 해서 서울대 들어가도 못 나올 가능성이 훨 높은데...
33. 숙명여고
'18.10.15 4:49 PM (14.52.xxx.212)교사 채용 상황 부터 조사하고, 재단의 재정 현황등도 조사해야 합니다. 현재 교장이 쌍둥이들 싸고
돌 때부터 그들은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거에요. 채용비리는 없는지 탈탈 털어야 해요.34. ....
'18.10.15 5:19 PM (58.140.xxx.91)애시당초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 부모가 교사로 있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것부터 법으로 금지시켜야죠. 교사가 학부모로 있는 학교면 그 학교 배정이 아니더라도 부모가 있는 학교로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부터 바꿔야해요.
35. 제도가 문제
'18.10.15 8:26 PM (175.215.xxx.163)할수 있게 해놨으면 들키지 않고 했어야지
저 부녀의 문제는 들켰다는거죠
하라고 만들어 놓은 제도 안하는게 바보지
티나지 않게 누리는거죠
우리애들은 그 아름다운 시간을 저런 애들 들러리 서며
학교에서 종일 갖혀서 지내야 한다는게 문제네요
세상 참...36. 내 친한친구의
'18.10.15 8:59 PM (223.62.xxx.37)친구 숙명여고 교사인데 자기딸이 숙명가고싶다 했는데
경기여고 보내고 명문대보냈다는데 숙명안가고
은광이아닌 경기갈수있나요37. ...
'18.10.15 9:29 PM (39.7.xxx.109)1순위를 경기로 쓰면 경기 갈 거예요.
38. ...
'18.10.15 9:47 PM (121.176.xxx.46)시골 초등학교 아닌 이상 제발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수시는 공부랑 크게 관련없는 예체능만 실시하고요39. 따오기
'18.10.15 11:52 PM (203.232.xxx.196)지난번엔 쌍둥이 딸들 호흡곤란으로 경찰조사도 제대로 못 받아서 재조사 일정이었는데 아까 뉴스보니까 결국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과정에서 증거 정황이 확인돼서 입건했더군요. 쌍둥이 딸들도 피의자 전환... 이런데도 아버지는 계속 부인 중인 걸로 나오고 참 씁쓸하네요. 교사가 저 지경이면 참 답도 없고..
40. 근본적해결
'18.10.16 12:19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부모학교에 애를 안보낸다고 해결될일이 아니죠
서로 애들 봐준 선례도 많잖아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기고 자꾸 좋은 고양이도 많다 이딴 소리 뭐하러 하나요
제도를 바꿔야죠
부패가 일어날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 제도를 계속 악착같이 유지할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실기를 봐야하는 과목 외엔 다 정시 가야해요
사회적 약자에게는 일정부분의 어드밴티지를 주고요
헬조선 헬조선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입시마저 그 공정성 신뢰성을 잃으면
도대체 이나라에 공평한게 뭐가 있나요
작은 구멍 하나로 댐이 무너질수도있는거예요41. ..
'18.10.16 1:44 AM (122.36.xxx.22)고등학교도 공립으로 전환하고 사교육을 완전히 없애지 않는한 정시만이 공정하다 말할 수 없다고 봐요.
사걱세도 처음엔 사교육의 폐해를 극복해보려고 시작한 건데,,결국 교권 강화시킨다는 명목으로 더 이상하게 뒤틀어졌네요.
교권을 강화시키면 사교육이 사그러들 줄 알았는데 웬걸 컨설팅에 내신관리형학원이 더 기승을 부리고
교사들은 그것도 권력이라고 별 갑질을 다하고 지 자식들 때문에 정신줄을 놓아버렸네요.
이래저래 애들이 너무 힘드네요.42. ..
'18.10.16 12:13 PM (114.203.xxx.17)철저히 수사해서 죄가 있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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