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애기가 목놓아울어 깨서ㅜ시계보니ㅡ네시반이예요
첫째도 그렇게울고 ㅡ지금도 울어요 ㅜㅜ얘는 아침여섯시와 새벽 두세시에 그렇게울더니
요샌 아침여섯시에맘 우네요 ㅜㅜ
크면 나아질라나하고 한마디 안하고 참았는데
근데 얼마전 둘째를 낳아서
이 아기도 너무울어요 ㅜㅜ
정말 있는힘껏 다해 1시간씩 웁니다
저 7시에일어나는 직장인이고 ㅜㅜ(잠못자면 너무힘들어서 샤워 다 밤에하고 아침도굶고 더자는거)
주말에도 체력이 보충되게 좀 자야하는데
옆집애기들땜에 체력이 너무 모자라요
아깨 네시반에 눈떠서 한시간가량 멍때리다가 (애기가 한시간 울었음ㅁ)
그냥 출근해서 사무실서 자려고하다가
너무 괴로워서 이어폼꼽고 살짝잠들었다 악몽꾸고 깨어낫네요
아 정말 미칠거같아요
내새끼면 운명이다 하겠지만 내애도아닌데 3년넘게이러니
정말 내가왜 이렇게까지 피해받아야하나 싶어요
집팔고 이사가야하나요 ㅜㅜㅜㅜㅜ
1. 도대체
'18.10.15 8:20 AM (125.137.xxx.227)이해가 안가는게 낮도 아니고(물론 낮에도 달래야죠)
그 새벽에 무슨 갓난 아기를 1시간 동안 울고 하나요?
그 부부들 정상 맞아요???
애 하나도 못보는 것들이 또 하나 더 낳고....정~~~말 싫은 부류입니다.2. 미련해서그럼
'18.10.15 8:23 AM (68.129.xxx.115)모유 먹이면 자다가 아이가 배고프다고 칭얼대기 시작할때 바로 젖 물리면 되는데,
분유 먹이는 경우에 엄마나 아빠가 준비성이 부족하면 애가 깨서 배고파할때 분유 타고 어쩌고 하면서 애 울리더라고요.
저는 애들 모유로 키워서 밤에 깨서 우는 일을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는데,
시누이네 가족이 다니러 올때마다 수시로 애기가 깨서 우는데,
늘 둘 중 한사람이 분유를 타네 어쩌네 하고 집안 전체가 시끄러울 지경.
분유를 먹이면서 키워도 보온병에 물 담아 놓고, 분유 양만큼 젖병에 담아놓고, 애가 배고파하면 바로 타줘도 좋겠더만 매번 그렇게 애 울리더라고요.
애기가 어리면 양이 작아서 두세시간마다 깨서 배고파하는데 그걸 좀 딱딱 못 맞추고 애를 울리는 부모
한심해요.3. ..
'18.10.15 8:24 AM (118.223.xxx.155)애기는 잘 울어요
그것까지 뭐라하면 어쩌나요
방음 잘 되는 곳으로 이사가세요4. 원글님위로는
'18.10.15 8:25 AM (68.129.xxx.115)애들 금방 크더라고요.
그냥 그 애들 좀 클때까지 귀마개 하고 주무시는거 추천합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서 귀에 넣으면 펴지면서 귓구멍을 골고루 잘 막아주는 스폰지같이 생긴 귀마개
진짜 효과 좋습니다.5. ....
'18.10.15 8:27 AM (211.36.xxx.249)저는 애를 안키워봐서 저정도 울리는게 정상인지 아닌지 감이안와요
첫째때는 밤 열시에 제가 나가는데
애가 또 목청껏 한참 울릴래 그러려니 하는데
나가면서보니 옆집이 깜깜한겁니다 헉...
신고하려다 제가맞을까봐 말았어요..그때 신고했어야하는데 후회해요.
남편직장도 좋은데고 와이프는 휴직중인데
너무 이상한 어른들...6. ..
'18.10.15 8:28 AM (175.119.xxx.68)엄마아빠도 잠자는 새벽에 우니 울어라 하고 그냥 자나봐요
7. 애기부모들이
'18.10.15 8:30 AM (68.129.xxx.115)잠이 깊고, 잠귀가 어두워서 지 애들 배 곯아서 우는것을 못 듣고 퍼자는 중일겁니다.
그런 미련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계속 답글 다네요.
애들 키우면서,
주변에 애들 고생시키면서 애들 키우는 부모들 정말 싫었습니다.
애가 배고픈것도 못 알아채서 계속 굶기고, 애가 졸려서 보채도 화내고,
그런 사람들 너무 너무 많더라고요. ㅠ.ㅠ
애들은 단순해서
배고프고, 졸립고, 기저귀불편하거나, 아프지 않으면 절대로 안 울거든요.
그거 세가지 부모가 애들에게 조금만 신경써도,
아 이 울음소리는 애가 졸린거네, 빨리 어디라도 눕혀서 재워야지.
아 이 울음소리는 배고픈거네, 먹이고,
등등
왜 그게 그렇게 힘들어서 애들을 고생시키는지8. ...
'18.10.15 8:32 AM (118.223.xxx.155)무모가 잘 맞춰줘도 애 따라 달라요
순한 아기들은 군소리 없이 잘 먹고 잘 자요
근데 성질 있고 고집있는애들은 신생아때부터 빽빽 거리더군요
우는 걸로 소설들 그만 쓰시길..9. @@
'18.10.15 8:32 AM (125.137.xxx.227)봐요. 여기에도 무식한 댓글 달렸어요.
방음되는 곳으로 이사가라니...저분도 아이를 저렇게 키웠나 봅니다...
애들 울지요..왜 안 울겠어요...?
하지만 5분 넘게 울면 그때부턴 부모 책임입니다..10. 음
'18.10.15 8:32 AM (218.238.xxx.44)새벽엔 배고파서 그러는 것 같은데
미리준비했다가 하다못해 액상분유라도 먹이든가
근데 밤에 불꺼놨단거는 재우려고 그럴거에요
울더라도 불 켜면 더 안자니까요11. .....
'18.10.15 8:33 AM (180.69.xxx.199)애기야 우는게 일이니 그렇다고해도 한시간씩 우는 건 정말...
저도 애 둘 키웠지만 밤중엔 자느라 울 일이 없든데...
둘다 예민하고 잘 못 자는 애들인가보네요. 그 엄마가 제일 괴롭겠지만 얘기는 하세요. 그리고 귀마개 하시고요.12. 헐
'18.10.15 8:34 AM (118.223.xxx.155)5분 넘게 울리면 부모책임?
와~ 대단들하다..
내집에서 우는데도 이 난리니.. 애를 낳으면 안되는 나라 맞네요13. .....
'18.10.15 8:34 AM (211.36.xxx.249)저렇게 애가 생존에 필요한 욕구를 제대로 만족못ㅅ시켜줘도
성격형성에 영향없나요???
없을리가없ㅇ을거같은데.....
하다못해 저도 고양이가 찡찡대도 화장실 물 먹이 바로 채워주는데요
우리고양이 한때 좀 오래 아파서 제때 못먹어서
틱증상 같은 정신병 생겼는데요 .14. ..
'18.10.15 8:40 AM (211.36.xxx.249)옆집 첫째는 네살이예요 만세살넘었는데도 저러는데
(우유땜에 울 나이는 지나지않앗나요?)
얘는 왜 항상 아침에 다섯시반 여섯시에 깨면서 그리 목놓아울까요 ㅜ
이유라도알면 좀 덜괴로울거같아요.
참고로 정말 저는 업어가도모르는 잠꾸러긴데(예전에 옆집에 소방차왓는데도 몰랐음)
아기울음이 한시간내내 들리는건 정말
다른 데시벨이에요. 아기울음에 인간이 반응하게 진화된듯요.15. ..
'18.10.15 8:4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아이한테 부정적인 인성이 형성되겠지요
아무리 신호를 보내도 반응해 주지 않으면
인정욕구 세상에 대한 믿음이 없어진다고 합니다16. ..
'18.10.15 8:43 AM (175.117.xxx.158)부모가 둔힌것들이라 그런가 보네요 애기가 그리울때는 열나거나 ㅂㅐ고프거나ᆢ아픈거 아니면 배고픔만 해결되도 애기도 편할텐데ᆢ
17. ........
'18.10.15 8:43 AM (216.40.xxx.10)애 키워봤고 또 주변 애엄마들 보면
애가 십분이상 우는것도 무지 긴 시간이에요.
어디가 아프거나 애가 문제가 생긴거죠.
하다못해 훈육을 해도 애를 이십분이상 울리지 말라고 해요.
신생아나 영아기땐 많이 운다고요? 아니에요.
오히려 돌지나고 자기 고집과 생각이 생기면 좀 무시해도 되지만 두돌전까진 오래 울려도 안되고 오래 울일도 없어요. 배고픈거 졸린거 목마른거 아픈거 기저귀 온도만 잘 되어도 오분이상 안울어요. 저렇게 첫째부터 둘째까지 한시간을 우는건 부모탓 맞아요. 애들이 아픈애들이 아니라면요.
유난히 센스가 떨어지고 무심한 엄마가 있어요.
애가 뭘 필요한지 왜 우는지를 모르고 또 안다해도 내가 귀찮으니 내가 졸리니 걍 울게 냅두는거요.18. 마른여자
'18.10.15 8:44 AM (49.165.xxx.137)에혀~애기울음소리가 스트레스1위라던데
많이힘드시겠어요19. .....
'18.10.15 8:44 AM (211.36.xxx.179)일부러 울리는 것도 아닐거고 부모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ㅠㅠ
밤에 그렇게 한 두번씩 미친듯이 소리 지르고 우는 애들 봤어요
달래도 안되고 혼 내도 안되는....
무슨 병명이 있던데..
그런 애들은 아침에 깨서도 밤에 울고 난리 치던 거 기억 못하더라구요
6살 정도 되면 없어 지던데
제 친구 아들 둘 다 그래서 잘 알아요20. ......
'18.10.15 8:46 AM (125.138.xxx.233)야경증일경우 밤에 이유도 없이 울고 한시간은 울어요
자다 놀라서 발작처럼 울기때문에
그 경우 달래줘도 소용이없고 지쳐서 관둘때까지 울 수 있어요
초등전 아이에게 의외로 흔한 증상이고 그게 맞다면 부모도 굉장히 힘들거예요
살짝한번 아이가 밤에 울어서 힘드시겠어요? 하면서 얘기해보세요
그래도 딱히 부모로써 해결책이 없어요 아이가 크길 기다리는 수밖에21. ㅡㅡㅡ
'18.10.15 8:46 AM (121.178.xxx.104)둘째가 그랬어요 , 늘 한두시간 울다 자고 자다 깨서 한두시간 울었어요 ..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문제 있지도 않았구요 .. 3 개월부터 4 살까지 그래서 전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요 .. 달래도 소용없어요 .. 그런 애들이 있답니다 ㅠㅠ
22. .......
'18.10.15 8:46 AM (211.36.xxx.249)네????여섯살이여??!!!ㅜㅜㅜㅜ
23. 음
'18.10.15 8:48 AM (180.224.xxx.210)전 층간소음은 이해 별로 안 해주고 싶은 사람인데요.
왜냐하면 애들이 뛰지 말라 해도 뛴다? 이거 변명이라고 밖에 생각 안 되거든요.
훈육하면 됩니다.
왜 안 된다 그러지 싶어 이해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하지만, 아기들이 새벽에 자다 깨서 우는 건 여러가지 병인에 기인한 걸 수도 있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네요.
가까이서 듣는 부모는 더 미칠 거거든요.
층간소음이야 지들이 고통 당하는 거 아니니 나몰라라 할
순 있어도...
아이들이 우는 건 가까이서 듣는 본인들이 더 힘드니 뭐라도 하게 돼있거든요.
저런 건 엄연히 병명도 있는 상황들이라 글쎄요...24. .......
'18.10.15 8:49 AM (216.40.xxx.10)야제증 야경증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신경전달물질 분비 아상이거나 덜 발달해서 그런거라 병원 다녀와야지 우는애 본인은 얼마나 괴롭겠어요?
애니까 그렇지 하고 방치하지말고 할수있는거 다해보고 그래도 울면 이웃한테 이유라도 설명하고 사과해야지
부모 본인이 애우는 소리 새벽소음을 잘알텐데 저리 몇년을 그런다니.25. ㅎㅎ
'18.10.15 8:51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부모가 제때 제때 반응 안해서 그런거도 있고
분유도 먹이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다해도 우는 경우도 있고 ㅎㅎ
보통은 다 해주면 우는게 대부분 멈추는데
안되는경우는 어쩔수 없는 상황일듯도 하네요.26. .....
'18.10.15 8:52 A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병원가면 나아지는 병인가요??야경증이란게요.
저걸 방치하느게 아이 정신건강에 신체발달에
더 안좋을거같은데요
저는 직장인이라 만날일이 거의 없는데
혹시나 만ㄴ나다면 걱정되니
병원꼭가보시라 해보려고요.27. 영아 산통.
'18.10.15 8:56 AM (218.144.xxx.238) - 삭제된댓글큰애가 영아 산통이였어요.
아무 이유 없이 4달 살짝 넘는 동안 9시 반에서 한시간을 울여재끼는데.
의사가 딱히 약도 없고. 그냥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진다고.
정말 미치고 팔짝 뛸뻔 했어요.
애가 우니깐 애를 안고 한시간 가량을 달래는데. 정말 나중에는 애도 울고 나도 울고. 남편이랑 번갈아 가면서 안고.
제 손목만 나갔죠.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 애는 저녁 9시 반부터 한시간이였는데.
새벽에 우는 아이도 있다고 하더군요.28. ......
'18.10.15 8:56 AM (216.40.xxx.10)그리고 원글님. 메모라도 써서 붙이세요.
첫애때부터 몇년을 참아왔고 최근에도 특정시간대마다 깨서 너무 괴롭다. 최대한 노력해 줄수 없느냐.
말 안하면요 걍 그대로 또 몇년 갑니다.
저도 부모지만 어이없는 집 많아요. 걍 자기 애 귀찮아하고
방치하는 부모 많아요. . 남들이 귀찮아할거 알면서도 자기몸이 힘드니 말썽피우는 애 방치하고 모른체하고.
같은 애엄마지만 이상한 엄마들 너무 많아서 함부로 친해지지도 않게돼요.
일목요연하게 프린팅해서 그집 문이나 엘리베이터에 붙이세요.29. 마키에
'18.10.15 8:57 AM (220.78.xxx.224)저희 애가 야경증으로 밤에 잠든지 두시간 후에 꼭 깨서 두시간씩 울어대고 자고 깨고 울고 그랬어요.. ㅠㅠ
진짜 달래보고 혼내보고 깨워보고 별 짓을 다 했는데 안됩니다
병원가보면 5살 넘어야 괜찮아진다고
결국 한의원 가서 약 먹고 침맞고 그러고 좀 나아지나 했는데 그 때 마침 함소아 한의원 야경증 약 먹은 애들 온 몸에 털 빠지는 증상 뉴스 나와 중단했고 좀 더 시달리다 다섯살 되어 좋아졌어요 가끔 깨서 짜증은 내지만 이전처럼 악쓰고 울고 그러진 않아요
저흰 그것 땜에 둘째 계획도 접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82에도 많이 올릴 정도로 시달렸거든요ㅠㅠ
진짜 주변 이웃들 만나면 늘 죄송하다 애가 이런이런 증상이 있다더라 해명하느라 바빴네요ㅠㅠ
그 부모들도 제정신 아닐거에요 전 밤에 애 안고 뛰어내릴생걱도 했어요 ㅠㅠ30. 야경증
'18.10.15 8:59 AM (180.71.xxx.47)저희 애도 야경증이었어요.
세살부터 여섯살 정도까지.
저도 잠을 못 자서 날마다 퀭해가지고 다녔어요.
아랫층 아주머니가 아이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안고 달래도 울어요.
눈도 못 뜨고 악몽을 꾸듯 울어서
잠을 깨워서 다시 재워야할 정도에요.
주변분들께는 진짜 죄송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요.
초등입학 무렵에는 거의 없어지고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흔히 나타내는 증상이에요.
어려서 그런거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져서 그런지
약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못 봤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년간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하기는 힘들 거 같아요,
병원가도 방법이 없고 그냥 시간이 흘러서 애가 커야 낫는...31. 영아 산통.
'18.10.15 9:00 AM (218.144.xxx.238) - 삭제된댓글울때 특징이 경기하듯이 울어요. 정말 달래지지도 않아요.나중에는 제가 미치겠더군요.
32. ㅎㅎ
'18.10.15 9:00 A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그게 달래도 안되는 경우가 있긴해요.
근데 애를 달래기 위해 해볼거 다 해야는데
안하는경우가 있더라고요;
대부분 부모들 남에게 최대한 피해 안되게 힘들게 애키우는데
저의 경우는 애기 진자 24시간 안고있던 시간들도 있었어요. 두달간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애가 울던 말던 경우도 있긴해요.33. .......
'18.10.15 9:01 AM (125.138.xxx.233)야경증이 맞다면 그냥 크는 증상중 하나고 크면서 횟수도 줄고 점점 좋아집니다.
아주 심할경우는 병원에 가는게 좋겠지만 그게 다른 병명과 구분을 위한거지 치료를 위한건 아닐거예요.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일거라 병원에 가보라는 말은 너무 앞서가신득하고
그냥 그 소리에 본인이 힘들다는건 어필하실 필요는 있을듯합니다.34. ....
'18.10.15 9:02 AM (211.36.xxx.249)병원가면 나아지는 병인가요??야경증이란게요.
저걸 방치하느게 아이 정신건강에 신체발달에
더 안좋을거같은데요
저는 직장인이라 만날일이 거의 없는데
혹시나 만ㄴ나다면 걱정되니
병원꼭가보시라 해보려고요.
제가 피부염이심해져서 아토피전문병원다닌적이있는데
거기 애들이 제대로 못자니까 다들 엄청 왜소하고
아토피가심한애들은 정신적스트레스로 자폐증상까지오더라고요.
어릴수록 기본 욕구에대한 안정감은 너무 중요할텐데요...
앜 제가 미쳐버릴거같네요 ㅜㅜ
말씀하신대로 메모라도 붙여볼게요 ㅜㅜ
지난번에 엘레베이터에서 처음만낫는데 애가많이울죠 묻길래
아기인데 어쩌겟어요 라고 한 제입을 꼬매고싶어요 ㅜㅜ35. 저위에118 233
'18.10.15 9:02 AM (58.120.xxx.80) - 삭제된댓글진짜 미쳤냐?? 애가울면 그부모가 피해를 덜줄 다른 방으로옮기던가해야지 피해자가 이사해야하냐? 진짜 저주한다..
맨날 애새끼 울고 종일 소리지르는데 되려 예민하다지껄이는 우리 옆집이니??36. .......
'18.10.15 9:06 AM (216.40.xxx.10)그니까. . 이웃에 사과라도 해야지 전혀 그런 모습이 없으면 주변인들은 열받죠.
애우는 소리는 진짜 몇년을 들어도 적응안되고 신경 곤두서요.37. ...
'18.10.15 9:28 AM (175.223.xxx.1)층간소음 생기게 짓는 아파트 시공사들 잘못이에요..
사실, 자기집에서 뭘 못한다는 제한 받는게
시공사들 잘못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는 거같아요.38. 저희
'18.10.15 9:41 AM (116.123.xxx.113)큰아이가 그렇게 울었어요.
새벽에 깨서 미친듯이 울다가 뒤로 넘어갈 정도 ..ㅠㅠ
달래도 소용없었어요.
아파트 주변 이웃이 다 알정도로..
늘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고
한밤중 업고 밖을 돌아 다닐정도였어요.
엄청 예민한 아이였죠. 유치원 가서 덜해졌는데 달래는 부모도 미칠지경이죠.
저희 아래층 4살 정도 아가가 새벽에 깨서 우는데
그 엄마 힘들겠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가 달래도 안 되는 아이가 있어요 ㅠㅠ39. 저희
'18.10.15 10:02 AM (116.40.xxx.208)큰애도 야경증이 있어서 가끔씩 자다깨서 울고 그랬는데
그거 안달래져요ㅜㅜ
억지로 깨우거나 그래야하는데 잘 깨지지지도 않아요
저흰 너무 오래 울면 밝은데로 끌고;;나와서 깨우기도 하고 그랬어요 안으려고하면 발버둥쳐서 안을수도 없어요 진짜 끌고 나와야했어요
소아과에서도 크면 나아진다고만 하고 별 치료법은 없는듯해요
아기는 영아산통인듯한데 이것도 방법없어요;;;
배마사지 해주고 유산균먹이고 이러는수 밖에요
귀마개하고 주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40. ...
'18.10.15 10:02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기질이 예민한 아이들
야경증 약도 없고 원인도 잘 몰라요.
크면 좀 나아지긴 해요.
그 부모들도 미칠 지경일걸요.
말해도 별 수 없어요.41. 야경증
'18.10.15 10:21 AM (39.7.xxx.236) - 삭제된댓글야경증이면 죄송하지만 답 없어요 ㅠㅠ
저희 애도 야경증이었는데 4-6살 정말 죽다 살았어요
남편 의사인데 지금도 콜 받으면 달려 나가는 사람이라
애 울면 벌떡 일어나 담담하게 안아주고 그랬어요
야경증인거 먼저 안것도 남편이었죠. 그냥 시간이 약이래요
저만 울고 짜증냈죠
정말 횟수가 줄더니 좋아지더군요
별별 방법 다 해봤고요 뭘 안해봤겠어요 저도 자고싶어요
저도 일하고 공부하는 사람인데 야경증땜에 일 관뒀어요
그냥 우는 거에요 낮에 놀려봤고 (너무 놀리면 안된데요)
엄마 냄새 맡으면 좋아질까 싶어 제 잠옷도 코 옆에 두고....근데 그냥 울어요....엄마를 보여주라고요?? 눈감고 눈물 줄줄 흘리며 우는데 뭔 엄마 얼굴...ㅠㅠ 봐야 달래지지요
귀마개 추천입니다....42. .........
'18.10.15 10:25 AM (222.106.xxx.20) - 삭제된댓글방치아니고 야경증이면 좋겠네요.
귀마개는 저도 출근을해야하는사람이라
못일어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경험많음.ㅜㅜ 알람 3분마다 20회반복하고 폰 탲 시계
다 맞추고자요)43. 흠
'18.10.15 10:29 AM (211.178.xxx.97)귀마개 하세요
옆집애기 우는거 님이 어떻게 할수없잖아요
이사가기 전에는 그소리 계속 들어야 하는데
제대로 자려면 귀마개 사서 사용하세요
효과 좋아요44. sara
'18.10.15 10:34 AM (49.167.xxx.139)어머 저도몇일전에 아래층 애기때메 힘들다고 글올렸었는데요. 정말 사람 피폐해져요..층간소음중 아기 울음소리가 최고 괴로운거 같아요..저는 이웃간에 껄끄러워질까봐 아직 어떤 조치를 취하진 않았어요..ㅜㅜ 소심해서요..
45. ......
'18.10.15 10:42 AM (222.106.xxx.20)방치아니고 야경증이면 좋겠네요.
귀마개는 저도 출근을해야하는사람이라
못일어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경험많음.ㅜㅜ 알람 3분마다 20회반복하고 폰 탲 시계
다 맞추고자는데도 잘 못일어나요 )46. ...
'18.10.15 11:38 A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아이 키워보니 우는데 안달래질때가 있어요
주로 잠투정할때와 자다가 일어났을때가 그래요
부모라고 달래보려 노력 안하는게 아니거든요47. 늦었지만
'18.10.15 1:00 PM (115.140.xxx.16)제가 먼저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제 손녀딸이 그래요
일년에 서너번이지만 저희집에 오면 그리 울더군요
어르고 달래고 다 해봐도 안돼요
식구들 다 깨죠 그러면 더 울어서 애기방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며느리가 늦게 만난 첫애라 애지중지 엄청어르고 달래도 소용없어요
의사선생님도 좀 크면 괜찮아진다고 했대요
좀만 더 이해해 주십사 말씀드리고 싶어요48. 오
'18.10.15 4:08 PM (112.149.xxx.187)큰아이 지금 군대 가있는데요..지금도 궁굼합니다. 야경증은 왜 할 까요?? 우리 아이도 5살 까지 그랬는데...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