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호랑이 태몽꾼 아이들은 어때요?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8-10-14 23:07:48
저 밑에 물고기 태몽 꾼 아이들 이야기듣고요.
전 백호띠에 태어난 우리아들 태몽이 새끼 호랑이 두마리가 우리집정문에
들어와 앉아 절 보는 꿈이였어요
또 아주 새파랗고 맑은 바다에서 헤엄치는 꿈도
제 친구는 아주 크고 빛나는 국화를 내가 안고 웃는 꿈도 꿨고.
태몽이 몇개네요

바다꿈은 혁명가가 태어날 꿈이라고도 하던데
제가 꾼건 호랑이랑 바다 태몽이라 이런 태몽 꾼 아이들
어떤지 알고싶어요^^

울 아들은 9살인데 아주 fm. 원칙주의에 완벽주의자이고
약간 외곬수 기질도 있고
이해력 기억력이 아주 좋아요
성격은 둥글둥글하구요..
IP : 221.157.xxx.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8.10.14 11:11 PM (175.223.xxx.241)

    호랑이 한 마리가 멀리서 절 바라보고 서 있던데
    지금 이 아이는 머리좋고 팔방미인에 미남이에요
    호랑이같이 멋진 아들이네요

  • 2. 근근
    '18.10.14 11:21 PM (115.136.xxx.173)

    백호꿈 딸 리더십있고 키크고
    인기있고 얼굴 예뻐요.
    근데 주영훈도 호랑이 태몽이라는 걸로 봐서
    덩치크고 말잘하고 나서기 좋아하나봐요.

  • 3. ...
    '18.10.14 11:23 PM (211.184.xxx.143) - 삭제된댓글

    호랑이가 졸졸 따라오다 옷자락을 무는 꿈꾼 아들
    인물은 좋은데 평범합니다

  • 4.
    '18.10.14 11:38 PM (110.70.xxx.37)

    산에서 백호두마리중
    저한테 달려오다가 한마리는 둬로돌아가고
    한마리는저하고놀았는데둘째 말잘하기는잘하네요
    큰애는소꿈뀠는데 진득한면있구요

  • 5.
    '18.10.14 11:47 PM (211.114.xxx.75)

    엄청 큰 호랑이가 집안에 들어온태몽 머리좋구 똑똑한 착한아들이에요

  • 6. 펌킨파이
    '18.10.15 12:00 AM (122.44.xxx.202)

    백호꿈 첫째아들 넘넘 잘생겼어요.
    실제로 어린이모델제의도 많이 받았고 매일 낯선 사람들한테 아이 잘생겼다는 말 듣습니다.
    공부도 항상 전교 1등이라서 별명도 전교 일등ᆢ
    근데 키가 작고 성질이 아주 드러워요~~

  • 7. ...
    '18.10.15 1:03 AM (210.97.xxx.99)

    백호꿈 아들 진짜 이쁘고 잘생기고 완벽주의에 정리정돈 철저하고 똑똑해서 온 집안 기대는 한몸에 받았는데...지금 고딩되니 성질 더럽고 공부 드럽게 안하고 여자친구만 사귀고 온갖 나쁜 짓 다하고 다니고 그 때 그 백호 꿈이 아까울 정도에요..ㅠㅠㅠ 희망에 가득 찼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8. 저를문호랑이
    '18.10.15 1:29 AM (68.129.xxx.115)

    인물 좋고
    공부 쉽게 합니다
    아직까지 불평할것 하나도 못 봤어요

  • 9. 성질이
    '18.10.15 2:46 AM (42.147.xxx.246)

    더러운 건 호랑이가 노는 장소가 협소하면 성질이 나빠지는 것 같아요.
    큰 곳에서 놀 아이는 그 아이가 놀 수 있는 커다란 꿈을 심어 줘야 자기 성질 것 클 수 있다고 봐요.

    장대한 포부를 심어 주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 좀 해 보시고요
    부모하고 외국 여행도 해 보시도록...
    큰 곳을 봐야 크게 놀 생각을 합니다.

  • 10. 원글
    '18.10.15 7:15 AM (221.157.xxx.54)

    사실 저희 아들도 평소는 좋은데 고집이나 한번 토라짐 성질이ㅜㅜ 호랑이가 사나워 그런가봐요ㅜㅜ 위에님 조언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153 전교권 애들도 베프 있나요? 23 2018/10/16 3,948
864152 진흙탕싸움이네요. 14 혼전양상 2018/10/16 2,293
864151 혜경궁 6개월동안 암것도 안하다 수사속도 보소! 10 ㅇㅇ 2018/10/16 1,861
864150 내일 오페라 갈라 콘서트 초대 드립니다. 1 꽃보다생등심.. 2018/10/16 1,044
864149 생물갈치 손질하면 머리는 다들 버리나요? 6 ... 2018/10/16 1,932
864148 (기사)사립유치원 단체, "학부모께 죄송"…'.. 6 흠칫 2018/10/16 1,614
864147 리틀포레스트류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21 .. 2018/10/16 3,616
864146 집 때문에 남편이랑 싸워요 2 고집 2018/10/16 3,604
864145 일기장을 어떻게 버려야하나... 6 고민 2018/10/16 4,060
864144 변동금리쓰는데 어느정도 오를까요? 1 대출이자 2018/10/16 1,324
864143 서울교통공사, 직원들 친인척 정규직으로 대거 전환 6 ........ 2018/10/16 1,178
864142 이메일에 개인정보이용통보내역이라고 뜨는데 그 쇼핑몰에서 제 정보.. 2 개인정보이용.. 2018/10/16 746
864141 작금의 사립유치원사태를 지켜보며 5 ... 2018/10/16 1,100
864140 직장맘들.. 아이 하교 즈음에 확인 전화 하시나요? 3 2018/10/16 1,102
864139 집안 LED전구 사람 불러서 교체해야 하는걸려나요? 11 2018/10/16 2,710
864138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식 탄생제 참석안한다 5 ... 2018/10/16 1,028
864137 숙명여고 쌍둥이 9 PD 2018/10/16 6,794
864136 골다공증약 먹고있는데 또 칼슘제 같이 복용해도될까요 1 nake 2018/10/16 1,699
864135 김부선은 이재명을 사랑하나요? 37 2018/10/16 4,777
864134 이재명 선거법위반 7 ㅇㅇㅇ 2018/10/16 1,406
864133 점지사는 도로 낙지사로 33 ㅋㅋㅋㅋㅋㅋ.. 2018/10/16 2,054
864132 민주당은 이와중에도 한마디가 없네요? 22 ... 2018/10/16 1,300
864131 서울 아파트 또 수천만원 하락…11월 ‘공포의 전주곡’ 29 집값 하락 2018/10/16 6,850
864130 비빔밥 집에서 할때 10 재료 2018/10/16 2,162
864129 어린이집, 놀이학교? 어디가 나을까요? 2 육아 2018/10/16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