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간다
'18.10.14 12:43 PM
(115.136.xxx.173)
우리 동네 백종원가게 한 8개 있는데
작년 부터 백종원 가게 안 가요.
맛이 없고요. 금방 질리는 맛이에요.
자기가 때려붓는 설탕처럼...
나같은 사람 많은지 하나씩 하나씩 없어져요.
2. 돈을
'18.10.14 12:49 PM
(211.214.xxx.224)
벌려고 프렌차이즈를 하는거겠죠.
전문성이나 맛에 중점을 두려면 직영점 위주로 확장하겠죠.
세금만 잘 내면 돈버는거 가지고 워라고 할수 없죠.
3. 맛있으면
'18.10.14 12:50 PM
(42.147.xxx.246)
사람들이 가고 맛 없으며 안 갑니다.
지금 잘 나간다면 지금 그 가게의 음식이 맛있다는 말이 되겠죠.
4. 백종원이
'18.10.14 12:5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고 고맙답니다
홍보 이렇게 해주고
해외법인도 4개국이나 있다고 하네요.
5. 음
'18.10.14 12:57 PM
(125.128.xxx.242)
저도 진작에 안가요
그나마 몇년전에 모임하면서 두어번 가봤는데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 부인한테 용돈받아 주머니 얇은 남자들에게 먹힐 컨셉이에요 딱 그 가격만큼의 맛
6. .....
'18.10.14 1:0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비싸게 팔면 또 욕하고 적당한 가성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프랜차이즈쟎아요
욕해봐야
누구만 더 못나터진 결점만 부각됨
자기 파이 작아지니 밥그릇 싸움이라 정신줄 놓은거 같은데
급이 비슷해야 밥그릇 싸움이라도 하죠
가서 조리사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고 오라고 하세요.
웃겨 정말 내가 소나 미식칼럼니스트래
7. 저는
'18.10.14 1:03 PM
(59.11.xxx.250)
직영점이였는데 본가였나...
고기 구워 먹는데, 반찬으로 나온 샐러드에 드레싱이 마요네즈만 달랑 나온거 보고 이후 안가요.
가성비 너무 따진다 싶어서...
8. .....
'18.10.14 1:05 PM
(118.47.xxx.109)
-
삭제된댓글
이 정도면 이미 기업이네요
이마트 사장이 방송나와서 골목상권은 경쟁력 없으니 도태되어야 한다면 반응이 어땠겠어요?
이런 논리면 마트 의무 휴일은 왜 만들고
대기업 빵집 경영 규제는 왜 한거예요?
단지 대표가 방송 자주 나오고 호감이면 판단 기준도 달라지는건가
9. .....
'18.10.14 1:07 PM
(118.47.xxx.109)
이 정도면 이미 기업이네요
대형마트 사장이 방송나와서 골목상권은 경쟁력 없으니 도태되어야 한다면 반응이 어땠겠어요?
이런 논리면 마트 의무 휴일은 왜 만들고
대기업 빵집 경영 규제는 왜 한거예요?
단지 대표가 방송 자주 나오고 호감이면 판단 기준도 달라지는건가
10. 방송이
'18.10.14 1:08 PM
(121.130.xxx.60)
저사람 식당에 가면 남다른게 있을꺼야라고 기대하고 찾아가게하는
백씨 방송 나와서 보여준 거품이 홍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
방송끊으면 저많은 프렌경영이 과연 가능할지요?
지속적인 방송으로 자기 얼굴과 명성을 계속 알리는것이 최고 효과죠
11. ......
'18.10.14 1:08 PM
(182.229.xxx.26)
백종원이 뛰어난 요리사는 아니쟎아요. 하지만 뛰어난 외식사업가인 건 맞는 거죠.
하나같이 제 입에 맛있고 제 취향인 곳은 없습니다만...
사업가로서 대중의 입맛 잘 파악하고 있고 그 정도 음식에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지.. 상권별로 어울리는 음식이나 컨셉을 잘 파악하니 지금의 규모를 이룬 거죠. 프랜차이즈 28가지면 정말 유능하네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귀신같이 잘 아는 거죠. 그게 내가 아닐 뿐..
백종원이 사업만 그렇게 해왔다면 ‘조장’ 이라는 비난은 안 받아도 되었겠지만, 백종원이 방송에서 요리를 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식당입맛으로 사람들 입맛을 길들이는 조장의 역할을 했다는 비판도 따르게 됐다고 생각해요. 골목식당은 외식업 컨설팅으로 봐야하고 고든램지가 레스토랑 메이크오버 한것의 한국판 정도로 보면 무리가 없고 오히려 백종원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맞는 것 같아요.
맛기행 다니는 것도, 한식대첩 등 tv에서 그토록 많이 소비되는 것도 그만큼 백종원이 컨텐츠가 풍부하고 뛰어나기 때문이에요.
12. 참나
'18.10.14 1:12 PM
(223.38.xxx.7)
전 예전에 백씨 음식점갔다가 다시는 백씨음식점은
안가는데요
티비서 장사아되는 가게들 혼내고 훈계할때마다
좀 웃겨요
내가 그사람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봤는데,,,
누가 누굴 훈계하는지 참나,,,
13. 노노
'18.10.14 1:12 PM
(121.130.xxx.60)
유능이요? 천만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저걸 혼자서 28개 프렌경영을 다 한다구요? ㅋㅋ 신도 못해요
방송의 힘으로 위력적으로 넓혀놓은건데 시한폭탄같네요
14. 흠
'18.10.14 1:14 PM
(175.223.xxx.44)
빵집까지 진출한다던데..
아주 골목상권 다잡아버릴 심산인가보네요.
도가 지나쳐요.
근데 제재도 안받고 찬양받고..웃김
15. 걍
'18.10.14 1:15 PM
(125.178.xxx.182)
사업 수단이 좋은 것은 인정하나
음식 맛은 아주 별로에요
사업수단이야 뭐라 할 수 없지만
티브이뺠로
음식점 음식들은 자신이 최고의 평가인인 것처럼
그러는 것 사실 별로에요
백종원네 음식들이 평준이하에요
소유진하고 결혼해서 수유진 덕을
등에 업고 승승장구하고
외식업계 물 다 흐려 놓는구만요
16. 걍
'18.10.14 1:17 PM
(125.178.xxx.182)
최고의 요리는 후라이펜에 기름 넣고 파나 볶구
모든 음식을 설탕으로 마우리
17. 내일
'18.10.14 1:19 PM
(1.246.xxx.60)
저는 가끔 역전우동 백다방가요
새마을식당은 가보니 완전 ㅠ
맛은 사실 이보다 못한 식당도 있다는게
사실이라 그나마 이름있고 이벤트도있는
곳을 선택하는거 같네요
저도 백종원 호감이라 마인드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적으로 맛은 딱 낙제점은 아닌
맛집도 아닌곳이라 생각해요
18. 흠
'18.10.14 1:28 PM
(14.52.xxx.110)
그렇다고 황ㄱㅇ하는 짓이 좋게 보이진 않죠
19. 저는
'18.10.14 1:29 PM
(116.125.xxx.41)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어디든 평타는 하던데요. 우리동네가 그런가.
20. ...
'18.10.14 1:35 PM
(221.165.xxx.155)
백종원 광고효과로 호기심에 한번은 가보겠지만 식당 세번이상 솔직히 간 적 없네요. 처음엔 호기심에 두번째는 다른메뉴도 다 별론가 확인차. 그리고는 안가게 되네요. ㅜㅜ 그래도 백종원 자체는 거부감없어요. 솔직히 가격도 안싸요. 그냥 딱 그정도 돈에 그정도 맛인데 차라리 돈 더주고 좋은 음식먹거나 아주 싸고 가격대비 좋은거 찾지, 그돈주고 쏘쏘한건 식상해요.
21. .....
'18.10.14 1:36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골목식당은 외식업 컨설팅으로 봐야하고 고든램지가 레스토랑 메이크오버 한것의 한국판 정도로 보면 무리가 없고 오히려 백종원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맞는 것 같아요.
맛기행 다니는 것도, 한식대첩 등 tv에서 그토록 많이 소비되는 것도 그만큼 백종원이 컨텐츠가 풍부하고 뛰어나기 때문이에요.22222222222222222
22. 선택은 그분들이
'18.10.14 1:48 PM
(210.220.xxx.245)
백종원 프렌차이즈도 자영업자들이예요.
개인영업집 차리는데 자신없으니 프렌차이즈 선택하는거고 암만 이름 있어도 솜씨가 없거나 그럼 안가겠죠.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느곳에 가보시면 프렌차이즈 아닌게 없더군요.
백종원이 직영으로 여기저기 가게내는것도 아니잖아요
23. 한식대첩
'18.10.14 1:50 PM
(121.130.xxx.60)
맛기행 그거 요리 많이 아시는분 누구 섭외해도 방송 콘티에 맞게 컨셉잡고 하면 다 찍을수 있어요
왜이렇게 띄워주는지 의구심이 들 지경이예요
종로식당 딱한번 가봤는데 완전 달았음
언양불고기니 이런거 엄청나게 달아달아
뚝배기 전골 마찬가지 냉면 고기 모조리 달아요
한번 가본뒤로 다시는 안가는 식당
24. 아무리
'18.10.14 2:00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영어라지만
프랜차이즈이지
프렌차이즈는 아니잖아요?
프렌 프랜
25. .....
'18.10.14 2:0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맛기행 그거 요리 많이 아시는분 누구 섭외해도 방송 콘티에 맞게 컨셉잡고 하면 다 찍을수 있어요
왜이렇게 띄워주는지 의구심이 들 지경이예요
===
그것도 못하는 모씨 있죠 열폭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해보던가 아는게 있어야 뭘하죠
미식을 글로 배웠다는 그분요???
26. 작작
'18.10.14 2:19 PM
(39.7.xxx.236)
백종원 체인점 두어번 이용해봤는데
가격도 그렇고 보통은 하던데요.
잘 모르는 동네 갔는데 식당 잘 모르고
낯익은 체인점 있으면 보통은 되니까
편하게 찾는 그런게 체인점 아닌가요.
맛이 아니다 싶으면 백개든
열개든 없어지겠죠.
황모씨는 백종원처럼 뭔가 하나라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보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걸 누군가에게 나눠줘 본
경험이 없을 것 같아요.
백종원은 정석 코스로 요리 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산 게 보이고 그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체인점과 별개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왜 자꾸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짓밟으려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27. ...
'18.10.14 3:08 PM
(175.194.xxx.138)
중년의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안가죠.
그냥 학생들 회식. 단체, 회사 회식.. 이런 사람들이 많이가죠.
맛 서비스 중간은 하잖아요.
다들 뭘 드시길래 맛없다 달다 하실까..
조미료 안들어간 식당이 있다는 걸 믿는 게 더 신기. 순진하신건.
불고기집 갈비집 분식집 조차 조미료 들어가는데..
집에서 밥하기 싫어서 외식하는 하는 거 아님?
외식하면 그맛이 그맛이던데.. 다들 입맛이 예민하신가봐요.
이렇게 까는 글도 지겨울 정도 내가 안가면 그뿐이지.
ㅎㅎㅎ 남 잘되니 배아픈 것 처럼 보이네요
28. 최소한
'18.10.14 3:4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그 프랜차이즈식당들 적어도 비 위생적이진 않고
그 가격 정도의 맛과 질이던데요.
최소한 터무니없는 음식들은 아니라 생각해요.
29. ...
'18.10.14 5:08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백종원 프랜차이즈 중에 미정국수라고 있어요.
저는 여기서 우연히 비빔국수 먹어보고 맛있어서
그 주변 지나갈때마다 일부러 들러서 사먹곤 했는데요(한두달에 한번쯤 갈일 있는 동네)
저는 프랜차이즈인지 모르고 개인 식당인줄 알았거든요(주인 이름이 *미정인가 생각했었음)
아주 작은 식당인데 손님은 많아서
동네 맛집인줄 알았어요.
백종원 브랜드는 대중적인 입맛엔 적당히 잘 맞죠. 국수집 왠만하면 다 좋아하는데 저희 동네에 맛있다고 느낀 국수집 거의 없었거든요.
30. 맛있으면 가고
'18.10.14 6:11 PM
(42.147.xxx.246)
맛 없으면 안가고 그래서 망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31. 아니
'18.10.15 3:02 AM
(24.96.xxx.230)
가라고 등 떠미는 것도 아니고 맛없으면 발길을 끊겠죠.
돈이 되니까 자꾸 만드는 거고 돈이 된다는 건 사람들이 찾는다는 거죠.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마진도 적게 책정한다는데 삼성처럼 거대악 인양 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