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아빠를 닮았어요 우선 한숨부터 좀 쉬구요

ㅜㅠ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8-10-14 09:54:52
저희 어머니는 키도 크고 날씬하고 여리여리 비율도 좋고 얼굴도 미인이세요
정윤희 스타일로 생기셨죠
여고때 하이틴이라는 잡지 모델도 했었구요
그런데 아주 이른 나이에 아버지 만나 결혼해 저를 낳으셨는데
저는 아버지를 빼다 박았어요
저희 아버지가 남자로 치면 키도 크고 건장하고 목 짧고 어깨 넓고
머리도 크고 얼굴고 눈이 찢어지면서 코도 화살코에 까무잡잡하셔서
강인하게 생기셔서 나름 인기가 많으셨대요
장단지도 두껍고 옆으로 쫙 벌어진 몸매...
그런데 딸 셋중 저랑 바로 맡이 동생 아빠를 빼다박았지 뭔가요 ㅠㅠ
동생은 체형까지 아빠를 닮았다는 슬픈 사실이...
전 체형은 엄마인데 얼굴이 아빠 ㅠㅠ
막내만 엄마 닮아서 이쁘단 소리 달고 살지요
예전부터 저희 가족 길 지나가면 늘 듣던 소리 딸들이 엄마를 닮아야 하는데 아빠를 닮았네 이런 소리 ㅠㅠ
능력도 좋으시고 술담배 안하시고 가정적인 아버지가 좋지만
나이들수록 얼굴 뼈 모양이 더 닮는듯 해서 ㅎㅎㅎㅎㅎ 그래도 건강히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별탈 없이 잘 살고 있어요
IP : 211.36.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4 9:58 AM (124.50.xxx.39)

    저는 아빠 닮았으면 팔다리 길쭉길쭉 했을텐데 엄마닮아서 ㅜㅜ

  • 2. 저는
    '18.10.14 10:19 AM (221.159.xxx.134)

    아빠 닮아 키도 작고 까무잡잡한 피부 ㅜㅜ
    어릴적엔 인도여자 같다더니 지금은
    한국으로 시집 온 동남아 여잔줄 압니다ㅜㅜ

  • 3. ..
    '18.10.14 10:20 AM (218.238.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친가가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고 작아요. 외가는 할아버지부터 사촌 오빠들까지 180 넘고 인물이 박근형 뺨쳐요. 엄마도 선 가늘고 목 길고 손 발 예쁘고 얼굴 작고 현대적 미인이고요. 5형제 중 4명이 외탁해서 동네분들이 아버지가 엄마 잘만나 종자개량했다고 놀렸었죠. 다 운명이예요

  • 4. ..
    '18.10.14 10:20 AM (222.104.xxx.175)

    키크시고 잘생긴 아빠와 키작고 예쁘게 생긴 엄마 사이에서 저는 키는 작고 잘생긴 아빠를 낳아주신 두리뭉실 안이쁜 할머니 닮아서 슬퍼요

  • 5. 저두
    '18.10.14 10:24 AM (222.101.xxx.249)

    학창시절 내내, 지금도 '엄마 닮았으면 예뻤을텐데.. 아빠닮았구나!'란 소리를 들어요.
    묘한 감정이 들죠, 이런말 들으면 ㅎㅎㅎ

  • 6. . . .
    '18.10.14 10:24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원래 딸은 아빠 닮아요
    반성유전이 강하거든요
    저희 아빠 미남이었는데
    제가 빼닮아 잘생겼어요
    코도 우뚝 광대도 우뚝 턱선도 살아있고^^
    집안이 남자들은 다 미남 여자들은 평범
    저는 그나마 쳬형이랑 키가 좀 되서 봐줄만
    종자는 좋은데ㅋㅋ

  • 7. . . .
    '18.10.14 10:25 AM (14.52.xxx.71)

    원래 딸은 아빠 닮아요
    반성유전이 강하거든요
    저희 아빠 미남이었는데
    제가 빼닮아 잘생겼어요
    코도 우뚝 광대도 우뚝 턱선도 살아있고^^
    집안이 남자들은 다 미남 여자들은 평범
    저는 그나마 체형이랑 키가 좀 되서 봐줄만
    종자는 좋은데ㅋㅋ

  • 8. 배우지 외모도 중요
    '18.10.14 11:31 AM (125.177.xxx.43)

    그러게요 하필 단점을 더 닮더라고요
    우리앤 친탁 눈 ㅡ 결국 수술
    조카도 친할머니 코 친할아버지키 ㅡ 수술 예정 ㅠㅠ
    둘다 여자앤데 그냥 살긴 힘들어서요
    그거만 닮은걸 다행이라 해야할지

  • 9. ... ...
    '18.10.14 11:37 AM (125.132.xxx.105)

    여기 요즘 자주 올라오는 서정희 딸있죠? 그 아이 어렸을 때 진짜 그 아빠 빼다 박은 아이였어요.
    아주 어렸을 때 남매가 정말 못난이 남매였는데, 딸은 성형 여러번했다던가 암튼 지금 많이 예쁘잖아요.
    요즘 외모는 한예슬, 김희선 미모보다는 개성있고 자신감 넘치고 사랑받고 커서 그늘이 없는 사람이 예뻐요.
    조금 더 있다가 꼭 원하면 그 부분은 성형수술 하시고요, 몸매 관리를 정말 철저히 잘 하세요.
    젊은 사람은 그냥 젊어서 다 예뻐요.

  • 10. 저희
    '18.10.14 11:40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집안 친가쪽 아버지 형제들이 다 인물이 좋은데 고모들은 별로예요.
    저희 아빠도 잘생기셨고 엄마는 평범한 편 그래서 결혼할때
    신랑이 더 곱다고 했다네요. 저희 딸들 많은데 인물이 둘은
    그런대로 봐줄만한데 셋은 못생겼어요.
    큰집도 큰아버지 인물 좋으셨는데 큰엄마가 그저그런 편.
    근데 딸들이 거기도 다섯인데 하나같이 인물이 없어요.
    집안에 딸들을 그리 많이 낳았는데 좀 이쁘게 낳았으면
    좋으련만 미인 하나 없는게 어떤 때는 안타까워요.ㅋ

  • 11. 이쁜 아빠도
    '18.10.14 5:10 PM (211.178.xxx.196)

    못닮고 잘생긴 엄마도 못닮고

    양가 할머니 섞어놓은 희한한 애 여깄습니다..

    오빠는 그나마 잘 생긴 엄마 닮았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946 청소는 최고의 인테리어 8 삶의질 2018/11/02 3,435
867945 정전기때문에 너무 괴로운데 방법이 없나요? 4 정전기녀 2018/11/02 1,402
867944 발리에서 생긴 일 5회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tree1 2018/11/02 2,954
867943 한식 밑반찬 양념은 거의 다 똑같지 않나요? 15 반찬 2018/11/02 3,438
867942 강정만들때 설탕은 왜 넣나요? 조청만으로 안되나요? 3 강정 2018/11/02 1,920
867941 단 게 땡길 때는 뭘 드시나요? 10 2018/11/02 1,748
867940 생일날 먹고 싶은거 나열해 봅니다 (feat다이어트) 12 해피버스데이.. 2018/11/02 2,108
867939 20대후반 여자 직장인 자취하면 한달에 얼마 들어요? 13 질문 2018/11/02 4,529
867938 멸치볶음 윤기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8 요엘리 2018/11/02 3,040
867937 소금물이 쨍할정도로 짜야 배추가 절여질까요? 5 .. 2018/11/02 1,577
867936 미 정부 한국기업 손바닥처럼 들여다보고 있었다 4 족쇄 2018/11/02 1,536
867935 공인인증서 있어도 비밀번호 모르면 소용없나요? 2 ..... 2018/11/02 1,055
867934 서브웨이 1 플러스 1 메뉴 선택 안되는거 맞나요? 5 원모어 2018/11/02 2,006
867933 강용석 이젠~ 6 *** 2018/11/02 2,987
867932 아들이 결혼하고싶답니다 35 블루커피 2018/11/02 21,768
867931 전세만기 지났는데 집주인이 뜬금없이 저보고 40만원 들여서 변기.. 20 어이 2018/11/02 7,330
867930 포토라인에서 이쁜척하는 김혜경 27 혜경궁 감옥.. 2018/11/02 7,726
867929 토란국 끓이는법@알려주세요;; 1 sewing.. 2018/11/02 1,125
867928 반전영화! 추천드리고 추천 받아요 2 2018/11/02 993
867927 손더게스트..짧은 생각 7 육광이형지못.. 2018/11/02 2,869
867926 어제 일억개의 별 베드신 8 나무안녕 2018/11/02 4,722
867925 여고생 롱패딩 어떤 브랜드 선호하나요? 14 mi 2018/11/02 3,911
867924 만약 혜경궁이 이재명부인이 아니면? 67 ... 2018/11/02 4,094
867923 일어날 일들은 어느 정도 정해져있는 거 같아요 9 알다가도모를.. 2018/11/02 1,897
867922 발리에서 생긴일 4회..축복이 되어준 사랑같네요 2 tree1 2018/11/0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