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진지하고 따뜻한 위로들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숙고해서
저 스스로에게 가장 통쾌할 방식을 세우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 빽과
'18.10.14 12:13 AM (203.175.xxx.92)연줄이 있다면
이런 일은 안 겪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실이 그런 것 같아요2. 그만 둘
'18.10.14 12:15 AM (175.198.xxx.197)각오하고 지랄을 한후 그만두는 수순으로 가게 됩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준비 다 해두고 액션취하든지요.3. 그 동안
'18.10.14 12:16 AM (49.1.xxx.168)원글님의 업무성과가 뛰어났나요?
원글님에게 질투심을 느끼는것 아닐까요??
더 올라가기전에 날개를 꺽으려고 -_-;;4. .........
'18.10.14 12:17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저라면 ㅈㄹㅂㄱ을 하고 쌈닭처럼 돌변해 볼 것 같은데....
좋은 조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5. 음
'18.10.14 12:19 AM (125.132.xxx.156)49.1님, 의견 감사드리고요 근데 그런 가능성은 낮을것 같습니다 제성과는 곧 이사람의 성과로 평가되는 루트라서요.. 제가 일을 잘할수록 이사람은 유리해지는 구조입니다..
댓글주시는 82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같이 얘기나눠주시니 좋네요 ㅠㅜ6. ....
'18.10.14 12:20 AM (39.121.xxx.103)음..회사 계속 다니실거면 더러워도 참아야하는거고
그만둘 생각으로 사표 품고 하실거면
제대로 뒤집어 놓으세요.
근데 업계로 이직 계획 있으시면 참으셔야해요.
금방 소문 다 납니다.7. 음
'18.10.14 12:23 AM (125.132.xxx.156)지랄을 하고 회사에서 버티는건 좀 말도 안될까요? 제가 지금 정상적인 사고가 어려운거같습니다..
8. 몇년이나
'18.10.14 12:26 AM (115.41.xxx.47)참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미친넘이 지 스트레스를 하도 풀어대서 견딜수가 없길래 이직했었죠.
회사에서 혼자 싸울 생각하지 말구요
다른 사람들한테 힘들다고 계속 얘기해서 편 만들고 판을 만든후에 지랄하면 그 때 엎으세요.
사람들이 다 보고 판단하도록
저는 그놈 윗선이랑 얘기해보려고 했는데 워낙 오랫동안 같이 다니며 일했던 패거리들이라 안된다는 감이 와서 그만 둔 거였지만..
행운을 빕니다.9. .....
'18.10.14 12:26 AM (182.229.xxx.26)차라리 둘만 있을 때 더 강도높은 생지랄을 해보시는 게 낫지않을까요? 주사를 가장한 화풀이라도..
정말 나쁜 감정이라서 그래왔던거라면 인연 정리의 계기가 될 수도.. 단순히 미쳐돌어갈 정도까지 힘들거라 생각지 못했던 거라면 충격요법이 되거나요..,
사람들 앞에서 그러면 일단 본인 이미지 먹칠에 비해 후폭풍이 어디로 튈지 .. 다같이 불편해지기만 할 듯요.10. ㅡㅡㅡㅡ
'18.10.14 12:28 AM (216.40.xxx.10)저같음 한번 대판 해요.
11. 지랄은
'18.10.14 12:29 AM (175.113.xxx.191)사표낼때 하셔야죠.
오히려 상사가 바라는 결과일수도 있고요, 지랄하면
같이 다니기 힘들어져요. 님이잘할때도 갈궜는걸요..
제 생각엔 아마 님이 치고 올라오는걸 막으려는 계산이 깔린듯요.
님이 자기한테 젤 필요하지만 본인자리를 대체하는
위협요소로 느끼는거 같아요.12. ㅁㅁㅁ
'18.10.14 12:31 AM (49.196.xxx.75)중소기업 이신 지?
그냥 조용히 이직 준비해서 연봉올려 나가는 게 젤 좋죠.
거래처 떼서 회사차려 나가면 더 좋구요
저라면 윗선과 상담 요청 합니다. 전담 인사과가 없다면요
외국은 직장 내 차별 이나 부당한 경우 회사가 벌금먹는 구조라서 소송하면 되는 데..13. 47528
'18.10.14 12:34 AM (223.39.xxx.126)이성적으로 대답해 들게요
쌍욕하면서 화풀이하는건 안좋아요.
진솔하지만 당돌하게
저를 대하실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같은데 부담스럽습니다. 업무적으로 잘못한 부분 지적하더라도 선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로 하는건 어떨까요..14. 음
'18.10.14 12:34 AM (125.132.xxx.156)여러 의견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가장 심할뿐 모두에게 다 나쁘게 대해서 민심 (?)은 속으론 제편일거같아요 물론 이해관계땜에 나서서 제편을 들사람은 없겠지만요 (기대도 안하구요)
지금까지 말씀들어보니
일단 따로만나 다 꺼내며 생지랄을 해보고
그래도 변화의 실마리가 안보이면 이직준비하고
마지막순간에 거하게 거국적 지랄을 해보는게 젤 좋은 수순인가 싶네요
집요하게 스트레스풀이 해대는 상사얘기 꺼내주신분 감사합니다.. 혼자가 아니었다는게 위로가되네요 ㅠㅜ
그나저나 이 자들은 대체 뭐가 잘못돼 이러는걸까요..15. 음
'18.10.14 12:34 AM (175.116.xxx.74)그만 두는게 그 놈이 바라는거에요. 기회는 언젠가 오는데 당하면서 기다리기가 힘들죠. 저는 1년도 힘들던데 참 잘 참으셨네요. 부서이동이 가능하면 우선 그거라도 해보세요.
16. ...
'18.10.14 12:37 AM (183.96.xxx.85) - 삭제된댓글이직 준비해 놓고 더 잘 되신 다음에 하셔야죠. 지금 엎어봤자 나만 따 돼요. 친하다고 생각한 동료조차 내 편 안 들어줍니다
17. 음
'18.10.14 12:38 AM (125.132.xxx.156)제가 그만두기바란다는건 그 와중에도 한번도 생각못해본 가능성인데.. 디테일은 잘 모르는분들이 오히려 더 정확한 파악을 하시는 예를 많이 봐왔기에.. 귀기울여보게되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 자는 대체 얼마나 쫌생이같은 인사길래.. ㅎㅎ;;;
18. ᆢ
'18.10.14 12:38 AM (121.167.xxx.209)이직 준비해서 나가세요
같은 업계로 가실려면 엎지말고 조용히 나가세요
그리고 실수를 하지 마세요
그 놈에게 먹이감을 왜 주시나요?
실수를 안했는데 갈구면 원글님이 항의해도 정당 하지만
실수를 해놓고 원글님이 엎으면 뻔뻔해 보여요19. ..
'18.10.14 12:39 AM (49.170.xxx.24)안바뀔거예요. 조용하게 다른 부서 전배나 이직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20. 음
'18.10.14 12:40 AM (115.41.xxx.47)내 경우에 그놈은 지 마누라 한테도 스트레스 풀이 엄청 하는 넘이였어요
전화통화 하는 거 듣고 놀랐죠
음식점 가서 술 취하면 종업원이랑 시비 붙고
데스크 여직원이랑도 시비 붙고
큰 건 있어서 스트레스 지수 올라가면 확 심해지구요
옆에 두고 일 시키면서 갈구는 거죠.
사람 진짜 피폐해져요21. 음
'18.10.14 12:42 AM (125.132.xxx.156)지랄을 고려했던건 이 자가 바뀌기를 기대해서가 아니라 지랄도 한번 못해보고 떠나면 맘속에 한으로 남을거같아 그랬는데ᆢ
오히려 제게 홧병보다 더 큰 데미지가 되려나요?22. ...
'18.10.14 12:43 AM (203.234.xxx.181)차라리 조용히 이직을 하지 지랄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민심이 님편일 것 같죠?
안그렇답니다.
그냥 조용히 이직하시는게 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23. ..
'18.10.14 12:44 AM (211.172.xxx.154)이직 확정되면 다 보는데서 생지랄하며 확실하게 밟아주고 나오세요. 욕도 맘껏하고!
24. 음
'18.10.14 12:45 AM (175.116.xxx.74)제 생각엔 그냥 사람이 싫어서 갈구는거더라고요. 제가 학벌이나 능력이 나아서 그런거 같다는 제 위안인거 같고요. 님이 나가면 이겼다고 좋아할거에요. 남으시려면 윗님 말대로 쓰레기 취급하며 실수하지 마시고 속편하려면 부서라도 옮기세요. 그런 쓰레기때문에 가정과 내 몸에 영향주면 나만 손해잖아요. 똥은 더러워서 피하죠.
25. ...
'18.10.14 12:52 AM (122.38.xxx.110)참던가
그만둘꺼면
욕설한거 하나로도 충분하니
증거자료 다 첨부해서 노동부직행하세요
사람이 싸움을 걸때는 아주 반 죽여놓을 각오로 해야해요.
말씀하신대로 ㅈㄹ만 하시면 히스테리녀 취급만 받습니다26. wii
'18.10.14 12:59 AM (220.127.xxx.46) - 삭제된댓글무시는 안되나요? 답을 하지 않는 방법은요?
비웃어도 안 되고요?
저는 상사는 아니었고 장기간 취재해야 할 상대가 분노조절 장애 쇼맨쉽 기이한 갑질에 지적질을 해대는데, 이 사람 성격 장애 같은데 싶어서 좋게 핑계대고 도망나왔어요. 도망 나왔는데도 아랫직원 시켜 연락하면서 참견과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작태를 보면서 미쳣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다른데 살길은 마련해 두었고 그 후로 그 아랫직원들과도 잘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면전에서 개지랄 했으면 아마 이래저래 피곤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데서 성과내서 자신에게도 스포트라이트와 관심이 쏟아지니 잠시 저와 화해한 척 하더니 본성은 변하지 않더군요.
그냥 정글에서 만난 맹수일 뿐일 겁니다. 내가 상대보다 강해지는 거 외엔 방법이 없는데 그 강해진다는게 직급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을 거에요.
그런데 지금도 가끔 간접적으로 교묘하게 저를 디스하는데 면전에서 그런다면 밟아줄 생각입니다.
저와의 관계 뿐 아니라 오랜 파트너에게도 그런 식의 감정적 분풀이를 하다가 결국 어떻게 해도 안되더니 성추행당한 직우너이 그 파트너에게 털어놓고 나가면서 전세가 뒤집혀 겨우 다시 정상적 관계가 되었을 정도니 뼛속까지 인격장애자입니다.
저는 1차적으로 니 약점을 알아 닥쳐. 하는 방법을 쓰겠지만.
2차전을 가야 된다면 아무도 없는 데서 경찰 부를 각오하고 싸가지 없게 차갑게 반말을 날리며 개무시해줄 것 같긴 합니다만 이건 둘 다 막장으로 가는 길이라서요.
건투를 빕니다.27. 노노
'18.10.14 1:15 A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원래 주위사람들은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사람 밑에서 어떻게 다니냐 대단하다 나같으면 그만둔다 이러는데요
막상 그사람들도 그런상황이 되면 절대로 안그만둬요
진짜 더 좋은곳으로 갈곳이 있고 사표낼 생각이 아니시면 절대로 그러시면 안돼요
더럽고 아니꼬와도 그래 니잘났다 생각하고 버티셔야됩니다
에휴
그심정 저도 압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거든요
저도 그걸 못버티고 더러운꼴 다보고 제가 그만뒀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래 니잘났다 뭐라고 이야기하면 눼눼 하고 능글능글 넘어갔더라면 싶은생각이 들어요
일하실때도 너무 잘하시지 마시고 원글님 한테 영향없을 만큼만 일하시구요
건투를 빕니다28. 간부는 아니지만
'18.10.14 1:15 AM (220.95.xxx.235)경우는 다르지만.저도 상사에게 당하다 당하다 나도모르게 ㅈㄹ 한적이 있었어요.몇명 보는 자리에서 참을수없이 터짐.상대는 급하게 당해서 어떻게 할바를 몰랐고...
여튼 사건이 터지고 여차저차 서로 사과하면서 오히려 잘되긴 했습니다만....
지금 원글님이 ㅈㄹ을 계획으로 하고 있으신거는..어떻게 보면..아직은 ㅈㄹ보단 더 지혜롭게 극복할 다른 방법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29. 그냥 있지말고
'18.10.14 1:19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직장 스트레스로 암이 걸린 분을 봐서 차라리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는 것도 안 나쁘다고 봅니다.
불쌍했어요.
차차기 그 기관의 장으로 거론되는 능력과 경력을 가진 여성분이었는데 조직에서 얼마나 견제가 심했겠어요.
참다가,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시점에서야 병을 알게 돼서요.
일을 사랑해서였는지 지나온 시간 속의 자신의 정체성을 놓지 못하고, 직장의 배려로 일주일에 3번 오전 근무만 하고 있었어요.
여기 나온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시 다발적으로 준비하시고 생지롤 그 날을 향해 가시면 어떨까요.
이직도 준비하고, 이러다 한 번 푸닥거리 나지 싶게 주변인의 공감대도 만들고, 개인적으로 만나 내 성과가 네 평가인데 이러다 엎으면? 압박도 하고, 그 윗 상사도 면담하고 여기 제시된 방법 다요.
하고 싶은 대로 다요.
누구 하나 확 손보는데 자신은 안전한 방법은 없다 봅니다.
이거 가리고 저거 조심하고, 요건 좀 그렇고 이러다 보면 암 옵니다.30. 하세요
'18.10.14 1:20 AM (203.128.xxx.82) - 삭제된댓글까짓거
스트레스 홧병으로 죽나
회사짤려 굶어죽나
매한가지에요
님 그간 잘 참아주니 사람 귀한지 모르고
상사라고 나대는거 같네요
다른직원들도 너무한거 안다며요
그럼 오히려 편들어 줄거에요
후배면 더 챙기고 잘해줘야지
어디서 지롤은 지롤이래요
님이 난리치면 한동안은 좀 잠잠해 질거지만
지버릇 개못주고 머잖아 지롤병이 또 도져요
안봐야 정신건강에 좋긴 한데.....31. 휴
'18.10.14 1:34 AM (222.97.xxx.110)제 동생이 비슷하게 겪었는데
살이 8킬로나 빠지고 스트레스로 잇몸이 내려않고
이직준비하고 결정난 뒤
말리는 인사과에 그놈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제 동생은 영업쪽이라 이직하면 손실이 엄청 났거든요.
워낙 영업을 잘해서..
그 놈은 앉아서 받아먹고
결국 동생 이직후 안좋은 곳으로 발령받고 그만뒀다고32. 남의일 아님
'18.10.14 2:04 AM (175.116.xxx.12)저는 외국계 기업에서 개싸이코 상사가 갓 대학 졸업한 저를 지 밥으로 삼고 갈구는걸 참다참다 싹 다 녹음해서 그거들고 홍콩 헤드쿼터로 가서 회장만나 자초지종 얘기하고 푸닥거리 했었습니다. 그 회사는 영국회사 였는데 결국 전 나오게 되었고 개새끼는 그냥 그 회사 부장으로 잘 다녔어요. 그대신 회장이 직접 저를 다른 외국계 기업에 추천해주어서 연봉높여 아주 좋은 회사로 들어갔었어요. 20년 전이네요.
일단 녹음하세요. 녹음기 하나 사시던지 싹 다 녹음이건 녹화건 하세요. 증거수집 먼저 하시고, 이 회사 나갈거다 확신들면 뒤집되, 같이 쌍욕해서 둘다 똑같아 소리 듣지마시고 회사에 직접 고발하세요. 증거 제출하시고 내사 시작되면 회사 다니는게 힘들어지는건 둘다 마찬가지이나 부하직원이 나가거나 하게 될거지만 그 상사 똥물은 쓰게 될겁니다.
저라면 일단 다른곳에 어플라이 해두고 갈곳 마련해둔다음 뒤집겠어요 .그 전까지 지랄하는거 다 녹취 녹화 하세요. 막상 일터지면 아무도 증언 안해주고 안도와줍니다. 화이팅합니다. 꼭 복수는 하고 나오세요.
전 20년 전 그 부장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몰라요. 그러나 너무 좋은 회사로 추천받아 이직한걸로 보아 그 새끼 바로는 안짤려도 분명 불이익 있었을겁니다.33. 얼마나 화가 나면
'18.10.14 4:38 AM (68.4.xxx.204) - 삭제된댓글아 ㅆ .... 어쩌구까지 상상을 하셨을까해서 로긴 했습니다.
이미 저는 은퇴르 했고 지나간 일이지만 정말 암이 걸려도 몇십번 걸렸을 일들이 있었죠.
절대 개인면담 하지 마세요. 그걸 나중에 상사는 고묘히 이용합니다.
아무도 속으로는 동의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모두들 본인의 밥줄이 걸렸으니까요.
증거를 안쓰더래도 모으세요. 안쓰고 버리게 되더래도 모으세요.
그리고 다른회사로 이직준비를 하셔요. 이직준비 다 된 후에.
터트리세요.
하지만 절대 절대 ㅆ ..은 쓰지마시고요. 위에 어느분 적었듯이
저를 대하실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같은데 부담스럽습니다. 항상 그러시는것 알지만
업무적으로 잘못한 부분 지적하더라도 선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222
직원들 많은데서 큰소리로 웅변하듯이 크게 말씀하셔요.
감정 흐트러짐없이 할 말 할때 그 상사 두고 두고 떵 되는거 눈으로 보았습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34. 저도
'18.10.14 5:00 AM (38.75.xxx.70)미국에서 일하면서 인종차별 겪는다는 느낌이 들거나 누군가에게 스트레스 받을때 항상 문서화 해요. 워드에 날짜. 관련인, 사건 개요 적고 이메일이나 증거를 모읍니다.
저는 그럴일이 없었지만 아마 필요하다면 그 사람 상사와 HR에 그 자료 들고 갔을거에요.
지랄하는건 별 소득 없어요. 당사자 대화두요. 그리고 무엇보다 Don't burn the bridge 라고 이직할때는 소란없이 조용히 나사는게 님에게 더 좋습니다. 이게 현실이에요.35. ㄱ
'18.10.14 6:43 AM (211.244.xxx.238)부당함 처음에 대처하는게 좋은데
고착화 되고 나선 위에 댓글들 좋아 보여요36. ..
'18.10.14 6:53 AM (175.117.xxx.158)그정도면 한번 지랄해서 해버리세요 더구나 사람들 보는데서
밟으면 꿈틀하는거 보이는게 나아요 왜못다닙니까 어색해도 내가잘못한게 없는데 ᆢ
그런사단은 결국 만만해서 납니다 절대 얕잡아보면 나올수없는행동이니까 ᆢ37. ...
'18.10.14 7:12 AM (218.147.xxx.79)감정폭발시키고 나면 속은 시원하지만 본인한테 돌아오는 데미지도 크더라구요.
내공 있으시잖아요..
감정 착 가라앉히고 위에 어느분 쓰신것처럼 또박또박 할말 하세요.그렇게만 해도 그놈 당황할거예요.
그거 보면 님 마음도 다는 아니라도 좀 풀리지 않을까요.
둘이 면담은 저도 반대합니다.
그놈이 말지어낼 빌미를 주는 거예요.
남들 다 보는데서 이성적으로 대처하세요.
님이 그놈보다 한수 위로 보이게요.38. 흠
'18.10.14 7:19 AM (114.206.xxx.138)ㅈㄹ이 아니라 냉랭하고 딱딱하고 사무적으로 거리감을 만들어 줘야죠
어려워 하게
ㅈㄹ은 만만하게 볼 빌미를 제공하는 거고 냉랭하고 어려워서 말 쉽게 못 붙이게 하셔야죠
왜 그걸 여직39. ...읽어보세요
'18.10.14 7:47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40. ...읽어보세요
'18.10.14 7:49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소송은 안하시더라도 도움이 되는부분이 있길.
41. 저랑 비슷
'18.10.14 10:10 AM (210.106.xxx.226)요새 저도 당하고 있는데 정말 암 걸릴것 같아요.
고용노동부까지 알아봤는데 그거 밝히는게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회사규모가 크면 고충처리를 우선 접수라도 해두세요. 나중에 소송같은거 하실때 도움된다네요.
근데 제가 다니는 곳운 규모가 작아서 그것도 어렵고 ㅠ
제 경우에는 제 자리에 승진 시킬 사람이 있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같은 직급의 그중 만만한 여자인 절 괴롭히네요. 제 직급이 중간 관리자 급이고 현재 TO가 없거든요.
정말 하루하루 그만 두고 싶은데 답이 안보이고 남편은 좋은 직장 왜 관두냐고 그러고..나이는 많고 괴로워요.42. 스트레스 해소방
'18.10.14 10:25 AM (121.161.xxx.48)서울이신가요? 도끼도 집어 던지는 스트레스 해소방이 있더군요. 한 번 다녀오세요. 분명 효과 있을듯.
43. 모모
'18.10.14 10:27 AM (211.58.xxx.146)제남편 성격지랄맞는거 자타 인정하는데요
정말 회사에서 말그대로
책상 뒤집고 한바탕하고 사표냈습니다
저도 남편 힘들었든거
그래도 끝까지 참았다는거
다알기에 암말안했습니디ㅡ
진짜 지랄 한바탕하면
그만두어야합니다
도저히 그냥 다닐수가 없습니다
그때 그만두면 진짜
쪽팔립니다44. ....
'18.10.14 10:34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제 남편 3개월전에 쓰러졌어요 상사가 하도 괴롭혀서.. 원글님 원하는데로 하셔요.. 목숨은 하나니까..
45. 컴퓨터
'18.10.14 10:37 AM (121.145.xxx.189)화면에 국가인권위원회, 고용부 민원상담, 청와대 청원게시판 이런거 돌려가며 띄워놓아보세요. 오며가며 사람들이 볼 수 있게요.첩자가 꼬질러바치도록요.
46. 음
'18.10.14 10:37 AM (175.126.xxx.50)원글님이 그 상사에게 잘보이려 애쓰는편이고 만만하다면 충분히 그럴수있어요.
그상사 인성자체가 쓰레기인걸 자꾸 상사라고 치켜세워주면 분풀이에 대상이 되는것같아요.
그런경우 봤어요. 뭐 얍샵하긴하지만 상사한테 잘하고 일잘하는편인 중간직급인 직원을 더 신입들 많은데서 늘 그렇게 하더라구요.
한바탕하고 사표내실필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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