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거죠? 살다살다 그런 사람 처음 봐요... 무슨 애기를 못하겠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가 지금 공부하는 것에 대해 말을 꺼내면 바로 자기 학창시절로 빠져요. 남편 생일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애기할라치면 자기가 생일을 어쩌고저쩌고 결국 제 애기는 듣지도 않고 바로 자기애기로 빠져요.
허세도 있고 뻥도 잘치고, 말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요.
어쩌다 보면 항상 누구한테든 말을 하고 있어요
왜 그런거죠?
왜 남의 말을 안들고 항상 자기애기만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화제든 항상 자기에게로 향해 가는 사람은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8-10-13 20:40:00
IP : 39.119.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기가
'18.10.13 8:43 PM (1.254.xxx.155)주인공이고 싶은거에요.
상대의 이야기는 아웃오브 안중
소통이 모르는2. 그런
'18.10.13 8:49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사람의 특징은
1. 말이 우선 너무 많다.
2. 인정욕구가 강하다.(어릴때 애정결핍)
3. 자신이 무척 착한줄안다.
4.속으로는 이기적인 성격이다.
5. 남 욕하는게 일상이다.
6. 결론은 착한 사람이 절대 아니다.3. 저도
'18.10.13 8:50 PM (59.30.xxx.248)그런사람하고 있어 봤는데
정말 기 빨리고 가까이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런사람 안변하고 변화시킬 수도 없어요.그냥 피하는게 답4. 병
'18.10.13 9:31 PM (211.186.xxx.126)뇌가 일찍 쪼그라든 스타일.
노인들이 모이면
주제와 상관없이 각자 자기얘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남의 얘기는 듣지도 않고 혼자만 악악댄다네요.
상호작용에서 오는 기쁨이 없는 불쌍한사람들.
저는 그런사람들 만나면
일부러 짚어줍니다.
지금 그얘기가 아니라 이 얘기 중이야.5. ㅇㅇ
'18.10.13 9:37 PM (211.36.xxx.188)자기는 주연, 남들은 박수부대 관객.
평생 인생이 연극.
자기애 약한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착취당하는줄도 모르고
재밌다고 관객노릇.6. ....
'18.10.13 10:03 PM (175.196.xxx.62)자기밖에 몰라서 그래요. 그런 사람일수록 철도 안들고 예의도 없고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온 세계가 자기 중심으로 돈다고 느낄 겁니다.
있어보이려고 허세도 부리고
자기에게 손해가 올 것 같으면 남에게 뒤집어 씌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