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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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발표가 나면서
수시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8-10-13 15:47:56
수시에 모든 카드 썼는데 ㅠㅠ 입결 낮은곳 불합격소식 듣고 나니 희망이 사라졌네요. 이 암흙같은 시간을 어찌 견디나요?
IP : 115.134.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0.13 3:49 PM (49.142.xxx.181)저희 아이도 웃긴게 서울대 연대 고대로 예를 들자면
고대 떨어지고 연대도 떨어졌는데 서울대가 됐어요.
이런 경우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우울해마세요..
수시는 알수 없습니다.2. ㅇ
'18.10.13 3:50 PM (27.35.xxx.162)작년 생각 나네요.
증말 발표 여는거 지겨워요.ㅜㅜ
생각도 안한 곳이 붙기도 하니까 끝까지 정신줄 붙드세요.
일단 애 본인이 젤 힘드니까 엄마가 잘 버티셔야죠.
이또한 다 지나가리..3. ..
'18.10.13 4:20 PM (116.127.xxx.250)울애두 인하대 추합21번 이어서 다 포기했었는데 경희대 이대 최초 합격이었답니다 인하대도 됐을거같긴한대
4. ...
'18.10.13 4:26 PM (118.223.xxx.155)작년에 저희아이도 보험으로 쓴 학교에서 불합격받고 멘붕~
재수해야겠다 했더니 그 학교보다 높은 대학교 두 곳에서 합격 통보 받고 골라 갔습니다
실망하시긴 일러요5. ..
'18.10.13 4:3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저희도 작년에 쓴 거 중에 제일 나은 학교
딱1개 됐어요. 힘내세요6. 사랑
'18.10.13 4:44 PM (14.32.xxx.116)수시쓴거 싸그리 떨어지고 정시로 해서 어찌어찌해서 갔어요..일년도 안된 일인데 까마득한 옛날같아요
입시가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끝까지 정신줄잡으시고 끝난게 끝난건 아니라는 말을 붙잡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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