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단받고 11월 전절제 수술예정입니다
시댁 큰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안가도 될까요
전절제라 좀
장례식장에 가기가 좀그렇네요
그이전에는 집안 경조사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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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인데 장례식 가기 좀그래서요
암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18-10-13 11:53:52
IP : 115.21.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8.10.13 11:58 AM (125.190.xxx.161)남편만 보내세요
2. 저도
'18.10.13 12:00 PM (221.166.xxx.92)갑상선암수술했어요.
한번도 생각안하고 지냈는데
원글님 꺼리시면 그러세요.
그런데 다른사람들이 암환자라고 하는게
싫어서 저는 안 알렸거든요.
목티셔츠입으면 표도 안나니까요.
원글님 편한대로하세요.3. ㅇ
'18.10.13 12:01 PM (116.39.xxx.178)수술전 감기걸리거나 하면 안된다고 조심하더라구요
가지마세요4. ...
'18.10.13 12:01 PM (182.208.xxx.48)남편만 보내세요2222
죽은 사람, 산 사람 중 누가 더 중한디요?5. ..
'18.10.13 12:11 PM (114.204.xxx.159)11월 수술이면 감기몸살이 심하다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수술전에는 몸조심하셔야죠.6. ..
'18.10.13 12:43 PM (183.97.xxx.44)아휴.. 남편만 보내셔요. 돌아가신분은 돌아가신분이고, 내 목숨이 제일 중요하죠.
가지마셔요. 우리나라는 지킬것도 참 많아요.. 참..7. ㅇㅇ
'18.10.13 1:28 PM (180.228.xxx.172)저도 수술했는데요 전 일부러 더 아무렇지않게 지냈어요 수술전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잖아요 장례식장이라 기분이 그렇다면 가지 마시고 몸생각해서 안가신다면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어요
8. ..
'18.10.13 4:26 PM (222.237.xxx.88)기분이 그렇다면 가지 마시고
몸생각해서 안가신다면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어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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