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관결석 때문에 내시경수술한 남편때문에 기운이 축 처져있어요.
몇달전 쇄석술인가? 돌을 깨는 시술을 했는데 ..몇달만에 또 돌이 보여서 병원을 갔더니...돌이 신장바로 밑에서 움직이질 않으니..환자가 고통스럽다하네요. 몇일 지켜보다가 결국 내시경으로 수술을 하고 퇴원해서 집에서 쉬는데요
소변으로 돌이 나왔는데 또 남았는지...힘들어 보여요.
먹지도 못하고 종일 누워만 있네요.수술후 2주째 ㅠㅠ
약때문인지 소변은 자주보고요. 워낙 뚱보였는데 8키로나 빠졌어요.(빠져야 정상체중입니다만..)ㅠㅠ ..요관결석 이 사람을.이렇게 아프게 하는건지 궁금해요.
아이도 저도 집안분위기가 엉망이에요. 아이랑 가족여행도 취소 하고...무엇보다 워낙 잘먹던 사람이 음식을 사양하니...ㅠㅠ
무슨 음식을 해먹여야 영양보충이 될까요? 현재 먹는 약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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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요관결석 수술
요로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8-10-12 23:13:46
IP : 118.44.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12 11:19 PM (125.177.xxx.105)저는 담석이 있어 담낭제거수술 했거든요
무지무지 아파요
응급실가서 진통제 여러번 맞았어요
너무 아파 몸을 웅크리다보니 눕지못 할정도로 등허리도 아프더라구요
본인이 아니면 그 아픔 알기어렵죠2. ㅇㅇ
'18.10.12 11:5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전복죽, 삼계탕 같은 게 떠오르지만
그래도 음식은 취향이 있으니
남편 분 의견을 먼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소변으로 결석이
배출 되는 건 어떻게 아나요.
통증이 심할 것도 같은데
통증으로 감지하나요?
아니면 미세 모래가 느껴지나요?3. ㅇㅇ 님
'18.10.13 9:13 AM (222.116.xxx.132)소변으로 나온 돌을 보여주더라구요. 쇄석술하면 작게 부숴져서 소변으로 배출 되는것이라고 해요
4. 저도
'18.10.13 9:55 AM (223.38.xxx.61)요로결석. 파쇄술 했어요.
그닥 힘든줄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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