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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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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촐랑대다가 혼나는 아들

.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8-10-12 15:58:39
아이가 꿈이 개그맨이라며
개그본능인지 말로 촐랑대는데요.
그러다 매를 부르는 스타일이에요.
집에서도 매번 저한테 지적받는데
학교에서도 그러는데 너무 속상해요.

예를들어 몇년전 아이가 중국어를 좀 배웠는데
다른건 다 잊어버리고
니 츠판러마(밥먹었니?) 만 주구장창 쓰는데요.
밖에서도 친구들한테 뜬금없이 말하니 친구는 욕같이 들리니
제아이를 두들겨 패더군요 (하교길에 베란다에서 제가 봤어요)

그리고 피구하다가 누가 아웃되면 누구 아웃이라고 좋아라하다가
그애한테 맞았다고하고,
급식먹다가도 말로 촐랑대다 친구한테 멱살을 잡혔다는데
저희아이는 늘 그렇게 폭력을 당하니 너무 속상하고
고치치 못하니 더 속상해요.

담임샘도 저희아이가 폭력을 안썼지만 말로 장난치다가 그런일 생긴거니 저희애를 더 나무라는듯한데
우리애 고쳐지지도 않고 왜 그럴까요?
IP : 211.246.xxx.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8.10.12 4:00 PM (118.221.xxx.161)

    관심을 즐기는 것 같네요

  • 2. Aaa
    '18.10.12 4:03 PM (222.118.xxx.71)

    깐죽거리는거 밉상이긴한데
    그렇다고 두들겨패나요? 헐

  • 3. ...
    '18.10.12 4:08 PM (59.29.xxx.133)

    깐족거리는것도 밉상이긴 할것같은데
    처음부터 두들겨 팰것 같진 않고 반복적으로 하지 않았을까요 ㅜㅜ
    몇번 그러다 본인이 깨닭고 줄어 들다가 그만하지 않을까요?
    아이 나이가 어찌 되나요?

  • 4. 원글
    '18.10.12 4:10 PM (39.7.xxx.243)

    아이 12살이에요.
    알만도 한데 까불까불이 안고쳐지네요.
    저한테도 그래서 많이 혼나는데 애정결핍인지.ㅠ
    요즘애들은 가만히 안있잖아요.당한것보다 몇배로 되갚는거 같은데
    저희애도 잘못이긴한데 매번 맞거나 그러니 너무 속상해요..

  • 5. 유세윤
    '18.10.12 4:21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왜 읽고 있으니 개그맨 유세윤이 생각날까요. ㅎㅎ
    그런데 적당히 잡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명랑하고, 쾌활한 것과
    남들이 업신여길 가벼움은 다릅니다.

  • 6. ....
    '18.10.12 4:23 PM (220.85.xxx.115)

    5학년인데 아직도 그런다면 아마 선생님한테도 말을 그렇게 할거에요 ,선생님도 애가 이쁘지는 않을거거요ㅠㅠ
    뭐 꼭 이쁨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밉상이미지가 있을거 같아요,맞아도 맞은애가 혼나는걸보면요..
    아마 자기가 고쳐야지 이런 아이는 엄마나 다른 어른이 아무리 뭐라해도 안고쳐져요..
    빨리 크기만 기다릴수 밖에요 ㅠㅠ

  • 7. 원글
    '18.10.12 4:27 PM (39.7.xxx.246)

    담임샘도 아이 마음은 착한거 아시지만
    원인제공을 해서 그런가봐요ㅠ
    아이가 크는동안 자존감을 잃을까 걱정이네요.
    저도 지적해도 안고치고 나불대는지ㅠ

  • 8. 아 ㅜㅜ
    '18.10.12 4:31 PM (1.223.xxx.99)

    저희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깐죽대다가 밉상으로 찍히고 업신여김도 받고 ㅜㅜ
    저희 아들은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막 잘난척 하고 그래요
    저는 항상 신중해라 진중해라 얘기하는데..천성이 그게 안되나봐요
    자기가 깨닫고 고쳐야 하는데...왜 그럴까요
    속상하시죠 ㅜㅜ

  • 9. ....
    '18.10.12 4:37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중학교들어가니까 까불까불 줄던데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주세요.
    5학년 정말 귀여울땐데 맞고 들어오다니
    얼굴도 안 본 아줌마가 너무 속상하다..
    아가야 앞으로 친구들 너무 놀리지 말고
    맞지도 마라~

  • 10. 동병상련
    '18.10.12 4:40 PM (115.140.xxx.16)

    원글 님 도움은 못 드리고 저도 알고 싶어요
    저는 제가 케어하고 있는 외손자가 그러네요
    11살 나름 귀여울때도 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깐족대는데 알밤이라도
    멕이고 싶을때가 많아요
    어떨땐 어른스럽고 철이 다 든것 같다가도 옆사람 약 올리다 얻어맞는것도 다반사
    태권도학원 가서도 형들한테 그러다가 얻어맞고 저보다 어린애들 울리고
    한 살 위 이종사촌 누나랑 같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저만 미워한다 생각하더라구요
    여러분들 방법이 있을까요?
    원글님껜 죄송하네요

  • 11. ..
    '18.10.12 4:47 PM (125.177.xxx.105) - 삭제된댓글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아들인데 자꾸 밖에서 맞고 오니 엄마가 너무 맘이 아프다 하고 계속 보듬어 주는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자식을 탓하기보다는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심어주고 행동으로도 아이에게 보여주면 어떨까요
    집에서 존중받으면 나가서도 존중받는다...

  • 12.
    '18.10.12 5:11 PM (223.33.xxx.59)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장애랑 촐랑깐족이는
    진짜 죄송한데
    두손두발 모아 죽도록 스스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싹싹 빌때까지 두들겨 패야
    고쳐져요
    상담이고 뭐고
    네가 그렇게 굴면 당한사람 기분이 어떻겠니
    생각의자 어쩌고 다 필요없어요
    그충동을 이길만한 더 강렬하고 두려운 즉각적인게
    충동질이 생길때마다 떠올리게하는수밖에없어요
    30년전에 여자애들만보면
    보*야 보*야 왕*지 털보*하며 놀리는
    진짜 미친놈이 초등 5학년까지 못고쳤고
    걔때문에 이사간 여자애도있었고
    부모끼리 멱살잡이하고 그집엄마가 싹싹빌어도 못고쳤는데
    늙은 교장선생님이
    엎드려뻗쳐시켜서 그야말로 개떡을 만들정도로
    두들겨팼고 바닥에나동그라져서 두손모아 싹싹빌며
    다시는안할게요 살려주세요 하고나더니
    다시는안그랬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리못하니
    교양있게는 어찌고칠지 참 궁금합니다

  • 13. aa
    '18.10.12 5:35 PM (175.223.xxx.219)

    솔직히
    밉상이죠 ㅜㅜㅜ 그냥 생활이
    그럴텐데 어디가 이쁘겠나요 ㅜ
    개그맨이라고 어디 다 그렇던가요? 남 깎아내리고 놀리는 개그맨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잖아요

  • 14. ....
    '18.10.12 5:55 PM (223.62.xxx.250)

    한살이라도 어릴때 잡아주세요.
    남편친구중에 그런 사람있어요..낼모레 오십이에요.
    그러니 친구들사이에서도 진중하게 의논하거나 조언들어야하는일에는 항상 제외시켜요.
    놀땐 웃기고 재밌어도 은근히 무시하는것 같더라구요.

  • 15. 아..ㅜㅜ
    '18.10.12 6:58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은 입만 살은 케이스예요.
    계속 가르치고 알려줘도 안고쳐지네요. 13살요ㅜㅜ
    깐족깐족 스타일이고 웃기기도 해요.
    애들한테 맞은적은 없고 성적표에 사교성있고 늘 인기가 있다고 해서 조용하고 내성적인것보단 낫겠다 했거든요.
    근데 클수록 깐족은 더 늘더군요. 입도 나불나불 대는데 더 늘고ㅜㅜ 고집도 쎄고 지말만 맞다고 우기고 남의말은 듣지도않고요. 아주 미치겠어요. 진심...

  • 16.
    '18.10.12 8:23 PM (59.11.xxx.250)

    저희애는 초4인데 작년부터 행동이며 말이며 촐랑거리지 말라고 꾸준히 주의주니 많이 좋아졌어요. 초2때 아들 무시하는 친구들 보고 눈 돌아가서... 그때부터 애 잡기도 했는데, 요즘은 친구들에게 무시받는 경우는 없어요

  • 17.
    '18.10.12 8:26 PM (59.11.xxx.250)

    말과 행동이 경박하면 (가벼우면) 주변 사람들이 무시하고 함부로 하게 되는거라고 얘기해줬어요. 네가 촐랑거릴때마다 "나 무시해도 되"라고 표현하는거라구요.
    아이다보니 까먹고 금방 촐랑거리다가 지속해서 말해주면 다시 좋아지고요. 지금은... 아직 까불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선비 됐어요.

  • 18.
    '18.10.12 8:45 PM (59.11.xxx.250)

    암튼 항상 점잖게 행동하란 말이 입에 붙었네요...

  • 19.
    '18.10.13 12:00 AM (14.49.xxx.188)

    관종이죠
    아마 맞는거나
    혼나는 것도 본인에게 관심가져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좋아할꺼예요. 야단치는 걸로는 안고쳐지고요. (진지하게) 화를 버럭 내거나 아니면 무시해야 고쳐짐 ..

  • 20.
    '18.10.13 4:39 AM (211.206.xxx.180)

    기질이니 어쩔 수 없음. 성장기 때 변화가 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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