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분노조절장애 인데 결혼한지 10년인데 제 심신이 초토화
되었네요. 본인도 분노를 조절 못하는걸 인지 하고요.
화가 나면 특히 명분이 있으면 더욱더 미친듯이 화를 내는데 온갖욕설과
폭행 하지 말아야할말을 뱉고 후회합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걸 받지 않으면 더 큰 화를 불러와요. 본인을 거부하는걸 말이든 행동이든 참지못하고 어렷을적 아버지에게 맞고 자란것이 크게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분노조절장애 정신과에서 치료가능 할까요?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8-10-12 15:13:25
IP : 106.102.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0.12 3:18 PM (222.118.xxx.71)고치기 힘들꺼 같아요
2. 전두엽
'18.10.12 3:23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조절이 미숙하면 분노조절에 장애가 있고 말도 거칠게 합니다
나이가 들면 뇌가 이미 고착화돼서 고치기 아주 힘들어요
남편이 열심히 치료받고 상담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면 희망은 없다고 봐야죠
자랄 때 영향보다 미숙하게 타고난 유전적 원인이 커요
원글님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3. ..
'18.10.12 3:27 PM (211.225.xxx.219)제 친정아버지 같아요
자식들이 사회로 나가고 결혼하고 아빠 행동을 뿌리치고 거부할 나이가 되니 좀 나아졌어요.. 아빠도 잘못하고 있다는 거 누구보다 스스로 잘 알고 계셨는데 자제가 안 되나 보더라구요 혹시 술도 좋아하시나요4. ..
'18.10.12 3:49 PM (106.102.xxx.195)술 좋아하고 만취할때까지 먹는거 좋아해요. 술취하면 더 포악해져요. 평소엔 잘하는 편인데 자존심이 쎄서 본인이 무시당한다고 생각되면 앞뒤 안가리고 미래도 없고 당장 기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5. 에휴
'18.10.12 4:09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술은 뇌를 더 쪼그라들게 해요
술을 절대 멀리해야할 사람들이 술을 더 찾아요
술끊고 치료 잘받고 할 기대는 버리심이..
그게 자존심이 아니라 아집이에요 소통 안되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잘하는 전문의 찾아가서 성인 adhd 아닌지 살펴봐달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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