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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과도가 나왔어요.

둔한날 어쩌면 좋아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8-10-11 21:38:21
이사와 칼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났어요.

저는 찬장 선반에 과도가 하나 있길래,
어머, 과도 없는데 잘되었다! 하고 그냥 잘 썼던 기억이 있어요.

이전 주인분! 액운 자를려고 놓고가신 칼 제가 잘썼습니다.
그리고 딱히 액이 꼈다 생각할 일도 없었어요.
액운 다 가지고 이사가셨나봅니다.

여러분 우리 미신은 믿지마요.
그리고 이사매너 지키며 살아요 ㅎㅎ
IP : 222.101.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10.11 10:02 PM (211.248.xxx.232)

    저도 진상 세입자가 과도를 하나 놓고 갔길래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이사짐 센터 사람들이 흘렸나
    했더니 그게 아닌가보네요.
    참으로 고약한 심보네요.
    저도 잘 쓰고 있습니다.^^

  • 2. 둔한 나
    '18.10.11 10:27 PM (222.101.xxx.249)

    저말고도 과도 경험자가 또 계시네요.
    참 고약한 심보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흔연하게 넘기니 별일도 아닌것 같아요^^
    우린 행복하자고요~

  • 3.
    '18.10.11 10:38 PM (119.198.xxx.247)

    저는 빗자루요
    그걸 놓고갔더라구요
    현관잘쓸고 잘쓰긴해요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 4. ㅇㅁㄴ
    '18.10.11 10:52 PM (115.136.xxx.137)

    저는 주방에 식칼이랑 베란다에 대걸레 있었어요..
    이사 세번째인데 식칼은 처음이라 당황했었죠.
    특히 칼거치대 안쪽에 꺼내기도 어렵게 들어가있어서
    빼내느라 고생했는데, 칼이라 좀 찜찜해서 버렸죠
    대걸레는 완전 새거라 그냥 두고 있는데,
    그런 의미면 버려야겠어요..
    쩝, 이 집이 몇달간 거래가 안되서 비어 있던 집이었는데,
    정말 그런 의미로 두고 간걸까요?

  • 5. 아녀요
    '18.10.12 8:22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실컷 팍팍 쓰시고 못 쓰게 되면 갖다
    버리세요. 그동안 잘 썼다 하시면서요.
    사람 기가 젤 센 거에요
    그런 거에 휘둘리지 마세요

  • 6.
    '18.10.12 2:18 PM (14.52.xxx.212)

    예전 집에 스텐 후라이팬 두고 왔어요. 가스렌지 밑에 오븐안에 넣어뒀는데 아줌마가 안 챙겨서요.

    계란 후라이용 사이즈라 딱 좋은데.... 일부러 두고 온게 아닌데 혹시 다른 의미로 생각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급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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