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경기도 수준 안 높은 일반고입니다.
아이가
왜소하고 수줍음이 많긴 하지만 성실하긴 해요.
여긴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이 공부 안 하고 수업 분위기 안 좋고요ㅠ
선택 과목에 따라
분위기 안 좋은 남자 애들 속에서 1년을 보내든
잘 하는 여학생들 속에서 좀 수줍어 하며 보내든 해야한다는데...
아이도 고민하고 있네요.
여자 아이들은 내신 관리도 엄청 꼼꼼하게 해서 성적에서 치일 것 같고
남자 애들 속에서는 힘에서 밀릴 것 같아요ㅠㅠ
82님들이시라면 어떻게 조언하시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