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 후 설거지통으로 그릇 옮길때요

그릇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18-10-11 20:05:21
식사후 개수대로 그릇 옮길때ㅡ궁금해서요
반찬 묻은 접시나 그릇을 포개서 옮기면
뒷면에 묻는데.ㅡ 그게 싫은 저는 여러번 움직여야해요
가끔 다른 손님이나 가족과 같이 먹게 되는경우
도와주는 마음에 그릇을 착착 포개서 한번에 옮겨주세요
그럼 저는 뒷면 물든거 먼저 정리후에 설거지해요
근데 그게 빠르고 편해 보이긴해요
다른분들 대부분 저런식으로 포개서 하시죠?
뒷면 설거지만 신경쓰면 저 방법이 좋겠죠?
전 여러번 옮기는게 괜찮은데 보는분들이 일머리 없이
저런다고 하실까봐 하는 마음이 들어서 썼어요 ㅎ
IP : 175.223.xxx.1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1 8:07 PM (218.232.xxx.20)

    설거지할 때 뒷면을 안 씻는것도 아니고....
    굳이 따로 할 필요있나요?

  • 2.
    '18.10.11 8:09 PM (211.36.xxx.133)

    저는 기름기있는거따로분리 양념묻은건 포개지않고요

  • 3. ㅇㅇ
    '18.10.11 8:10 PM (223.131.xxx.74) - 삭제된댓글

    안겹쳐요.
    물론 뒷면도 박박 닦지만 겹쳐서 더럽혀지는 거 싫어요.
    뭐든 더러워지는 건 싫어서
    설거지더 먹자마자 그 자리에서 해야지
    그냥 못둬요

  • 4.
    '18.10.11 8:11 PM (121.167.xxx.209)

    각자 설거지 방법이 달라요
    저는 기름기 있는 그릇과 없는 그릇 구별해서 닦는데
    어떤 사람들은 구별없이 다 섞어서 세제로 설거지 하는데 섞어 하는게 힘들어요

  • 5. ..
    '18.10.11 8:12 PM (223.39.xxx.189)

    손님 치루거나해서 그릇이 많으면 할 수 없이 겹쳐서 옮기거나 남이 해줄 때는 그냥 두고요. 보통 가족 식사후에는 그릇 사이에 수저를 놓아서 가능하면 그릇끼리 닿지않게 하려고 해요. 특히나 기름기가 많은 것은요.

    설거지전에도 아크릴수세미로 세제 조금 뭍여서
    애벌로 먼저 설거지 해요.

  • 6. ..
    '18.10.11 8:13 PM (211.225.xxx.219)

    아뇨.. 그릇 한번 물에 헹궈서 양념아나 음식물 털어낸 다음 담가요
    급하면 어쩔 수 없고

  • 7.
    '18.10.11 8:22 PM (175.117.xxx.158)

    기름기ㆍ안기름기로 나눠요 찌꺼기는 털고 포개구요

  • 8. 동네아낙
    '18.10.11 8:28 PM (180.224.xxx.240)

    저도 묻는 거 싫어서 안 포개요. 하지만 남편은 걍 다 포개버려서 짜증...

  • 9. 겹칠때
    '18.10.11 9:10 PM (182.215.xxx.169)

    기름진거 안진거 나눠서 겹쳐요.
    저도 마구잡이로 겹치는 남편때매 짜증..

  • 10.
    '18.10.11 9:50 PM (222.110.xxx.86)

    저도 되도록 안겹쳐요
    특히 기름묻은거랑 고추장묻은건 절대..!!!
    그래서 누가(남편이나 애들)
    기름기 가득한 접시나 냄비 싱크대속에 넣고
    물 넣은 상태에서 다른 그릇 넣으면 어우....!!

  • 11. 지나가다
    '18.10.11 10:19 PM (59.4.xxx.251)

    너무 반가워요
    의외로 저같은 사람이 많네요^^
    저는 기름기있는거는 일단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요
    김치국물같은거 포개지는거 극혐이라
    가족들이 도와준다할때는 신경쓰이더라구요

  • 12. 입력
    '18.10.11 10:27 PM (1.227.xxx.251)

    저도 안겹쳐요
    식구들도 개수대 갖다놓을때 가능한 옆으로 나란히 놔요
    그릇 뒷면엔 음식이 안묻었는데 오염시켜가며 세제 물 더 쓰지 않으려고해요

  • 13. ㅎㅎ
    '18.10.11 10:35 PM (175.223.xxx.106)

    비슷한 분들이 계셔서 저도 반갑네요 ㅎㅎ
    이번에 다른 가족 초대해서 먹는에
    그릇들 착착 포개지는거 보고 맘이 너무 급해졌어요
    물 있는 통에 기름기 접시랑 물컵 같이 들어가고 해서
    손이 바빴네요. 각자 편한 스타일이긴 한데
    이래저래 집밥 초대는 힘드네요 ㅎ결론이 엉뚱..

  • 14. .....
    '18.10.11 10:52 PM (180.69.xxx.199)

    ㅋㅋㅋ 포개도 어차피 닦어야 하는데 뭐가 문제에요?
    하..정말 사람 다 다름ㅋㅋ

  • 15. 저도
    '18.10.11 10:58 PM (114.202.xxx.235)

    뒷면에 묻는거 시러요
    밥그릇은 포개도 뒷면이 안 묻으니 포개고
    국그릇은 밥그릇 위에 올려서 옮겨요
    아니면 국그릇끼리 포개도 안묻으니 포갤수 있음

  • 16. ..
    '18.10.11 11:07 PM (223.62.xxx.5)

    점다섯개님,
    오염되지 않은 부분을 일부러 오염시켜서
    닦으면 세제도 물도 시간도 더 들어서요.

  • 17. 그런데
    '18.10.11 11:36 PM (180.69.xxx.199)

    뒷쪽이 오염 안됐다 하더라도 어차피 세제로 닦고 물로헹구는건 똑같지 않나요?엄청난 기름이 묻었을때 제외하고요.

  • 18. ..
    '18.10.11 11:51 PM (223.62.xxx.5)

    약간의 김치국물이나 밥풀 몇개정도야 그렇다쳐도 반찬그릇이나 국그릇 등은 대부분 기름기가 섞인 지꺼기가 있으니 안묻히려고 해요.
    기분상 그럴지 몰라두요^^

  • 19. 묻는거싫죠
    '18.10.12 12:27 AM (211.186.xxx.126)

    전체오염되면 기름기 많이 끼어서 설거지 오래걸리고
    깨끗하게 안됩니다.
    치우는 사람이야 포개서 얼른 편하게 하고싶겠지만
    그릇닦는 입장에선 아주 싫어요.
    그릇 하나씩 헹구고 찌꺼기하나없이 털어서
    개수대에 담갔다가 식세기로 합니다.

  • 20. 기름기없는건
    '18.10.12 6:25 AM (58.148.xxx.66)

    겹처놓아도
    기름기있는건 뜨거운물틀어서
    기름기 제거후 겹쳐놓았다
    뜨거운물로 설거지해요
    기름기있는거 포개놓으면
    정말 짜증이~~

  • 21. 맞아요
    '18.10.12 7:13 AM (218.234.xxx.126)

    기름-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
    안 기름-차가운 물에 쌀뜨물 세제
    로 설겆이 하기 때문에
    겹치는 거 싫어요

  • 22. 모임에서는 포기
    '18.10.13 2:0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해요.
    명절 등.걍 뜨겁게 씻고 포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661 개구리 왕자 같은 일 현실에는 없죠? 9 ㅇㅇ 2018/10/13 1,624
863660 갑상선암 인데 장례식 가기 좀그래서요 8 2018/10/13 3,469
863659 8개월 산모인데요.DPT와 독감주사 한꺼번에 맞으라는데 괜찮겠죠.. 3 산모 2018/10/13 881
863658 이청아 왜케 이뻐요 12 ㅇㅇㅇ 2018/10/13 5,537
863657 신아영 씨는 여자들에게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주는 뭔가가 있나 봐.. 57 .... 2018/10/13 14,528
863656 [국민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1 아네스 2018/10/13 516
863655 대안학교 입학설명회 갑니다 2 도움 요청 2018/10/13 1,241
863654 산부인과 검진 결과 좀 봐주세요 1 .. 2018/10/13 1,376
863653 방탄)노튼쇼 아이돌 무대 정말 잘 하네요. 10 bts 2018/10/13 3,332
863652 1일 1식 8 그사세 2018/10/13 2,955
863651 문재인대통령의 설득.jpg 14 참리더 2018/10/13 2,214
863650 아... 오늘 파리 가셨군요. 13 스토커 2018/10/13 2,872
863649 40대후반 처지고 탄력없고 광대만 튀어나온 얼굴 경락과 리프팅치.. 9 경락, 피부.. 2018/10/13 6,163
863648 이제는 팬질에 예전만큼 집중이 안됩니다..ㅠㅠㅠ 1 tree1 2018/10/13 830
863647 다이어트 1차 목표달성했어요ㅠㅠ 3 목표ㅠ 2018/10/13 1,621
863646 워킹데드 15새 봐도 될까요? 5 Asdf 2018/10/13 1,099
863645 페이스북탈퇴하려는데요 3 계정도용 2018/10/13 1,012
863644 보세로 산옷과 브랜드제품이너 보통 어느정도 입으세요? 4 ㅎㅎㅎ 2018/10/13 1,559
863643 중2 아들 성적 9 중딩 2018/10/13 2,502
863642 배가 고파봤음 좋겠어요 1 ㅇㅇㅇ 2018/10/13 1,281
863641 늘어진 뱃살 운동으로 올라붙나요? 8 .. 2018/10/13 3,882
863640 김치종류 중 어느김치 젤 좋아하시나요 ? 12 순위 2018/10/13 1,924
863639 임청하가 아들못낳아 이혼했다는데 11 .. 2018/10/13 7,613
863638 중학교때 어느정도 하는 아이들이 외고가나요? 6 궁금 2018/10/13 2,533
863637 부동산에다가 네이버부동산에 올려달라고 부탁할수도있나요? 1 ㄷㄹ 2018/10/1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