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족 성당 관람을 앞두고
인솔자가
성가족 성당은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간다.
미리 소지품중에 문제가 되거나 할 것은
버스에 두고 가라고 했지요.
그러면서 예를 드는데
칼이었어요.
자기가 경상도의 어느 도시에서 온
(하필이면 제가 사는 곳) 여고동창(그 도시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이름있는 여고 옛날 경기여고쯤 되는)
패키지를 따라간 적이 있대요.
성가족 성당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30명이 거의 다 칼을 하나씩 지니고 있더래요
가방에
아지매들이 하나같이 가방에서 칼이 나오니까
검사하던 사람이 놀라더라는..
쓰면서 왜 재미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