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타면 정신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갈아타기 전엔 또 다른 사람도 있었구요
예전엔 지하철 타면서 많이 못 느꼈는데
나이 들며 예민해진 걸까요
간혹 폭력성 있는 사람들도 봐서요
여자 혼자 타면 간혹 할아버지들이 시비 거는 일도 있고 해서
미루다 연수 예약한 상태인데
지하철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1. ...
'18.10.11 5:13 PM (211.172.xxx.154)동감...
2. 많아진것도
'18.10.11 5:14 PM (211.186.xxx.126)있어요.
세상이 흉해지니 폭력적인 사람도 많고
정신 아픈사람도 늘었죠.
무섭긴 한데 그나미 길 한복판이 아니니,
여차하면 도움 요졍할 사람도 있고
미친일부할배는 이정도 나이되니 대처할수 있을것 같구요.
정신병자가 불지르는것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지하철에서 너무 스마트폰 심취하거나
자지 않는게 좋구요.3. 맞아요
'18.10.11 5:19 PM (1.234.xxx.114)대중교통 특히 지하철탈땐 주변을주시하고 긴장해요!
4. ....
'18.10.11 5:23 PM (39.121.xxx.142)폭력난폭아님 그러려니 해야죠 뭐 그들도 사회구성원인데 ㅠ
5. 특히
'18.10.11 5:2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1호선은 혼자 타기 무서워요.
우리 집에서 시댁 갈 때 1호선, 마을버스 조합이 가장 편하기는 한데 혼자 갈 때는 절대 1호선 안타요.
좀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혼자서는 1호선 무서워서 안탑니다. 술 취하거나 정신 이상한 노인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6. ---
'18.10.11 5:38 PM (121.160.xxx.74)그런 사람들 주변에 있으면 전 칸을 옮깁니다.
봉변 당할 일은 사전에 피해가야죠 ㅠㅠ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인데 ㅠ7. ᆢ
'18.10.11 5:38 PM (223.33.xxx.23)못타게 할 기준이 없으니ᆢ그냥 어쩔수없지 싶어요
8. dlsrn
'18.10.11 5:39 PM (222.110.xxx.248)인구 천만이 사는 도시니까요.
9. ㅇㅇ
'18.10.11 5:40 PM (116.47.xxx.220)20년전에도 1호선은
거의매일 변태나 정신병자들 봤어요
요즘은 광역버스타거나 자차로 이동해서
지하철 안타는데 더 심해졌다니 충격이네요10. 동감
'18.10.11 5:55 PM (14.75.xxx.8) - 삭제된댓글얼마전 젊은 애가 이어폰쓰고 랩연습하던데
그소리 다들리고 발떨면서 손 휘졌고
손으로 한대 치는줄알았어요
2호선이었어요
그리고 그사람많은곳에서 문간에 서서 진짜 진하게 키스하는 애들도 봤구요
그걸 본 중딩인가 여학생무리가
악악하고 난리 치고11. 3호선
'18.10.11 6:12 PM (110.14.xxx.175)거의 마지막칸이 자리가 널널해서 주로 그쪽으로타는데
덩치크고 정신 좀 이상해보이는 남자가타서
무섭게 막두리번거리더니
핸드폰빌려달라고 졸라서 안된다는데
왜안되냐고 팔을잡는데
그칸에 다 노인들만 계시고 너무무서워서
문열리고 가만있다 닫히려고할때 뛰어내렸어요
그남자가 따라내리려고해서 진짜 심장떨어지는줄알았어요12. ..
'18.10.11 6:59 PM (223.62.xxx.206)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네요
운전하는 거 넘 피곤해해서 장농면허 고수했는데 아쉬워요
미세먼지 외에도 나라가 많이 달라졌어요13. ㅇ__ㅇ
'18.10.11 7:26 PM (116.40.xxx.34)동감. 3호선 타는 데 어떤 염색머리 아줌마가 계속 큰 소리로 욕을 하고 옆사람 꾸짖고... 정신병이 있긴 했겠지만 보호자(?)도 없이 괜찮나 싶었음. 같은 칸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옆칸으로..
14. ...
'18.10.11 9: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렇더라구요.
간만에 전철 탔다가 깜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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