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주분들 손주 손녀 있을땐
1. 끔찍해서읽다중단
'18.10.11 10:40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아이 어릴때 푸들을 일년키웠는데
엄마가 잠깐 집을 비울때는 아이를 만만히 보고
으르렁거리고 심지어 방문앞에서 나오지도 못하게하고
옆에 지나가고 있는데 침대에서 점프해서 손등 물고
결국 남편 설득해서 어린아이 없는 집에 보냈어요 ㅠ
저도 남자아이라 ㄱㅊ 가 걱정되더군요
그때 남편이 넌 너무 걱정이 많다고 타박했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네요;;;
그때 미안한 마음에 아이 중등 들어가고
유기견 입양해서 칠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2. --
'18.10.11 10:47 AM (220.118.xxx.157)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저도 어린 아이 있는 집은 위생이나 털 이런 문제보다도 바로 저 서열 문제 때문에
반려동물 키우는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 ..
'18.10.11 11:03 AM (1.227.xxx.232)아이고 ㅠ 잘알아두어야겠네요
불상사가 일어날수있다는것을요4. 절대
'18.10.11 11:16 AM (125.187.xxx.37)아이하고 단둘이 두면 안됩니다.
5. ..
'18.10.11 3:02 PM (220.116.xxx.35)아이와 강아지는 함께 두는 것이 아니내요.
제가 아는 댁도 손자만 오면 강아지가 난리쳐서
지방 부모님 댁으로 보냈대요.6. 원글
'18.10.11 3:2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아무리 이뻐도 개는 개예요~ 저희 집에도 a dog is a dog 이라는 아이 영어 동화책이 있네요... 사람도 무섭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결과 가져오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해서 행복을 지켜야죠
7. 원글
'18.10.11 3:21 PM (175.223.xxx.206)아무리 이뻐도 개는 개예요~ 저희 집에도 a dog is a dog 이라는 아이 영어 동화책이 있네요...내용은 안 봐서 모르지만.. 저 제목이 맞는.거 같아요 사람도 무섭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결과 가져오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해서 행복을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