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에 내복을 네벌째 입는 우리아들

달강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8-10-11 01:51:36
세살인데 벌써 키가 일미터

쑥쑥커서 내복 네벌이면 올겨울 나지 않을까싶어 120사이즈 네세트 구입하니 낙낙한감은 별로 없네요

어린이집 다녀와서 세탁해놓은 내복 개시해줬더니
바나나 우유먹는다고 왜 빨대컵싫어하고 굳이 컵으로 먹냐고 우유 반은먹고 반은 내복이 먹어서 한벌 버리고
치카치카 한다며 양치한물 자기 내복 윗도리에 뱉어버리고
또 갈아입혀줬더니 갑자기 테레비를 보다가 손에 붙은 벌레를 떼어야겠다며(손씻는다는소리) 내복 소매를 다 배려놔서

그니까 엄마가 도와주면 되는데 손도 못대게 하냐며 궁시렁 거리며 갈아입히는데 또 얘가 위아래 깔맞춤 아니면 안입는다 울어서 위아래 맞춰서 또 입혀놓으니

한쪽구석탱이에서 응아하고 앉아서 뭉개고 있네요.
쭈그리고 앉아서 싸서 나한테 알려주면 좋으련만 뭉게는게 그리 좋은가봄
기저귀 갈으니 내복바지 응아 냄새 배어서 도저히 입힐수없어 다시 너 작년에 산 110사이즈 쫄티로 입어라하며 입혔네요.

진짜 말안듣는 세살
이번주에 마트가서 내복 두어벌 더 사야겠죠?
IP : 122.0.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살인데
    '18.10.11 1:56 AM (218.238.xxx.44)

    1미터요??
    1월생이라 가정해도 정말 크네요!!
    저희아들은 16년 10월생 3살인데 당근 내복 4벌로는 부족하죠
    전 10벌 준비했어요ㅠ
    오늘 몇벌 버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 2. 달강
    '18.10.11 2:00 AM (122.0.xxx.247)

    16년 2월생이예요 남편과 저 둘다 키가커서 얘도 키가 크려나봐요
    이번주에 가서 내복 왕창사야겠네요 ㅠ 130으로 사서 걷어 입히면 너무 없어 보일라나요?

  • 3. 아효
    '18.10.11 2:02 AM (104.222.xxx.144)

    고생하시네요.
    저도 아기세탁기가 열일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은 내복한벌로 며칠 입어도 멀쩡해서 내가 갈아입어라 할 나이가 되었네요. 열살이에요.
    그래도 너무 혼내지 말고 스스로 하겠다면 내버려두세요. 옷 많이 사놨다 세탁기 돌려버리는게 낫지 좀만 흘려도 옷갈아입히고 엄마가 해줄게 넌 하지마 하면 당장은 편해도 지나고보면 애를 자립못하게하는거더라구요. 혼자 하려고하는게 좋은거에요. 벌레뗀다니 ㅎㅎ 이쁜것

  • 4. ㅇㅇ
    '18.10.11 2:03 AM (121.151.xxx.144)

    깔맞춤 고집하면 똑같은거 두세 세트씩 사세요.
    그래야 웃도리만 갈아입히죠.

  • 5. 달강
    '18.10.11 2:04 AM (122.0.xxx.247)

    아 00님 천재 최고네요 최고♡♡

  • 6. 없어보이긴요
    '18.10.11 2:12 AM (218.238.xxx.44)

    전 두번 걷어입혀요ㅎㅎ
    내복은 한해 입히면 너무 아까워요

  • 7. 제인에어
    '18.10.11 6:13 AM (220.94.xxx.112)

    저도 아이 나이가 그 즈음일때 비슷한 내용으로 일기썼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9살이랍니다.
    내복은 130으로 사서 입히세요. 한해만 입히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그리고 저는 깨끗한 물만 묻었을때는... 내복을 전자렌지에 살짝 돌렸어요. 타지않게 20초 10초 반복해가면서요.^^

  • 8. ㅇㅇ
    '18.10.11 6:53 AM (121.168.xxx.41)

    엄마가 도와주는 거...
    길게 봤을 때 아이의 성장을 막는 셈.

  • 9. ...
    '18.10.11 8:15 A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똑같은 내복 2벌씩 세트로 넉넉하게 사셔서 갈아입혀 주세요 3살 무렵 저희 아이도 물방울만 튀어도 무조건 벗고 새 내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초등 고학년인 지금은 이틀은 입어도 돼 이러고 있네요 지금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세요

  • 10. ...
    '18.10.11 8:18 A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똑같은 내복 2벌씩 세트로 넉넉하게 사셔서 갈아입혀 주세요 3살 무렵 저희 아이도 물방울만 튀어도 무조건 벗고 새 내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초등 고학년인 지금은 한 번 입은 옷 세탁하려고 가져사면 이틀은 입어도 돼 이러고 있네요 지금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977 신성일씨요.. 8 .. 2018/11/08 4,361
869976 32살 코수술...... ㅠㅠ 42 다라이 2018/11/08 7,629
869975 인천(또는 서울)에 종합건강검진 잘하는 곳 추천이요 궁금 2018/11/08 1,904
869974 읽었던 중 가장 무서웠던 얘기..집에 아무나 들이지 마세요 5 .. 2018/11/08 6,603
869973 윗사람의 부정적인 말들을 곧이곧대로 전달하는 중간관리자.. 1 zzz 2018/11/08 991
869972 저 좀 말려주세요(둘째고민) 19 둘째고민 2018/11/08 3,048
869971 밖에 비가 왜이리 많이오죠? 먹을게 없다 ㅠㅠ 7 하소연 2018/11/08 3,827
869970 기장 대게만찬 8 당근 2018/11/08 3,571
869969 82쿡에서 본 가장 충격적인 댓글 33 ㅇㅇ 2018/11/08 21,157
869968 피코크 고메트립 고다치즈..먹어보니 너무 써요. 2 ㅇㅇ 2018/11/08 1,482
869967 중국어 가능하신분? 전분과 또 뭐가 들어가는건가요? 만두피. 6 질문 2018/11/08 1,136
869966 렌지후드 추천 4 주부 2018/11/08 1,569
869965 인생술집에 김동완 유연석 나오네요ㅎㅎ 5 ... 2018/11/08 2,800
869964 김장양념 5 지나다 2018/11/08 2,145
869963 보육엔 인색, 청년엔 1300억 뿌리는 이재명 2 .... 2018/11/08 992
869962 순한 아이들 무른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4 2018/11/08 1,818
869961 고민 좀 들어주세요.. 2 d 2018/11/08 870
869960 돈과 순수함 중에 3 2018/11/08 1,301
869959 화학 준과학 보내서 수능 잘봣다 댓글주셨던분 3 ... 2018/11/08 1,997
869958 급질) 공복에 유산균캡슐 먹고 얼마 후에 우유 마실 수 있나요 궁금 2018/11/08 816
869957 지구본 26cm와 32cm 1 둥글둥글 2018/11/08 805
869956 헐 아직까지 안빠가 존재하네용 5 2018/11/08 962
869955 누굴 좋아하면 얼마나 가세요? 6 ..... 2018/11/08 1,800
869954 불의나 잘못된 걸 못 참겠어요 13 인내 2018/11/08 1,656
869953 아기 키울 땐 귀 닫고 살아야 되나 봐요 ㅜㅜ 5 .. 2018/11/08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