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 조회수 : 7,178
작성일 : 2018-10-10 23:47:01
시동생이.곧 결혼하는데요

예비 동서랑 미리 같이 살고 있어요

시동생 나이가 많아서 시모가 반대도 못하고 우울증 걸려서 잠도 못자고 얼굴은 늘 울상이고 난리네요

이유는.. 예비동서가 요리를 아예 못해서 다 사먹는데요

김치도 어차피 안먹고 버린다며 안가져간데요

그리고 나이도 많은데다가 갑상선에 이상이 있어 임신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조금 힘든가봐요

저한테 대놓고 여자가 결혼해서 할일이 밥하고 애낳아서 키우는게 다지 뭐 더 있냐 하시더라구요..ㅡㅡ;;

저는 아이때문에 많이 속상하신가 했는데

반전은... 아이는 못낳으면 본인들 인생 즐기며 고생 덜하고 살수 있어서 속상하지만 괜찮기도 하시답니다

진짜로 우울증 걸릴정도로 마음에 안들고 힘드신건

밥을 안해서래요 !!

예비동서 맞벌이하고 저녁엔 자격증 따러 학원 다니느라 늦게 들너온다고 들었어요

무슨 자격증인지는 몰라도 같이 잘 살아보려고 다니는 학원이겠죠

자기 아들 밥할줄 몰라하는건 당연한거고 하 ~~

참고로 시동생은 트럭운전해서 일 나가는날도 집에 있는날도 있어요

그리고 시모의 진심은 여자는 애낳아주고 밥해주는 존재라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하는거 1도 안타깝지 않고 그저 이기적인거 같아요

IP : 61.253.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18.10.10 11:48 PM (121.176.xxx.168)

    우울증을 사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2. 허허허
    '18.10.11 12:17 AM (125.137.xxx.227)

    거참...........

  • 3. -_-
    '18.10.11 12:22 AM (86.245.xxx.216)

    우울증걸일일이참많네요

  • 4.
    '18.10.11 12:28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밥이나 드시고 주무시라 하세요
    햇반 ‥

  • 5. 불쌍
    '18.10.11 2:26 AM (139.193.xxx.73)

    먹는게 젤 중요한 어머니 맘 헤아리고 붊쌍타 생각하세요

  • 6. ...
    '18.10.11 9:12 AM (49.161.xxx.226)

    원글님 아들이 동서같이 건강도 좋지않고 음식도 전혀 할줄 모르는
    며느리와 결혼한다면 마음이 어떻겠어요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알아서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엄마마음은 그게 아니죠

  • 7. 엄마마음
    '18.10.11 9:41 AM (183.100.xxx.6)

    내가 얼마나 등신같이 키웠으면 자기 손으로 밥할 줄도 몰라서 마누라만 바라보고 밥도 안하고 맨날 사먹냐고 등짝을 후려칠 것 같습니다. 이상 24세 아들 둔 맘

  • 8. ..
    '18.10.11 2:03 PM (125.177.xxx.43)

    쌀 넣고 물 부어서 밥솥 스위치만 누르면 되는 밥
    왜 아들은 못하는건지 원
    바보에요? 초등도 하는구만
    배가 덜 고픈거죠

  • 9. ...
    '18.10.11 3:41 PM (110.70.xxx.107)

    딸만 둘이지만 아이를 본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를 낳지 못한다면 속상할것 같아요
    요리를.못해서 밥을 다 사먹는다고 하면 내 딸도 한심하고 사위도 못마땅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밥때문에 우울증 걸릴.정도는.아니고 살다보면 사먹는거 지겨워서라도 해먹겠지 할듯요

  • 10. 그냥
    '18.10.11 3:48 PM (59.8.xxx.5) - 삭제된댓글

    냅두새요. 본인이 우울하고 싶다는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661 토마토,미나리,팥은 오릅니다. 3 ㅇㅇ 2018/10/19 2,455
863660 복부 지방흡입 해보신분 계신가요??? 7 복부 2018/10/19 3,597
863659 의정부에 보쌈 막국수 잘하는곳 있나요? 1 막국수 2018/10/19 836
863658 김반장 극딜스테이션 올라왔어요~ 12 꿀벌나무 2018/10/19 1,441
863657 수시 1차 합격후 면접에서 떨어지면 어떠한가요? 5 수시 2018/10/19 3,744
863656 성당에서 식량배급받던 아이.. 7 ㅇㅇ 2018/10/19 3,465
863655 강서구 PC방 사건... 41 ㅇㅇㅇ 2018/10/19 8,496
863654 조금 전 남편의 차를 버스가 뒤에서 추돌했어요ㆍ 9 소피 2018/10/19 3,433
863653 사실 사위도 며느리도 보험금 나눠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심돼.. 7 2018/10/19 2,622
863652 이재명 "민주당은 나의 좋은 그릇" 14 하아 2018/10/19 1,975
863651 김정태, 간암 투병 중..'황후의 품격' 하차 10 .. 2018/10/19 9,121
863650 시조카 결혼식 한복색깔이요 8 결정장애 2018/10/19 3,171
863649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우 안 어울려요 8 무슨 2018/10/19 2,673
863648 무 샀는데 너무커요 소진방벚 28 ........ 2018/10/19 2,917
863647 진짜로 보험금은 무조건 배우자에게만 가나요? 31 진짜 2018/10/19 5,111
863646 이재명, 서울 동·서·남부 지검에 모두 피소..북부만 남아 23 ... 2018/10/19 2,824
863645 구미 코스모스 아직 꽃볼수 있나요? 1 ... 2018/10/19 826
863644 스타일러 앞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2 어디다 2018/10/19 9,001
863643 jtbc 아침 뉴스 여자 아나운서 궁금해요 11 ㅜㅜ 2018/10/19 3,951
863642 부동산 복비 너무 비싸네요 20 2018/10/19 5,870
863641 대구사시는 분들 도움주세요 파라다이스 웨딩 근처 미용실 !! 7 대구분들 ~.. 2018/10/19 1,797
863640 급질-여자 중학생 하객룩 -.-;; 10 궁금이 2018/10/19 4,410
863639 베스트 글 보다가... 몇해전 친구 남편이 하늘나라로 갔지요. 54 ... 2018/10/19 22,900
863638 고등아들 지가 잘못해서 다치구선 저한테 성질이네요 6 .. 2018/10/19 1,954
863637 발바닥에서 진동이 느껴져요. 무슨 증상일까요? 1 ?? 2018/10/19 1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