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시모 시동생 결혼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 조회수 : 7,038
작성일 : 2018-10-10 23:47:01
시동생이.곧 결혼하는데요

예비 동서랑 미리 같이 살고 있어요

시동생 나이가 많아서 시모가 반대도 못하고 우울증 걸려서 잠도 못자고 얼굴은 늘 울상이고 난리네요

이유는.. 예비동서가 요리를 아예 못해서 다 사먹는데요

김치도 어차피 안먹고 버린다며 안가져간데요

그리고 나이도 많은데다가 갑상선에 이상이 있어 임신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조금 힘든가봐요

저한테 대놓고 여자가 결혼해서 할일이 밥하고 애낳아서 키우는게 다지 뭐 더 있냐 하시더라구요..ㅡㅡ;;

저는 아이때문에 많이 속상하신가 했는데

반전은... 아이는 못낳으면 본인들 인생 즐기며 고생 덜하고 살수 있어서 속상하지만 괜찮기도 하시답니다

진짜로 우울증 걸릴정도로 마음에 안들고 힘드신건

밥을 안해서래요 !!

예비동서 맞벌이하고 저녁엔 자격증 따러 학원 다니느라 늦게 들너온다고 들었어요

무슨 자격증인지는 몰라도 같이 잘 살아보려고 다니는 학원이겠죠

자기 아들 밥할줄 몰라하는건 당연한거고 하 ~~

참고로 시동생은 트럭운전해서 일 나가는날도 집에 있는날도 있어요

그리고 시모의 진심은 여자는 애낳아주고 밥해주는 존재라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하는거 1도 안타깝지 않고 그저 이기적인거 같아요

IP : 61.253.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18.10.10 11:48 PM (121.176.xxx.168)

    우울증을 사서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2. 허허허
    '18.10.11 12:17 AM (125.137.xxx.227)

    거참...........

  • 3. -_-
    '18.10.11 12:22 AM (86.245.xxx.216)

    우울증걸일일이참많네요

  • 4.
    '18.10.11 12:28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밥이나 드시고 주무시라 하세요
    햇반 ‥

  • 5. 불쌍
    '18.10.11 2:26 AM (139.193.xxx.73)

    먹는게 젤 중요한 어머니 맘 헤아리고 붊쌍타 생각하세요

  • 6. ...
    '18.10.11 9:12 AM (49.161.xxx.226)

    원글님 아들이 동서같이 건강도 좋지않고 음식도 전혀 할줄 모르는
    며느리와 결혼한다면 마음이 어떻겠어요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알아서 살아야겠지만
    그래도 엄마마음은 그게 아니죠

  • 7. 엄마마음
    '18.10.11 9:41 AM (183.100.xxx.6)

    내가 얼마나 등신같이 키웠으면 자기 손으로 밥할 줄도 몰라서 마누라만 바라보고 밥도 안하고 맨날 사먹냐고 등짝을 후려칠 것 같습니다. 이상 24세 아들 둔 맘

  • 8. ..
    '18.10.11 2:03 PM (125.177.xxx.43)

    쌀 넣고 물 부어서 밥솥 스위치만 누르면 되는 밥
    왜 아들은 못하는건지 원
    바보에요? 초등도 하는구만
    배가 덜 고픈거죠

  • 9. ...
    '18.10.11 3:41 PM (110.70.xxx.107)

    딸만 둘이지만 아이를 본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아이를 낳지 못한다면 속상할것 같아요
    요리를.못해서 밥을 다 사먹는다고 하면 내 딸도 한심하고 사위도 못마땅할것 같아요
    그렇다고 밥때문에 우울증 걸릴.정도는.아니고 살다보면 사먹는거 지겨워서라도 해먹겠지 할듯요

  • 10. 그냥
    '18.10.11 3:48 PM (59.8.xxx.5) - 삭제된댓글

    냅두새요. 본인이 우울하고 싶다는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836 15개월 아기와 함께 갈 곳 추천해주세요. 9 초보엄마 2018/10/14 2,480
862835 70년대 노래와 가수 좀 찾아 주세요 30 노래 2018/10/14 2,874
862834 문과 이과 선택...변경 언제까지 가능하지 혹시 아실까요? 5 궁금맘 2018/10/14 1,648
862833 50 넘어서도 얼굴 안 무너지신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34 궁금 2018/10/14 18,335
862832 ㅎ 이재명 . . . . 바로 말 바꿨네요. ㅎㅎ 43 이읍읍 2018/10/14 16,174
862831 학교 체육시간에 야구하다 강하게 야구공 눈에 맞은 경우 10 그럼 2018/10/14 3,313
862830 D-59, 혜경아 네남편은 도용가능성이랬어~ 12 환한달 2018/10/14 1,851
862829 들깨랑 검은깨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민트잎 2018/10/14 498
862828 요즘 무한반복해서 듣는 노래 공유해요~ 24 ~~ 2018/10/14 3,258
862827 결혼식 가야하는데, 뭘 입죠? 2 고민 2018/10/14 1,520
862826 백일의낭군님에서 나이 질문 8 갱장혀 2018/10/14 2,283
862825 세월호 유가족 국민 99.4%, 참사 전면 재조사·수사에 찬성 3 ........ 2018/10/14 1,206
862824 스트레스 날려줄영화 2 2018/10/14 1,161
862823 정국이 발 다쳐 갖구 무대 위에서 앉아서 performance .. 13 되게 기여움.. 2018/10/14 3,879
862822 오뚜기 핫케익 가루로 어제오늘 해먹엇어요 칼로리안녕?ㅜㅜ 9 ..?..... 2018/10/14 3,775
862821 정년 앞둔 초등교사 20 .... 2018/10/14 7,717
862820 슈돌이 돌았군요. 애들을 백두산에 11 // 2018/10/14 8,104
862819 속초 숙소 추천 속초 숙소 .. 2018/10/14 935
862818 홍루이젠 샌드위치 창업 어떨까요? 23 Sksk 2018/10/14 9,607
862817 심신의 건강 위한 매일 습관. 뭐 있으세요? 14 나도실천하자.. 2018/10/14 4,735
862816 강남 차병원 산부인과 ㅡ부인과진료 어떤가요 1 ... 2018/10/14 2,754
862815 슈돌에 승재 이제 안나오나요? 5 슈돌 2018/10/14 4,027
862814 홍합살은 어떻게 씻을까요? 1 ㅇㅇ 2018/10/14 781
862813 아이랑 같이 주무시는 분들 침대 사이즈요? 2 ㅇㅇ 2018/10/14 1,086
862812 조카가 입대하는데 2 11 2018/10/1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