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에서 들었던 제일 못된 시모... 소름끼침. 남편도 등신

... 조회수 : 6,411
작성일 : 2018-10-10 23:35:07
스크랩 해놓은 글인데 오늘 읽다 또 기함 하네요
새댁이 노산에 임신 극초기였다고 함 (거의 3개월도 안된 극극초기)
결혼한지는 6개월도 안되었다고 함
그 새댁 남편은 외국으로 장기출장 갔다 들음
그러던중에 시부가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함
며느리가 여럿이었다고 들었는데 다들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고 함
그러니 시모가 그 새댁을 자기는 쏙 빠지고 자기 남편 간병 시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고 함
그때까지 임신인지 몰랐던 새댁은 거절도 못하고 발동동 굴리고 있었다고 함
그런데 뜻밖의 임신이 되어 간병을 가까스로 면하게 됐다 함 ㅋㅋ
이게 1탄
결국 시모가 간병 떠안고 간병했다는데 이 시모가 거의 매일 새댁에게 간병하러 오라고 압박 줬다고 함
새댁이 사는 곳에서 시부 병원까지 가려면 버스를 왕복 총 6번 타야한다고 함
집에서 터미널 터미널에서 병원이 있는 지역 도착해서 또 병원 가는 버스
이런식으로 왕복 무려 6번
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서 가는 시간만 편도 1시간 소요되었다 하니
갈아타고 하면 편도 2시간 이상 걸릴듯
그걸 타고 병문안 다녔다고 함
한번은 시모가 20만원을 줬다함 ㅋㅋ
고속버스 타고 내려서 택시 타고 오라고 ㅋ
제 생각이지만 딸이었으면 그렇게 계속 오란 의미로 돈을 줬을까요
그냥 오지말라 했겠죠
그러다 그 새댁이 한날 너무 몸이 힘들어 병문안을 못갔더니
시모가 성질 벅벅 내며 아들에게 연락해 나혼자 여기서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난리 쳤다함
새댁 남편은 가지 말라 말렸다지만 새댁은 마음이 불편해 결국 다음날 병문안 갔다고 함
그렇게 한달가량 병문안 다니다 시부가 시댁 근처 재활병원을 옮기게 되었다고 함 ㅋㅋ
그 뒤로 그 새댁은 병문안 갈때 남편과 함께 갔다고 함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새댁이 남편과 병문안을 갔더니 남편이 자리 비운 사이에
시모가 옆에 앉더니 갑자기 그 새댁 지역에서 그 병원까지 오는 버스가 있더라며 소상히 알려줬다고 함
그 어떤 다른 말을 한건 아니지만 그 뒤로 한번 더 그 병원까지 오는 버스가 있다 알려줬다고 함
그런데 새댁은 모르쇠로 일관하니 그 후부턴 아무런 말 없었다함
(덧 그 새댁은 결혼할때 시댁에서 해준거 없었다함)
그런데 진짜
지금 읽어도 소름이네요
그리고 생각나는게 임신소식 전하니 시모가 고개를 푹 숙이고 몇초간 좌절하더랍니다 ㅋ
며느리에게 뇌경색 남편 간병 떠넘기려다 꼴 좋죠뭐
IP : 211.36.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낚시글
    '18.10.11 12:01 A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저렇게 비상식적인 시모면 애 어린것과 상관 없이 시짜 노릇해요
    며느리 여러명인데 애어리다고 봐주는 시모면 상식적인분 같은데요.
    그리고 임신소식 전하니까 바로 간병 면제 해주는것도 그렇고..원글에 나오는 이상한 시모면 애 어리거나 며느리가 임신했거나 상관 없이 시켜요

  • 2. floral
    '18.10.11 12:10 AM (122.37.xxx.75)

    헐..
    재활병원으로 오는 버스편을
    알려준이유는,
    며느리혼자 버스타고 병원 오란건가요?
    자기아들 델고오지말고,
    고생스레 버스타고 오라는?
    악마같은..아..미친시엄마네요

  • 3.
    '18.10.11 12:43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 정신병원이나 갈것이지 ‥

  • 4.
    '18.10.11 1:35 AM (139.193.xxx.73)

    스크랩 해 놓을것도 없지
    별개 다 소름 ㅠ

  • 5. 며느리 고구마
    '18.10.11 2:49 AM (93.82.xxx.245)

    뭔 마음이 불편해서 가요? 임신한 몸으로.
    며느리도 참 더럽게 어리석어요.

  • 6. ...
    '18.10.11 3:15 AM (211.36.xxx.75)

    아들 3형제가 돈 나눠서 간병비대면 안되나요?
    비상식적인 집안이네요.

  • 7. 새댁이
    '18.10.11 6:42 AM (211.248.xxx.232)

    한 달간 병문안 갔다는 게 믿어 지지 않네요.
    더구나 임신한 몸으로.
    사실이라면 그 새댁이 모지리죠.

  • 8. 00
    '18.10.11 8:0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낚시글이든 아니든 진짜 나쁜인간이네요

    그인간은 시어머니니까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첫째딸한테 남편 간병 맡기고
    본인이랑 둘째딸은 나몰라라하면서
    첫째딸 욕하는 쓰레기 친엄마도 있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30 사랑과 전쟁 다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10 .... 2018/10/10 2,856
860529 중도퇴사자 종전회사때 낸 세금 환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ㅇㅇㅇ 2018/10/10 1,659
860528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케이스 아시나요? 5 ... 2018/10/10 2,729
860527 40대 중반 남편 기살려주기 5 ㅇㅇ 2018/10/10 3,067
860526 오유 어제오늘 100여명이 차단당한모양입니다. 42 ㅇㅇㅇ 2018/10/10 2,947
860525 시골의사 박경철씨는 요새 뭐하나요? 13 궁금 2018/10/10 9,764
860524 최근 망한 택배사 어딘가요? 5 쌀쌀 2018/10/10 3,580
860523 성격이 운명인거 같아요. 8 000 2018/10/10 5,655
860522 말이 많은 사람을 어떻게 대응하세요? 3 말많아 2018/10/10 2,087
860521 경기도민을 위한 굿모닝하우스를 지켜주세요. 9 청원부탁합니.. 2018/10/10 1,016
860520 영어강사나 해외무역등의 업무.. 나이가 중요한가요? 4 영어관련 2018/10/10 1,629
860519 입시운,합격운 같은거 맞을 확률이 어느 정도나 될까요? 3 고3 2018/10/10 2,762
860518 살다보니 인생은 다 운빨 48 40중반 2018/10/10 34,984
860517 경상도쪽 학군 괜찮은 지역이 어디인가요? 7 학부모 2018/10/10 2,133
860516 검찰, 스리랑카인 구속영장 청구 않기로…48시간 만에 석방 5 ........ 2018/10/10 2,231
860515 뭔가 아차 실수한거 싶어서 되돌리고 싶은데... 7 으휴 2018/10/10 2,167
860514 손금에 생명선이 맞나요? 5 궁금 2018/10/10 4,390
860513 회색머리 염색 9 반백 2018/10/10 2,529
860512 쉽게 짜증내고 화내는 제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23 ... 2018/10/10 16,089
860511 가수 김혜림 6 m.m 2018/10/10 4,126
860510 사람의 그릇은 무엇으로 평가할 수 있나요? 7 2018/10/10 3,068
860509 하영 하이쿡탑 3구컬러디펜 하이이브리드 전기렌지 .. 2018/10/10 906
860508 근데 jtbc는 어쨋든 중앙일보라인이면 5 ㅇㅇ 2018/10/10 946
860507 알러지결막염으로 죽을꺼같아요ㅜㅜ 14 ㅜㅜ 2018/10/10 3,253
860506 비씨카드 쓰시는 분들 탑포인트 챙기세요 top 포인.. 2018/10/1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