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빌등의 차이가 결국

ㅇㅇ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8-10-10 23:14:58

지금 참석하는 모임에

거기 사람들과 있다보면 뭔가 모르게 그사람들은

나와 다르다는걸 느끼고 다른 세상 사람

이질감 이런걸 느낍니다만

보면 그사람 자체보다도

무엇보다도 부모가 다르다는걸 확연이 느끼는데요


아무리 제가 학력이나 능력이 뒤쳐질게 없고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보면 결국 그사람들은 부모가 다른건데

비비는등이 작은 등받이의자인지

사장님 의자인지 아님 커다란 건물을 비비고 있는지

태산북두를 등지고 비비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결국 믿음의 크기네요

돈보다도 믿음과 안정감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지 알아요
    '18.10.10 11:1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바램 중 하나가 부자친정 되는거에요.
    수준 낮은 바람이라고 해도 저는 그래요...
    내 딸에게 부자친정이 되주고 싶어요

  • 2. 님이 커지세요.
    '18.10.10 11:18 PM (42.147.xxx.246)

    정신적으로라도 커지세요.
    컴푸터로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 3. 제 학창시절이
    '18.10.10 11:20 PM (223.39.xxx.56)

    그랬어요.

    부모 후광따라 차별당하는거..
    공부는 객관적인거라 시험결과로는 어찌 못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깨알같이 인정 못 받고 은근 지적당하고

  • 4. 인정
    '18.10.10 11:29 PM (121.176.xxx.168)

    비빌언덕 정말 커요
    넘을 수 가 없어요
    내가 아무리 잘나서 개천에 용이 되려 해도
    주위에서 끌어내려 이무기로 만들죠
    난 이무기도 아닌 그냥 개천에 피래미 인 데
    날 용 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죠
    비빌언덕을 무시 할 수 없어요
    학창시절 똑같이 사고 치거나 잘못을 해도
    비빌 언덕 없는 가정의 아이들만 혼나고 징계 먹고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다 해도 불평등은 존재해요
    윗님이 말씀 하신
    부자친정 되고 싶단 거
    저도 공감 합니다

  • 5. ..
    '18.10.11 12:55 AM (210.179.xxx.146)

    비빌건물 ㅎ 원글이 되주면 되겠네요.
    자식한테 비빌건물돼주세요

  • 6. ..
    '18.10.11 12:57 AM (210.179.xxx.146)

    무슨 말인줄을 알겠으나 뭘 그렇게까지. 작은 등받이 커다란 건물 ㅋ

    남덕보려는건 줄은 아시죠? 덕못봤다고 생각치만 말고 본인 이 자식한테 부모 덕보게 해주세요...그게 쉽나

  • 7. 그러니
    '18.10.11 7:41 AM (116.34.xxx.192)

    부모가 반팔자 라는 말이 있는거죠 ....
    저도 자식한테 비빌언덕이 되어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453 엔지니어66님... 20 ㅇㅇㅇ 2018/10/12 7,645
863452 김장할려고 고추가루를 샀는데... 5 고추가루 2018/10/12 3,008
863451 수육 이요 ..도와주세요 4 ㅇㅇ 2018/10/12 1,364
863450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신뢰할만한기관인가요? 1 .. 2018/10/12 589
863449 서동주는 썸남이 몇명이야.. 18 ... 2018/10/12 17,050
863448 40대 중반 화장하면 잔주름이 자글자글 피부표현 고민되네요 5 고민녀 2018/10/12 4,719
863447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는 남편.... 2 ..... 2018/10/12 1,619
863446 SNS 와 자존감. 11 dovmf 2018/10/12 4,515
863445 말로 촐랑대다가 혼나는 아들 15 . 2018/10/12 2,585
863444 회사에서 꼬박 앉아서 일하고.. 스트레스받아 먹고.. 2 ... 2018/10/12 1,128
863443 적성고사 왜 폐지하는건가요 6 .. 2018/10/12 2,186
863442 신아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복장.... 52 신아영씨.... 2018/10/12 20,174
863441 점심때 냉동실 빵 맛있게 먹은 얘기..좀 허접.. 3 포니 2018/10/12 2,138
863440 일본서 풍진 대유행…여행 예정자 예방접종부터 6 ㅇㅇㅇ 2018/10/12 2,467
863439 일부러 교육시간도 길게했어요.. 7 도로주행 2018/10/12 1,240
863438 제주도에 차없이..두아이 데리고가는건 불가능할까요?? 43 흠흠 2018/10/12 5,067
863437 분노조절장애 정신과에서 치료가능 할까요? 3 .. 2018/10/12 2,296
863436 한의사 아직은 괜찮나봐요 8 ... 2018/10/12 4,684
863435 아웃도어 기능성패딩 or 여성복패딩 7 ... 2018/10/12 1,449
863434 이재명 압수수색~ 12 에헤라 2018/10/12 1,887
863433 식당 망하는 이유 49 ... 2018/10/12 21,760
863432 면세점 이용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masca 2018/10/12 1,099
863431 중고생들 엄마 아플때 설거지 시키시나요~ 16 . 2018/10/12 1,950
863430 건강검진할때 자궁초음파 이런비용 청구되나요 3 실비 2018/10/12 1,776
863429 스파게티면 많은데 스파게티말고 뭘 해먹을까요? 6 스파게티안먹.. 2018/10/12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