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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간 케이스 아시나요?

...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8-10-10 18:06:48
아이가 지금 미술쪽 특성화고1학년인데요.학교가 너무 실망스럽다고 일반고로 전학을 가고 싶다는데 지금도 전학이 가능할까요?
아이들이 공부에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 수업이 제대로 되지를 않는다고 해요. 선생님들중에도 수업 열심히 해주는 샘이 몇 안되구요. 자기도 고민이 되고 있는 중이라는데 결국은 전학가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것같아요. 이게 가능할까요? 아이 특성화고는 서울소재고 집은 분당입니다.저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구요.
IP : 223.62.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에
    '18.10.10 6:10 PM (116.127.xxx.144)

    문의 해보셔야할거 같아요
    그게 정확하죠

  • 2. 전학
    '18.10.10 6:14 PM (1.244.xxx.21)

    가능하죠. 그러나 대입시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분명해야 불이익이 없을듯 해요. 전학간 학교에서 잘 적응해야하고요. 1회고사가 끝나으니 내신산출 뭐 이런거 생각하셔서 빠르면 지금당장. 늦으면 방학때 움직이세요.

  • 3. 교육청에
    '18.10.10 6:15 PM (116.127.xxx.144)

    근데 한번 떠돌기 시작하면
    어디에서도 자리잡기 힘들어요.모든일이 그렇지만,

    간다면 마음 단단히 먹고
    거기서 무조건 버티기. 잘하기...생각하고 하셔야할거예요.
    갔다가 왔다가.......아무것도 안될수도 있어요.

  • 4. 윗님말씀이
    '18.10.10 6:24 PM (223.62.xxx.198)

    와닿네요.아이가 중학교때 중간보다 좀 위인 애매한 성적이었어요.특성화고간다니까 담임샘이 말렸었죠.근데 그때 애는 미술계통 학교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더 팔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공부에 별로 욕심도 없구요) 특성화고를 택한 거죠. 그러니 일반고로 전학간다고 해서 아이가 맘을 다잡고 공부에 매진하리라는 보장은 또 없는것같구요.
    정말 고민이 됩니다. 근데 지금 학교는,아이가 학교얘기 친구얘기 다 엄마한테 말하는 성향인데요, 너무 학습적인 면이나 선생님들이 좀 아닌것 같아서 늘 좀 불안하긴 했어요.
    자식일이 쉬운게 없네요.

  • 5. 어느 동네인지
    '18.10.10 6:42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일반고 중에도 미술 중점 학교가 있습니다.
    미술 중점학교가 아니어도 미술하는 아이들만 있는 반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도 있구요.
    아이가 미술 계속할거면 그런 학교로 가는게 유리합니다.
    엄마가 별로 정보가 없어 보여서...

  • 6. ㅇㅇ
    '18.10.10 7:19 PM (220.85.xxx.12)

    제딸 친구가 고1. 2학기에 특성화고 분당에서 수지 일반고로 전학왓었어요
    체대준비햇엇고 작년에 중대 합격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원하면 빨리 전학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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