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다살다 별...

흥부가기가막혀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18-10-10 16:32:45
5개월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매번 명절때마다 은행에서 보내 오던 선물이 이번 추석에는 안오길래 혹시 예전집으로 갔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전에 살던 집 사람들이 우리 핸폰 번호도 알고 있고 집도 넘어지면 코 닿는 바로 앞동이라 우리집으로 와야 할 명절 선물이 잘못 배송되었으면 당연히 우리한테 연락을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은행에 갔다가 추석 선물로 보낸 과일 상자가 저번 집으로 잘못 배송된걸 확인하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예전에 살던 집 주인이 수준 이하의 진상이라 혹시 ...?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설마 설마 했거든요) 
혹시 추석때 은행에서 보낸 우리 택배를 받으셨냐고 카톡을 보냈더니
냉장고에 넣어 보관중이라고...박스는 없다고...-.-

아니 우리한테 연락을 하고 가져 가라고 하면 될 일을 왜 자기집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있을까요???
아파트 로비에 택배 보관하는 대형 냉장 창고도 있는데 왜 자기 집 냉장고에?? 
추석이 지난지 2주도 넘었는데 왜 연락도 안하고 자기 집에 보관중이었을까요?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드시라고 하고 싶은데 (이미 다 드셨을지도..-.-) 남편이 버릴때 버리더라도 
찾아 오겠다고 해서 로비에 맡겨 달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웃음이 나는건지...ㅋㅋㅋㅋㅋ


IP : 1.177.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0 4:35 PM (49.167.xxx.131)

    잘하셨어요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 2.
    '18.10.10 4:36 PM (14.38.xxx.42)

    찾아오세요
    담부터 안그러게

  • 3.
    '18.10.10 4:38 PM (59.10.xxx.20)

    그 정도면 도둑 아닌가요?;;;
    별의별 진상이 다 있네요. 세상이 내 맘 같지 않아요.

  • 4. 좀 다른
    '18.10.10 4:41 PM (203.81.xxx.90) - 삭제된댓글

    얘긴데요
    이사하시면 제발 은행보험등 주소 변경좀
    바로바로 하세요

    우편물 반송도 한두번이지 ㅜㅜ
    몇년전 이사간 세입자 우편물이 아직도 오기에
    동사무소가서 말소인지 뭔지 했어요

  • 5. 그 정도는
    '18.10.10 4:44 PM (183.103.xxx.125)

    양반 수준입니다.
    아예 생까는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관리실이나 택배회사에 말해서 받아오도록 하지 않으면 주지도 않아요.

  • 6. ...
    '18.10.10 4:4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참나 박스는 없고 냉장고에 보관중이라고요?
    과일중 일부는 지네들 뱃속에서 보관했었을지도...
    별의별 거지같은 진상들이구먼요.

  • 7. ..
    '18.10.10 4:47 PM (59.10.xxx.20)

    생각해 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
    친척분이 귤 한상자를 모르고 예전 집 주소로 보내신 거에요.
    같은 아파트 다른 동이요.(저희도 연락처 서로 알고 있었어요)
    전화해 보니 받았는데 자기네 친정엄마도 귤을 보내준다 하셨어서 그건 줄 알고 먹었다고 반 밖에 없다는 거에요.
    그 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믿을 수도 없고.. 택배 받으면 보낸 사람 이런 거 확인도 안하고 막 뜯나요??
    그냥 따지기 귀찮아서 남은 거만 달라 하고 받아왔는데.. 마음은 찜찜하더라구요;;

  • 8. 별...미친
    '18.10.10 4:49 PM (125.137.xxx.227)

    참으로 별난 사람 다 있어요..
    급하게 사다 놓을려고 박스는 없다고 했겠지요.
    한마디 해버리세요..

  • 9. dd
    '18.10.10 5:57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좀 다른얘긴데
    그거 잘못된 주소로 오는 거 반송 처리하는것도 일입니다
    문서같은경우는 모른척 한다쳐도
    음식이나 고가 물건 같은경우는 귀찮아도 어케든 처리해야 하니 더 짜증나구요
    반송 처리 안하면 계속 우리집 현관에서 알짱거리니 모른척 할수가 없어요


    그냥 주소 제때 안옮긴 내 잘못이려니 생각 하는게 1차적인 리액션 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030 박홍기의 이재명 쫒겨나나 영상 재밌네요. 20 .. 2018/10/18 2,048
864029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개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6 후아유 2018/10/18 772
864028 저녁을 너무 짜게 먹어서 괴롭네요 6 ㅇㅇ 2018/10/18 2,064
864027 서울과학기술대&건국대 16 ... 2018/10/17 3,857
864026 새벽1시 미사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26 졸립다 2018/10/17 2,467
864025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3 으실으실 2018/10/17 1,319
864024 알쓸신잡 사진 도용관련 추측 14 dd 2018/10/17 4,680
864023 꼭 필요한 청원같아보여서 1234 2018/10/17 425
864022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제, 참석 안 한다 SNS 반응 4 ... 2018/10/17 940
864021 생리 전 피부 트러블때문에 괴로워요 1 ㅇㅇ 2018/10/17 1,864
864020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255
864019 너무 추워서 컵라면 ㅠㅠ 6 ... 2018/10/17 3,073
864018 혜경궁 심증이 또 하나 나왔네요.jpg 27 참지말어 2018/10/17 5,132
864017 요즘 은목서, 금목서 꽃향 너무 좋죠? 13 가을 2018/10/17 2,767
864016 친정에서 100만원 빌리고 갚겠다고 각서 썼어요 63 우울한 일상.. 2018/10/17 14,088
864015 내 뒤에 테리우스 질문있어요 oooo 2018/10/17 1,861
864014 고현정 엄정화 뭔 차이일까요 46 .... 2018/10/17 27,714
864013 우리집에 놀러와서. 8 꿈나라 2018/10/17 2,398
864012 가정용 대걸레중 가장 힘 받는 물걸레가 무얼까요? 1 싹싹 2018/10/17 1,063
864011 좀있다 미사생중계 3 ㄴㄷ 2018/10/17 869
864010 요즘에 코트 백화점에 나와있죠? 6 ... 2018/10/17 2,016
864009 생굴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ㅜㅜ 6 2018/10/17 1,843
864008 남의 집 보고싶어 하는 사람. 7 ㅡㅡ 2018/10/17 3,509
864007 국민건강보험 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Dk 2018/10/17 874
864006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이 너무나 양아치같고 싫은 이유중 하나가.... 39 화난다 2018/10/17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