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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로에 유명한데서 관상 본 후기 ㅠㅠ

ㄷㄷㄷ 조회수 : 23,765
작성일 : 2018-10-10 14:39:13

종로에 오*학 역학원이라고 관상 잘본다고 해서 3달전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아는 언니 시누가 거기서 가족사진 보여줬는데, 남편이 내년에 죽는다고 해서 콧방귀 꼈는데 딱4달후에 폐암판정 받고 4달 더 살고 돌아가셨어요. (수명관련 잘 본다네요 원래)

저도 남편사진 보여줬는데,

제가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분당 사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맞다고 하니까, 이렇게 생긴 사람은 분당, 용인쪽 산다고...ㅠㅠ

암튼 사적인 내용이라 다 밝힐 순 없지만 좀 큰거 몇개 맞추고,

남편 사진 보여주니 보자마자 바로 단명한다고...ㅠ

64세 봄에 죽는다고 하네요. ㅠㅠㅠ

요즘 보통 90까지는 무리없이 사는 세상에 64세에 죽는다니...

너무 확신하며 말해서 슬펐어요.

남편이 너무 불쌍하고....ㅠ


IP : 121.168.xxx.68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10.10 2:48 PM (125.137.xxx.227)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ㅠㅠㅠ
    원원글은 몇살까지 산대요?

  • 2. 뭐냐 ㅋㅋㅋ
    '18.10.10 2:50 PM (222.118.xxx.71)

    광고냐뭐냐

  • 3. 왜갔어
    '18.10.10 2:51 PM (49.165.xxx.219)

    왜갔어요
    귀신이 붙어서 64세라고 귀신이 딱 붙은거에요
    귀신달고 나온거에요
    그걸 돈주고 들으러가나요?
    아이구
    한숨나옵니다
    그런거 보러가면 맞추는게아니라
    딱 그나이까지살게 구신이 붙어서 나와요
    딱 붙어서요

  • 4. 에이
    '18.10.10 2:54 PM (211.193.xxx.106)

    광고네
    수명은 절대 맞출수가 없어요
    근거는,,설명이 길어서~

  • 5. ....
    '18.10.10 2:55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아휴 찝찝하시겠어요...

  • 6.
    '18.10.10 2:56 PM (39.7.xxx.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잘해주면 장수하려나요.ㅠ.ㅠ

  • 7. ..
    '18.10.10 2:56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유명하고 잘보는 사람은 저렇게 죽는날 알려주지 않아요
    단명사주인데 명을 좀더 이을수 있을때
    그때 얘기해주고 비방책?도 동시에 알려주죠
    비방책도 없이 언제 죽는다라고만 알려주는건
    역학자로서 도리나 자격이 안된다고 보네요
    사주나 관상은 살고 있는동안에 잘사는 방법을
    찾기위해 보는거니까요
    그리고 단명사주에 대표적인 방법은 이혼을 하는거예요
    과부팔자가 안되려면 이혼을 해서 막는거죠

  • 8. ㄱㄱ
    '18.10.10 2:59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관상 잘보는 분 아는데
    수명맞추더군요.
    어떤 분 사진 보여주니

    죽는날까지금전운이붙어있고
    이마끝백해가무너져~
    한부서의장급수준은되겠네
    목화토금수유통은무척좋으나
    화기가약해서수명이조금 짧다고 하네요. 사주에 화가 아닌 관상에서..
    이분은 유명인 단명한것도 맞췄어요

  • 9. hap
    '18.10.10 3:01 PM (115.161.xxx.254)

    그거 돈 달라는 소리 아닌가요?
    단명한다...헉 그럼 어찌하면 피해갈 수 있나요?
    부적이든 뭐든 방법 알려준다는 식?

  • 10. ㅡ.ㅡ
    '18.10.10 3:01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

    관상 잘보는 분 아는데
    수명맞추더군요.
    어떤 분 사진 보여주니

    죽는날까지금전운이붙어있고
    (생략)
    목화토금수유통은무척좋으나
    화기가약해서수명이조금 짧다고 하네요. 사주에 화가 아닌 관상에서 말함.

    이분은 유명인 단명한것도 맞췄어요

  • 11. 천기누설
    '18.10.10 3:08 PM (175.223.xxx.59)

    남의 명을 말하는것은 천기누설이라
    오히려 그렇게 봐주는 사람이 단명하는 경우
    봤어요
    그래서 학식이깊고 정말 잘보는이들은
    남의수명가지고 말하지않죠
    천기누설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줄 알기에

  • 12.
    '18.10.10 3:12 PM (220.126.xxx.56)

    아는동생 병걸리기 직전 유명점쟁이 찾아갔는데
    애낳고 잘산다고 했다나 수명도 말해주고
    직후에 암으로 저세상갔어요

  • 13. 뭔가요
    '18.10.10 3:21 PM (221.145.xxx.124)

    ㅋㅋ
    보자마자 이렇게 생긴 사람은 분당 용인 산다니..ㅋㅋㅋ
    어디 사는지 얼굴에 적혀있대요? 제가 아는 사람은 진짜 최고부촌에 살것 같이
    생겼는데 지방 소도시 사는대요ㅋㅋ
    점쟁이가 사기가 심해요 원글이가 걱정하면 아마 약간의 부적을 써준다 할꺼예요
    물론 돈은 몇백정도 준비되셨죠?

  • 14. 호이
    '18.10.10 3:22 PM (117.111.xxx.115)

    극뽁! 할 수 있을겁니다요! 힘내세욧

  • 15. 광고도
    '18.10.10 3:27 PM (175.223.xxx.88)

    성의껏 좀 하세요.
    이렇게 허접한 글 쓰지말고.
    ㅉㅉ

  • 16. ...
    '18.10.10 3:28 PM (175.223.xxx.240)

    광고같이 보여요

  • 17. 이 글
    '18.10.10 3:31 PM (211.248.xxx.216)

    기억하고 있을테니까
    남편분 오늘부터 금연금주하시고 운동열심히 하시고 몸에 좋은거 많이 먹이셔서
    64세 넘기고 칠순때 원글님이 다시 글 올려주세요.
    병 하나도 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고요.

  • 18. ...
    '18.10.10 3: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모르는게 약이죠.

  • 19. ... ...
    '18.10.10 3:44 PM (125.132.xxx.105)

    걱정하지 마세요. 제 언니가 아들 둘 입시 때마다 점쟁이에게 갔는데 한국 곳곳에 용하다는 사람 다 만났을 거에요.
    정말 웃기는게 점쟁이 마다 조카 둘 다, 재수를 하더라도 서울대 가는 사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땐 다들 정말 부러워했는데요... 결국 첫 애는 외국 유학 갔고 둘째는 전문대 다니다 편입학했어요.
    점쟁이 믿고 아이 맘대로 내버려 둔게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둘 다 점쟁이 말대로 안 됐어요.

  • 20. ..
    '18.10.10 3:50 PM (125.178.xxx.182)

    원글님
    성당에 나가시든 교회에 나가셔서
    하나님한테 열심히 기도해 보세요
    절은 사주 이런것하고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서
    이럴때는 차라리 하나님한테 기도하면 위로도 되고 극복 되실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남편이 단명한다고 해서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고 아직 남편 괜찮아요

  • 21.
    '18.10.10 3:53 PM (121.168.xxx.68)

    원글이에요. 광고 아니에요. ㅠㅠ광고면 얼마나 좋겠어요. 상호 밝힌건 혹시 다녀오신 분 있으실까 해서요. 뭐 그냥 오만원 내고 내왓는데 더 얘기 하기도 귀찮아하더라구요. 다신 그런데 안갈려구요..ㅠ 남편을 막 사랑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얘기 들으니까...ㅠ

  • 22. 아닐껄
    '18.10.10 4:01 PM (175.223.xxx.157)

    점쟁이 절친있는데 수명은 모른다던데
    알아도 말 못한데요
    천기누설이라

  • 23. 현대생활백조
    '18.10.10 4:13 PM (59.18.xxx.28)

    그냥 지나가려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는 연세랑 달 맞춘 스님 우리 엄마도 82세 돌아가신다고 하시더니 우리엄마 84세 ㅋ 나쁜건 듣지말고 좋은말만 들으세요 우리 엄마 말씀이 그렇게 잘알면서 왜 발에 흙묻히고 다니냐고...ㅋ..

  • 24. ....
    '18.10.10 4:14 PM (58.238.xxx.221)

    뭐에요.. ㅋㅋㅋ 진짜...
    그지역에 사는 사람 관상에 따로 있나요? 너무 황당...
    거기에 즈음도 아니고 나이까지 딱 찝어서 죽을 날짜 받는것도 아니고..
    처음 듣네요..

  • 25. ...
    '18.10.10 4:27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운명을 바꾸는 힘?
    http://aladin.kr/p/RFHH4

  • 26. ...
    '18.10.10 4:29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해도
    바꿀 수 있답니다.
    http://aladin.kr/p/RFHH4

  • 27. 사주
    '18.10.10 5:16 PM (223.62.xxx.227)

    저는 예전에 친구랑 같이 사주카페를 갔었는데 몇달후 그친구 본인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응급실 간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런데 사주보는 사람이 그때 그런말 한마디도 없더라구요. 아무튼 그 이후로 사주는 믿을게 못된다구 생각합니다.

  • 28. ..
    '18.10.10 5:28 PM (115.178.xxx.214)

    앞마당 사과나무 얘기가 유명하죠.

  • 29. 테오
    '18.10.10 5:32 PM (223.62.xxx.220)

    어릴때부터 점장이들이 엄마가 단명이시라했어요.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그래서 엄마를 특별히 좋아하던 저는 수업시간에도 그생각이 나서
    훌쩍거리며 울곤했죠.
    그런데 93셔에 돌아가셨으니...

  • 30. ...
    '18.10.10 5:43 PM (125.177.xxx.43)

    ㅎㅎ 그걸 믿어요?
    이렇게 생긴 사람은 분당 산다니 어이 없어요

  • 31. ..
    '18.10.10 5:49 PM (111.118.xxx.85) - 삭제된댓글

    어느할머니? 가 계신데 정말 용한??데서 6월에 돌아디신다고 했어요 .80대이심.
    그래서 그 자녀들이 5.6월에 난리가 나서 손자까지 대동하고 해외여행 외식 뭐 좋은거 사나르기..암튼 난리가 났는데 그게 작년 6월이고 아직 정정하세요.
    아픈데도 없구요..자녀들만 카드값갑느라 힘들었다는 ....

  • 32. ..
    '18.10.10 5:54 PM (175.214.xxx.52)

    저도 젊을때 부터 그런데 많이 가봤지만 수명에 대한 이야기는 못들어 봤어요.
    생긴거 보고 어디에 산다는거는 좀 아닌것 같아요
    생기거와 살고 있는 지역이 무슨 연관이 있겠어요. 그럼 이사 갈때마다 얼굴이 달라지나요
    그런거 믿지 마세요. 죽을때 죽더라도 하루 하루 즐겁게 열심히 살면 됩니다.

  • 33.
    '18.10.10 7:46 PM (210.94.xxx.156)

    걍 귀닦고 못들은 겁니다.
    5만원은 종로사는 불쌍한 노인네한테 불우이웃돕기한거라 치시고요.
    남편분 건강관리 신경써라 요정도로만 참고하세요.
    사람 명줄은 사람 손에 있지않더이다.
    그러니
    안들은 겁니다.
    귀닦고 마셔요.

  • 34. ttt
    '18.10.10 8:17 PM (125.178.xxx.93)

    사주 관상 글 중 제일 퐝당한 글이네요 풉

  • 35.
    '18.10.10 9:07 PM (121.167.xxx.209)

    사촌 올케가 저에게 가게 차려 준다고 투자 하기전에 오빠랑 셋이 점보러 철학관 갔는데 지금 돈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내년에 죽는다고 가게 차리지 말라고 했어요
    38세고 내년은 39세 되는해였는데 죽는다고 하니 의기소침해 지고 심각해 지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하면서 일년 보냈는데 그해에 친정언니가
    43세에 첫아이를 낳아서 직장 다니면서 주말에 매주 서울에서 인천까지 언니 보러 다녔어요
    직장도 힘들고 주말도 쉬지 못하고 그러다가 몸이 아프기 시작 하는데 잇몸 수술하고 위궤양 생기고 목에 기관지염 생기고 생리를 한달에 두세번씩 하고 심장 아프고 병원을 5-6군데 다니며 치료를 받았어요
    죽는다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깨달았어요
    죽을운이 무엇인지도 알고요
    죽는다 할때는 건강에 조심해야 하더군요

  • 36. 동창
    '18.10.11 6:40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갸네 어머니가 점 보는 거 좋아하셔서 용하다는
    점집 많이 다니셨는데 얘는 일찍 시집 가서 남편 출세 시킨다고.
    근데 동창은 아직도 시집 안 갔어요. 낼 모레 50이구만요.
    아는 의사사모 (딱 보기에도 돈 많아 보임. )
    그 집 아들 둘다 학업운이 아주 빛이 난다고, 서울대 갈 거라고. ㅡ 현실은 겨우 지방 사립대 후진과 간신히 나왔어요.

  • 37. 허허
    '18.10.11 6:41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수 십년 전 아마 전국에서 손꼽히던 사주보는 분이
    당신이 곧 죽을 줄 몰랐다 돌아가셨던 것으로 알고요.
    지인 사주보는 분도 꽤 이름을 날렸는데
    50대에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족들이 재산 못찾았다 들었어요.

  • 38. ㅇㅇ
    '18.10.11 6:53 AM (223.62.xxx.75)

    장수한다고 했는데 수년째 암환자로 살고 있어요.ㅡㅡ;그렇게 몇살에 확정적으로 말할수는 없을텐데요..너무 믿지마세요.

  • 39. ...
    '18.10.11 7:49 AM (65.110.xxx.41)

    단명한다던 우리 할머니 80대 중반까지 사셨고 너무너무 건간해서 무난히 100세 넘긴다던 할아버지 90살 안 되서 돌아가셨고 옛날로 치면 애 낳다 죽을 팔자라던 저는 아들 둘 말짱히 낳아 10년 넘게 살아서 댓글 달고 있습니다 부잣집 딸에 귀부인 사주라 남편복 있을 거란 친구는 몇년 째 남편 옥바라지 하고 있고 남자가 없어 평생 혼자 외롭게 살 팔자라던 친구 일찍 시집 가서 애가 셋이고 아직도 깨가 쏟아지게 재미나게 살아요

    남의 명 함부로 운운 하는 그 점쟁이 입방정 떨어서 곧 망할 거 같다고 신기 1도 없는 제가 장담하지요.

  • 40. ...
    '18.10.11 8:00 A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시누가 30살 넘어서도 시집을 못가서 선도 많이 보고 점도 봤는데.. 시어머님이 40대 재벌한테 간다고 해서.. 마흔살 말하는거냐고 웃었는데..
    3살 많은 남자랑 살다가 이혼하고 친정 껌붙어서 살아요.

  • 41. 유명한곳인데...
    '18.10.11 8:01 AM (110.70.xxx.117)

    너무 원글님께 부정적인 댓글만 달려...안타까워 처음으로 댓글달아요
    원글님 다려오신곳..전 오년전쯤 다녀왔어요~
    그분야에서 나름 유명하신분이에요~
    사업하는 남자들에게도 꽤 유명합니다~

    저도 소개받아 다녀왔고 저또한 친구, 가족, 동네지인들까지 꽤 많이 소개했는데..
    시험관 준비하는 지인에게 애 안생긴다고 호언장담했는데..한달뒤 자연임신!!소개해준 제가 엄청 민망했어요.

    제 친구는 주변에서 찾기힘든 기구한 사연인데 삼사년전쯤
    다녀온 제 친구는 다 맞췄어요. 엄청 어려운 환경속에 이번에 공무원 합격했거든요.

    결론은 그냥 반반이에요
    맞힐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리고 확률 반반인 거는 누구나 얘기할수 있을것같아요.
    물론 구체적인 연령을 말하는데..듣는사람입장에선 혹 하고 들을수있지만 틀린것도 많거든요.
    다른일에 몰두하셔서 잊고사시길 바래요~
    다른분들이 추천해준 종교를 갖는것도 좋고요.

    오죽 답답하면 찾아갔을까 그맘 모르는거 아니니..그냥 카운셀링한번 하고왔다정도로만 생각하셔요~

  • 42. ...
    '18.10.11 8:16 AM (175.204.xxx.153)

    주변 사람들에게 미래 벌어질 일 아무말이나 막 던져 보세요.
    10명에게 열 마디씩 100마디 던진 말중에 하나쯤 또는 그 이상 어쩌다 그냥 맞게 될 수 있어요 ~~
    물론 별 확신도 없는 소리들이니 다 잊고 있다가 게중에 맞아 떨어진 한마디 상기하고 평생을 신기하다고 할걸요 ㅠ.ㅠ

  • 43. ...
    '18.10.11 8:23 AM (175.204.xxx.153)

    글 첫줄에 점집 이름으로 시작하는 사기 광고 맞음 ㅋㅋ
    얼굴 보고 어디 산다는 소리는 허무맹랑 거짓 허풍이 너무 나간 듯 ~~ ㅠ.ㅠ
    그럼 그 사람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면 그날로 얼굴이 그 지역 사람으로 바뀐다능?? ㅎㅎㅎ

  • 44. 저는요
    '18.10.11 8:45 AM (175.209.xxx.205)

    원글님 남편분이 현재 몇살이신가가 궁금하네요.

  • 45. ㅇㅇ
    '18.10.11 8:45 AM (222.107.xxx.74)

    ㅋㅋㅋㅋㅋㅋㅋ 저 좀 웃을게요 인간이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불안을 극복하고 인생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점을 보러간거에 남편 64세에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란한 님이 귀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네요

  • 46. ㅇㅇ
    '18.10.11 8:50 AM (222.107.xxx.74)

    아 아까워 오만원... 그렇게 쓸데없는데 돈 쓰시고 사서 걱정하느니 오만원으로 남편분 보양식 사드리세요

  • 47. 관상명리
    '18.10.11 9:03 AM (121.160.xxx.222)

    제가 그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관상명리 고수께 거금을 주면서 3년이나 배웠는데요 - 되게 유명한 분
    근데 배우다 그만둔 계기가, 고급반으로 올라가니까 점점 배움이 깊어지는게 아니라 찍어맞추기를 가르치더라고요
    예를들면 어떤 여자분 사주가 정말 명리학 교과서에 나올만큼 뚜렷하게 돈이 엄청 많고 대신 젊어서 과부가 될 팔자였는데
    이미 이분은 60이 넘었고 떼부자 아니고 그냥그냥 잘사는 정도였거든요.
    사주를 보면 적어도 30대 초반에 남편 잃고 강남에 20층 빌딩은 있어야하는 그런 사주였어요.
    근데 사주선생님이 눈하나 깜짝 안하고, 개를 많이 키워서 운세가 바뀌었다고...
    원글님도 개 키워보세요...

  • 48. 정면돌파
    '18.10.11 9:18 AM (175.213.xxx.82)

    어떨까요? 명상, 요가, 운동, 채식위주 균형잡힌 섭생, 나보다 힘든 사람 돕기
    등이 수명을 연장한다지요.
    100세 돌파를 기원합니다.

  • 49. 그거
    '18.10.11 9:29 AM (27.122.xxx.65)

    다 개뻥이예요 그러고 어떤 곳은 유명하다는데, 예약해놓고 몇달뒤에 불러놓고. 야금야금 몰래 뒷정보 캐서 다 맞춘 것처럼 그러더라구요. 믿지 마세요

  • 50. 운명이란게
    '18.10.11 9:56 A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관뚜껑 닫아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고 이주일 코미디언이 어렵던 시절에 점을 봤는데
    장원급제하고 자식은 없다고 나왔데요
    자긴 아들도 이미 낳았고 어렵게 살았는데 벼슬은
    생각도 못했는데
    살아보니 국회의원도 하고 아들도 먼저 갔다죠

  • 51. 그런거나
    '18.10.11 10:2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믿는것도 원글의 숙명.

  • 52. 절대가지마요
    '18.10.11 10:5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수명 얘기하는 놈치고 사기꾼 아닌놈 못봤음.
    예전에 82쿡에서 댓글 무수히 달린 사주잘보는집 오빠에게 추천해줬다가 개망신당함.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쩔쩔매다 허무히게 나왔다고...

  • 53. 난 나를 잘 알아
    '18.10.11 11:38 AM (110.8.xxx.115)

    가서 그런 소리 들으면 결국 돈 갖다 바치고 부적 쓸까 봐... 점집 절대 안 갔어요.
    근데, 친한 지인이 좋은 일 하는 스님(본인 사재까지 털어서 이웃 봉사 많이 해서 상도 많이 받고...여튼 그건 사실이긴 했어요) 있다고 해서, 봉사도 할 겸 따라갔었는데
    그 스님이 우리 가족 사주 봐 줬는데, 백호살인가 뭐 있다고 해서 그거 가족 수대로 떼느라고 오백 만원 씀.
    에효...ㅜㅜ

  • 54.
    '18.10.11 12:06 PM (1.241.xxx.126)

    그 곳 예약했는데 취소할 까봐요 무서워요

  • 55.
    '18.10.11 12:13 PM (39.121.xxx.104)

    남편분 생명보험 많이 드세요.
    그럼 액운 피해갑니다.
    우리 이모가 사업해서 생명보험 무슨보험 많이 들어줬더니
    보험회사 vip로 초청해서 사옥에서 다과파티 그런거하고
    큰만신무당 불러 보험드신분들
    무탈무병하시라고 대굿하는걸 소개하더래요
    삼*생명이랬는데
    그지점만 그런건지 다른데도 그런지
    저는 들은이야긴데 그렇다대요
    하긴 거기선 당연히ㅋㅋ
    무탈무병해야 보험청구를 안하니
    항상 고객님 만수무강을 진심으로 조석으로
    바라고 바랄수밖에없다고ㅋㅋ
    그능력이 사실이라면 그영감 왜 종로 앉았겠어요
    벌ㅡ써 미국 정보부대 그런데서
    김정은 수명이나 향후 북한의 동태
    세계정세 논하는데 쓰러 데려가죠ᆢ
    걱정붙들어매세요

  • 56. 점집감별사
    '18.10.11 12:18 PM (121.129.xxx.177)

    역학원 이름을 알려주세요.
    30년간 무수한 무당집 철학관을 다녀서 눈치로 때려 맞추는지 정말 잘보는지 어느 정도 압니다.
    관상 잘 보는 이도 몇번 만난 적이 있어서 해석하는 법이 정확한지 확인해 볼께요.
    제 돈 오만원 쓰고 확인해보겠으니 이름을 알려 주세요. ^^

  • 57. 수명늘릴수있다
    '18.10.11 12:33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절에 자신을 판다 즉 절에 자신의 이름으로 조그만 50만원 정도 불상을 조성한다. 스님들이 잘아심.
    즉 부처님 아들로 입적시킨다는 의미.
    그리고 착한일을 많이한다. 특히 생명을 살려주면 수명이 늘어난다.
    그리고 불경을 날마다 읽어도 수복이 증장합니다.

  • 58. 음음음
    '18.10.11 12:35 PM (220.118.xxx.206)

    저도 추천해서 다녀왔어요.생애 두번째 점집이었어요...저희 딸이 고3인데 합격 불합격 알려주더라고요...모지하철역 대학가 근처 포장마차에서 3월에 술과 닭발을 먹고 있는 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맞으면 후기 알려드릴게요..12월에..

  • 59. 이렇게생긴사람
    '18.10.11 1:39 PM (49.168.xxx.249)

    ㅋㅋㅋㄱㅋㅋㅋ 용인분당쪽사는사람 다 비슷하게 생겼낭ㆍ느?ㅋㅋㄱㅋ
    아 지나가다 웃겨가지고
    근데 저도 촉이 좋아서 나름의 살아온 통계로 연예일 얼굴보고 고향 맞추는 거 잘하긴 하는데...
    예를들면 화사 보자마자 응? 전주 사람같이 생겼네
    함은정 보고 강원도 사람같이 생겼네 이런것들 단번에 맞추는..
    아웃겨ㅋㅋㅋ 나도 점집 차려야겠네

  • 60. 사진은 아니지만
    '18.10.11 3:09 PM (211.224.xxx.248)

    실물보고 저희 엄마도 곧 죽을 사람 판단합니다. 그게 병원생활 오래해서 아픈 사람들을 많이 봐서 얼굴보면 저 사람 낯빛이 건강치 않은 큰 병이 든 곧 죽을 사람 낯빛이란걸 대번에 아는거. 일반사람들보다 그런 눈이 뛰어납니다. 건강하던 동네분 두분이나 저희 엄마가 길가다 일하는거보고 낯빛이 어디가 분명 아프신거 같아보여 얼굴 낯빛이 안좋다 어디 아프시냐니 아니라고 건강 문제없다고 하던분은 바로 한달내 대장암말기 판정 받아 돌아가셨고 나머지 한분은 자식한테 바로 애기해서 병원갔더니 암으로 판정나 치료받았어요. 병원에 계실때도 수술하고 온 건너편 환자 얼굴보고 뭔가 이상하다 간호원한테 알려서 살렸구요. 옆에 앉아 있던 보호자도 몰랐고 신고해서 왔던 간호사도 괜찮다고 하고 갔는데 아무리 봐도 낯빛이 이상해서 다시 데스크에 저 환자 빨리 가보라고 해서 간호사가 의사 호출해서 체크했는데 죽기직전. 사망사고 날 걸 엄마가 알려줘서 막은거라 담당 수술의사가 나중에 와서 고맙다고 하고 갔다네요. 이런거 신기 아닙니다. 그냥 그런거 보는 눈이 예민하고 섬세한거지

  • 61. 절제하면
    '18.10.11 6:27 PM (222.120.xxx.44)

    관상이 달라진다는 글이 있네요.

    https://story.kakao.com/_EB7Ix8/iF1xyEb4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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