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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이모님이 자꾸 가불을 해달라세요..어쩌죠..

ㅇㅇ 조회수 : 8,237
작성일 : 2018-10-10 13:01:38
이모님은 저희시모 이전 알던 동네분입니다
(이건 전혀 고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제 맘에 드는분이라 고민인거지 아니면 애초에 내보냈어요)
저희 시동생 집에도 가시고요
시동생네도 가불을 해주고 있다고 해요.

1.주3번 오전9~오후4시
한번에8드립니다
반찬해주시고 청소해주세요
(근데 둘다 완벽..은 아니고 음식많이하면 청소대충..이런식요)

2.일도잘하시고 인성도 좋은분이시라
계속 하고 싶어요

3.근데 형편이 어려우셔서(본인뿐아니라 자식이
사기를 당해 계속돈이필요함)
계속 가불을 해달라합니다

4.저는 지금까지 해달라는거 다 해드렸고
이모님 손주 입을 옷 장난감 자전거 등 틈
나면 다 챙겨드리고(작아진거요)
집에 빵 케이크 자주 드렸고
장볼때 이모님거도 자주 사다드렸어요


10월이면 10월달거를 미리 드립니다.
근데
남편이 지방으로 일나가는데 돈이 필요하대서
또 100을 먼저 드렸어요

토탈200가불해드렸는데요

이번엔 딸이 쓰레기재활용 버리다가 깡통에 손을 베었다고 병원가야는데 50을 가불해주면 안되냐하세요

전에도 친한친구 문상가게 20가불해달라
치과를 가야한다..... (거짓말은 안하세요)

하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어떻게 제한을 해야할까요
이모님 바꿀 생각은 없고요
어찌 대처해야 현명할지요
전 이모님 좋아하는데 너무 난처합니다
IP : 223.39.xxx.23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0 1:02 PM (220.118.xxx.157)

    원칙을 정하셔야죠. 이제 안된다고 거절하세요.
    그러다가 한번 크게 당하실 수도 있어요.

  • 2. 그러다가
    '18.10.10 1:04 PM (125.178.xxx.182)

    정말 돈 떼실 것 같아요

  • 3. ...
    '18.10.10 1:05 PM (125.188.xxx.225)

    정말 어려우면 어쩔수 없지만
    너무 빈번하기는 하네요..
    윗분말씀대로 원칙을 정하고 돈얘기할때 말씀하세요
    이렇게 빈번한 가불은 힘들것 같다구요

  • 4. 노노
    '18.10.10 1:05 PM (218.38.xxx.19)

    그건 다 핑계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돈씀씀이가 그런걸꺼에요.
    그러다가 한번 크게 당하실 수도 있어요.2222222

  • 5. 저기요
    '18.10.10 1:05 PM (121.171.xxx.88)

    한달치 미리 당겨받고 안 나오면 어쩌려구요?
    더구나 당겨받고 그럼 이달은 어찌 그분이 생활해요? 그러니 계속 가불을원하겠죠.
    계속 쓰고 싶다는 원글님 의견 중요하지 않아요. 언제 그분이 안 나오실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친한 친구라도 이런상황이면 함께 만나기 어려워요.
    빨리 정리하세요.

  • 6.
    '18.10.10 1:05 PM (121.167.xxx.209) - 삭제된댓글

    안 받아도 돼고 도우미 계속ㅈ쓰고 싶다 하면 가불 해주시고 아니면 가불해준 만큼 일 더해 달라고 (계산해서 몇일까지
    계산해서) 하고 그만 두라고 하세요
    끝이 안 좋아요

  • 7. 프린
    '18.10.10 1:05 PM (210.97.xxx.128)

    그리 해주시면 돈은 미리 받았고 일은 하기 싫어져요
    그럼 일도 대충 하시거나 하면 가불해준돈 있으니 자르지도 못하구요
    또 저리 가불해가고 안나옴 어쩌시려구요
    돈 몇백에 소송하기도 귀찮고 그냥 떼이는거죠
    그리고 1번 사항으로 보면 일 잘하시는거 아니예요

  • 8. 저라도
    '18.10.10 1:07 PM (113.216.xxx.84)

    일하기 싫어져요.

  • 9. .....
    '18.10.10 1:09 PM (182.229.xxx.26)

    가불도 빚인데... 그 정도면 습관적이에요. 가불만 자주 해달라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꾼 돈도 많을거에요. 그러다 감당할 수 없은 수준이 되면 사라지겠죠.

  • 10. 그만하세요..
    '18.10.10 1:11 PM (118.218.xxx.190)

    사실이라도 생활을 저리 꾸리는 걸 보면
    언젠가 얼굴 붉힐 일 생겨요..그만...

  • 11. 아아오우
    '18.10.10 1:13 PM (114.207.xxx.13)

    그렇게 몇달치를 줘버리면 그분은 몇달을 일해도 돈이 안들어오고 돈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무족한 돈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일을 겸한다거나.. 아무든 결과는 좋지 않을듯요... 차라리 안된다고 하시는게 오래 같이 일할수있는 방법같아요.

  • 12.
    '18.10.10 1:20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챙겨주니
    그쪽에선 아쉬울것도 없겠네요
    그리잘해주는데 입안혀처럼 잘하겠죠
    하지만 거절하는순간 본색이 드러날듯

  • 13. ...
    '18.10.10 1:24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말이 가불이지 그냥 빌려주시는 거네요.
    20만원도 없어서 가불을 받을 정도면 그 분은 자기 버는 걸로 생활이 감당이 안 되는거예요.
    하루 8만원 주3일, 4주로 곱하면 96만원, 얼추 100만원 받는건데 시동생네도 가면 다른 집에 안간다는 가정 하에 그래도 한달에 200만원은 버신다는 거네요.
    근데 그게 모자라서 계속 몇 십만원씩 가불을 요구하면 사실상 집에 돈 버는 사람이 자기 밖에 없다는 거고
    손주 보신 나이라니 딸도 성인이거나 결혼했을텐데 병원비도 엄마가 내줄정도면...

    가불 받고나면 월급 안 들어오는 한 달은 어찌 삽니까?
    못 살죠 당연히. 200만원이 더 들어와도 모자랄 것 같은데 이미 당겨 쓴 200만원을 못 받는다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분이 가불을 받은 게 아니라 갚을 수 없는 돈을 빌린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님은 그 분한테 가불해준 돈 못 받을 것 같아요.
    일하는 중간에 아예 무급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그분이?
    아마 돈 정산은 일 그만두기로 한 상태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데
    이미 당겨 쓴 돈은 돈 같지도 않으니 그 분은 무급으로 일하는 기분일테고
    한 달도 쉴 수 없어 다른 일이라도 하는 중이라면 당연히 시간이나 체력상 님네 집 일을 못 봐줄거고요.
    시어머니한테 말씀드리고,
    계속 그 분을 쓰실지 말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지만
    가불해준 돈 못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각오를 하셔야 할 듯요.

  • 14. 저희
    '18.10.10 1:25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친정집 아주머니가 저러셨어요.
    어떻게 그 집엔 그리 불운한 일만 생길까 의심스러울 정도였지만 아주머니가 거짓말 할 분은 아니고 일도 열심히 하셔서 그냥 엄마가 계속 가불해 드렸는데 나중엔 천 가까이 빌려 가신 걸로 알아요.
    엄마 아파서 돌아가실 때 퇴직금 정산으로 쳐서 가불하고 빌려간 돈 다 없애 드렸고 엄마 돌아가신 뒤에도 계속 일해 주십니다. 38년 되었구요.
    아주머니도 자식은 다 크고 남편분, 시부모님 돌아가시니 돈 빌려가는 일도 없더라구요.
    그냥 돈 빌려가서 못 갚고 웬수 되는 일만 있는 건 아니니
    퇴직금으로 줘도 안 아까울 만큼만 빌려 주세요.

  • 15. ...
    '18.10.10 1:27 PM (211.243.xxx.244)

    원글님이 원칙을 정하셔야지요..한달에 얼마 이상은 안된다 이렇게요..
    그런데 돈이 필요한 분이시라면 아마 늘 한달에 100이상은 가불인 상태로 계속 가겠네요..
    지금 가불이 250이니, 이러다가는 500, 600만원도 금방 될 거에요.

    그리고 주 3회에 시간도 길게 계시는데, 일 잘하시는거 절대 아니에요.

  • 16. 다 주세요
    '18.10.10 1:32 PM (58.150.xxx.34)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세요
    뭐가 고민이예요???

  • 17. 저는
    '18.10.10 1:35 PM (203.228.xxx.72)

    그런일에 좀 힘들어해서 ...
    그런형편에 문상비 20만원 가불은 좀 더 세상을 강하게 사셔도 될분같아요.
    과감하게 다른분으로 바꾸시는걸 권유.

  • 18. .....
    '18.10.10 1:4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벌써 호구 되었네요.
    그냥 내보내세요.

  • 19. ㅇㅇ
    '18.10.10 1:49 PM (116.47.xxx.220)

    차용증이나 내용증명 하시고 가불해드리겠다하세요
    시가식구 지인인데 껄끄러워지면 어째요
    최선은 걍 자르시는건데
    이모님 맘에드신다하셔서;;

  • 20. 저기요
    '18.10.10 1:52 PM (121.171.xxx.88)

    원글님도 너무 걱정하실필요없어요.
    지인 아들에게 그렇게들 가불하는 사람인데 시어머니 지인이라 못 그만두게 하실 이유 없어요.
    오히려 그 도우미님도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그만두시는게 서로 더 피해도 줄이고 감정도 줄이는 길이예요.

  • 21. ㅇㅇ
    '18.10.10 1:57 PM (117.53.xxx.106)

    이미 주도권은 도우미분이 꽉 쥐고 있네요.
    원글님은 질질 끌려 다니는 상황 이구요.
    사람이 살다보면 안 풀리는 때, 어렵고 힘든때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렇게 자기꺼 맡긴거 찿아가는것 마냥 당당하게 요구하는 건 문제가 있지요.
    계속 들어 주셨으니, 앞으로 요구하는 액수 단위가 점점 커질 겁니다.
    돈으로 얽힌 관계는, 거절하는 순간 바로 끝나는 거구요.
    지금 끝내실건지..... 더 큰 액수 주고 맘고생 하다가 끝내실건지.....는 원글님 판단에 달렸지요.
    이 게시판에서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스스로 결단 내리셔야 해요.

  • 22. ..
    '18.10.10 2:20 PM (1.227.xxx.232)

    절대 더이상 가불은 안된다고 말씀드리세요 일단 가불해간금액까지는 일하게하시고 다른사람으로 바꾸세요
    님과 동생분 둘다 돈날린다고보심됩니다 구십퍼센트그래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도우미손에자라고 도우미오래쓴사람인데 그런사람없었어요 이미너무만만히보이셨어요 그리고 정직하게 일잘하시는분들 많은데 돈떼일걱정까지 하며 사람쓰고싶지않아요 돈한푼없이 도우미일로 나와서 이억삼억억ㅉ리 집사신분도봤거든요 다들그렇게 일요일하루나쉬고 오전오후로 열심히뛰어서돈버는데 이사람은 좀아니네요 원래 돈사고는 가깝게 지내던 사람한테 뒤통수맞는거랍니다

  • 23. ..
    '18.10.10 2:24 PM (1.227.xxx.232)

    게다가 시어머니지인이며 이말저말 다옮기고다니던데요
    돈이나 안떼이고 가불한금액만큼이라도 나와서 일할지 그것도 모르겠네요 듣다듣다 별황당한경우를다보네요
    님남편은 가불해주고 돈빌려주는데 아무말안해요?
    차용증이랑 주민번호에 지장 찍으셨어요?
    나중에 빌린적없다고 나오면 어쩌실래요?
    대화녹음도 해놓으세요 돈빌려간거 이백만원있으시잖아요 이모님 저차용증 받을게요 하고 대화녹음하세요

  • 24. ..
    '18.10.10 2:28 PM (1.227.xxx.232)

    돈도 없는 서민이 문상가서 돈을빌려서 이십쓴다?
    거짓말이라고 제손에 장을지집니다
    손베인거 정형외과치료 만원대면됩니다
    이미 수많은거짓말에 속고계세요 저도결혼이나 장례치러봤지만 친구나지인에게 이십만원씩 부조하는사람못봤어요
    그것도 가난하고 자기빚도 많은사람이 말에요
    허물렁하게 계속 당하고계셨다는것만 알고계세요
    사기도 당해보고해야 순진한 원글님 정신도 차리겠죠

  • 25. ..
    '18.10.10 2:29 PM (1.227.xxx.232)

    그리고 앞으로도 돈 미리당겨서 월급식으로 주지마세요 받고 안나오는경우도있어요 전 항상 당일 일하고 후불로드려요 뭘믿고 선불로 통크게 막쓰시는지 이해불가네요

  • 26. ...
    '18.10.10 2: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아니고.
    해 주지 마세요.

  • 27. 생각해보면
    '18.10.10 3:05 P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특징이 나에게 참 좋은사람인데
    막상 돈을 안빌려주면 그때부터 냉랭해지고 본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돈으로 자꾸 부담을 주는 사람은 결코 좋은사람이 아닙니다

  • 28. 지인
    '18.10.10 3:10 PM (61.74.xxx.53) - 삭제된댓글

    전 시어머니 아는분을 도우미로 쓰지도 않지만
    가불얘기한 순간 불편해서 그만오시게했겠지만

    원글님은
    계속 왔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드린다
    가불중지-》그동안 빌려준금액 받을길 요원 안온다

    시어머니와 상의해보셨나요?

  • 29. 남은하루
    '18.10.10 3:24 PM (203.253.xxx.169)

    자꾸 가불이 늘어나면
    원래 월급을 받아서 생활해야할 것을 미리 당겨 사용했기 때문에
    일 할 맛이 안납니다.
    어느 순간 가불이 가불이 아니고 월급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이미 그런 과정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30. 호호
    '18.10.10 3:30 PM (39.117.xxx.14)

    울 아들 마트 정육 코너에서 알바하다가 손 칼에 배어 꿰맸는데 2만 3천원 나왔더라구요. .
    그만 관계 정리하심이 ㅠㅠ
    나중에 안좋게 끝날 거 같네요.

  • 31. .....
    '18.10.10 4:04 PM (223.62.xxx.74)

    이모님 바꿀 생각없으면 벙법 없는거죠. 근데 이미 드린 돈 그분이 일하러 안나오시면 그돈 떼먹히는거 알고계시죠???

  • 32. ,,,
    '18.10.10 4:20 PM (112.157.xxx.244)

    임금이 대략 한달에 백만원 정도네요
    일회 가불을 50이상은 절대로 안된다 하시고
    그걸 다 갚으셨을 때만 다시 가불해 드릴 수 있다 하세요
    사정이 있어서 그런다고만 하시고 꼭 지켜 주십사 하세요
    원칙은 지켜야 서로 오래 오래 마음 상하지 않고 지낼 수 있습니다

  • 33. ....
    '18.10.10 4:22 PM (223.38.xxx.236)

    님네가 그집구석 은행이네요
    깡통에 손이 어떻게 베였길래 50이 필요해요
    지금 당장 도우미 그만두게 하려고하면
    님이 가불해줬다하더라도 한두달을 일시킨뒤 그냥 내보내야하는데 아줌마가 그리할까요

  • 34. ..
    '18.10.10 4:31 PM (1.227.xxx.232)

    제가보기엔 순진하고 맹한 원글님 속여먹는 사기꾼기질이 농후한 아줌마에요 거짓말을못하다고믿다니 ㅠ

  • 35. 미쳤군요
    '18.10.10 4:59 PM (115.41.xxx.88)

    시기꾼이 원래 사근사근해요.
    이집뿐 아니라 시동생집에도 가불을 했다구요?
    그 도우미는 평생 가불하며 살아야겠네요.
    돈 없는데 남의 돈 빌려 문상이라고요?
    헐 웃음만 나옵니다.
    돈문제 깨끗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정직하지않아요

  • 36. 미적미적
    '18.10.10 5:03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런 형편에 문상이 20이면 씀씀이 엉망이신것같어요
    그냥 퇴직금드렸다 할 만큼 이상은 못드린다는 원칙을 본인이 정해야죠
    저라면 다음주는 구할래요

  • 37. dlfjs
    '18.10.10 5:54 PM (125.177.xxx.43)

    바꿔요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붙잡나요

  • 38. ...사기
    '18.10.10 5:56 PM (125.177.xxx.43)

    그런 사람이 무슨 인성이 좋다고 하시는지 ..
    딱 봐도 거짓말 인대요
    왜 못바꾸는지 이해가 안가요. 헐

  • 39. 딸이
    '18.10.10 6:52 PM (115.41.xxx.88)

    깡통에 손이라도 잘렸나요?
    뭔 50만원?
    작은 상처면 밴드하나 붙이면 되고. 아님 5만원이면 쓰고 남겠구만.
    그리고 친한 친구 문상 10만이면 충분합니다.
    이 아줌마 계속 쓰는동안 계속 가불 대줘야되니 감당퇴면 계속하세요.
    어떻게 버는거보다 훨 더 쓰네요.
    다단계도 하는지 물어보세요

  • 40. ㅇㅇ
    '18.10.10 8:19 P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베었다고 50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물어보니 역시나 베인것 그것도 그렇고 어쩌고...
    당당하게 빌려달란것도 아니고 넘 불쌍하게 빌듯이 그러세요. 생긴거자체가 좀 안되보이세요.

    타고난 인성은 순하고 반듯하세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버렸지만..
    그집은 큰딸이 사고치고(부동산사기당함)형제들이 다 등돌린것같더라구요
    근데 환경이 이렇게 만드네요

    본의 아니게 고구마 드린듯해 죄송하네요.
    모든 댓글 감사드려요.

    두번다시 얘기 꺼내지 말아달라 하고
    내보낼 생각 하고 있어요
    시모 아는사람인건 아무 상관 없어요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구요

  • 41. ㅇㅇ
    '18.10.10 8:22 PM (223.39.xxx.14)

    저도 베었다고 50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물어보니 역시나 베인것 그것도 그렇고 어쩌고...
    당당하게 빌려달란것도 아니고 넘 불쌍하게 빌듯이 그러세요. 생긴거자체가 좀 안되보이세요.

    타고난 인성은 순하고 반듯하세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버렸지만..
    그집은 큰딸이 사고치고(부동산사기당함)형제들이 다 등돌린것같더라구요
    근데 환경이 이렇게 만드네요

    본의 아니게 고구마 드린듯해 죄송하네요.
    모든 댓글 감사드려요.

    두번다시 가불얘기 꺼내지 말아달라 하고
    또그러면 내보낼 생각 하고 있어요
    제가 낯을 너무 가려서 바꾸는거는 아직은 힘들지만요
    시모 아는사람인건 아무 상관 없어요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구요

  • 42. 원글님
    '18.10.10 9:56 PM (73.136.xxx.155)

    사기는 원래 호형호제하며 간쓸개 다빼줄 수 있을만큼
    믿는 사람들한테 당하는 거예요.
    본인이 사람볼 줄 안다고 확신하시는 거 같은데
    그 사람 행동을 보고 사람판단하는 거지
    그 사람얼굴이나 말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니예요.
    그 도우미님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거 아시고
    그게 넘치니 고민글도 쓰시면서
    아직도 사람은 순하고 반듯하다고 하시네요.
    세상에 반듯한 사람들이 거짓말로 돈빌리고
    계속 맏겨놓은 돈 찾듯 가불한단 얘기는 듣다 첨이네요.

  • 43. 원글
    '18.10.10 10:26 PM (223.33.xxx.151)

    사람볼줄 안다고 확신하지는 않았는데요,..

    근데 그 사람 행동을 보고 사람판단하는 거지
    그 사람얼굴이나 말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니예요.

    이 말 진짜 맞는것 같아요
    이제 원래좋은분인데 환경이 그리 만들었다 가 아니라
    심플하게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되겠네요

  • 44. 총가불액이
    '18.10.11 3:06 AM (93.82.xxx.245)

    200이죠?
    요즘 어디 투자해놔서 돈이 다 묶여있다,
    (가불한 200 다 까는 날 계산하고) 대충 그날에 해준다하시고 하고
    그날되면 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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