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합병원 간호사들 선물 뭐가좋을까요?

간호사들 조회수 : 6,708
작성일 : 2018-10-10 12:50:08
담당간호사선생님들께 신세진게 있어서 고마움을 전하고싶은데 마카롱 어떨까요? 한팀당 8명쯤 되는데...24개들이 한박스면 너무 작을지....두박스를 할까요?
한분만 드리면 어차피 나눠드실것같고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주치의선생님두요

아버지가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 맞는 생신일지 몰라서 감사함도 표현하고 기쁜날로 보내고 싶은데..

차라리 투썸케잌같은게 좋을까요
IP : 110.70.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0 12:51 PM (221.154.xxx.186)

    마카롱 안먹는 여자들 많아요. 그냥 쿠키나 롤케잌.

  • 2. ....
    '18.10.10 12:53 PM (39.121.xxx.103)

    전 스벅 투고커피 자주 사들고 갔어요.
    큰 통에 든거..

  • 3. ...
    '18.10.10 12:54 PM (220.84.xxx.102) - 삭제된댓글

    순대 떡뽁이도 좋아는 하던데요. ㅡ ㅡ
    의외로 케잌류는 한번씩 들어와서
    매콤한것도 좋다고..
    특히 나이트때는

  • 4. 언제받아도
    '18.10.10 12:57 PM (125.188.xxx.225)

    제일 좋은 선물은 커피죠ㅎㅎ

  • 5. 간병 경험자
    '18.10.10 1:00 PM (222.106.xxx.68)

    간헐적으로 부모님 간병을 10년 넘게 했는데
    간호사들이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음료수를 자주 마셔요.
    그래소 주로 입원 초에 음료수 한 박스 선물해요.
    입원이 길어지면 입원 중간에 달지 않은 제과점 카스테라나 파운드 케익을 선물해요.
    경험상 음료수와 간식용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 6. ............
    '18.10.10 1:02 PM (211.250.xxx.45)

    엄마가 아빠때문에 너무 고마워서 식사라도하던지하라고
    봉투를 드렸대요

    노인분이시라 젊은분들 뭐 종하하는지도 모르겠고 병원생활에 고단해? 뭐 많은 생각이 안나서요
    근데 극구거절하면서 (김영란법시행이전입니다)
    정말 그러시면 병원홈페이지나 그 엽서?에 칭잔글해주실수있냐고해서
    그거 적어서 넣으셨대요

  • 7. ..
    '18.10.10 1:19 PM (216.220.xxx.154) - 삭제된댓글

    선물..그런거하면 큰일나지않나요?ㅜ
    얼마전 대형 빅3병원에서 시아버님 큰수술하시고 선물들고갔다가
    오히려 혼났어요ㅠ
    자기네들 큰일난다고ㅠ
    손사레를 치시던데...
    미리 괜찮은건지 알아보세요 고발들어간다고도 하던데요

  • 8. 사소한 간식도
    '18.10.10 1:26 PM (59.15.xxx.36)

    삼성병원은 안받아요.
    빅3중에 받는데도 있어요.

  • 9.
    '18.10.10 1:26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인원수대로 예쁘고 저럼한 양말 낱개포장어떨지요
    만만한건 음료나 커피

  • 10. ㅇㅇ
    '18.10.10 1:27 P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젊은 분들이니, 유명 백화점 식품관에 요즘 유행하는
    줄 서서 사 먹는 간식 같은거 사다 드리면 제일 좋아하긴 할텐데요.
    요즘은 김영란법 때문에 선물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정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으신거면, 윗분들 말씀처럼요.
    병원 홈페이지에 간호사분들 성함 하나하나 언급하며 장문의 칭찬글을 남겨 드리시구요.
    감사함의 손편지를 몇 장 길게 써 드리는 것도 정말 기뻐하고 좋아해요.
    병동 복도 게시판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자랑스럽게 붙여 놓더라구요.

  • 11. 요즘
    '18.10.10 1:56 PM (203.228.xxx.72)

    대학병원은 당연 안받아요.개인이 하는곳은 받고요.
    낱개포장된 견과류 한박스 나눠드시라고 드렸는데 넘 잘 드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716 이경제녹용 드셔보신분들 정말 효과가 있나요? 6 2018/10/10 2,497
862715 이재명 이제 눈치도 안보고 세금 쳐쓰기 시작했네요.. 16 ㅎㅎㅎ 2018/10/10 2,377
862714 리비아 피랍 한국인, 여전히 깜깜무소식…사흘 후면 100일 2 ........ 2018/10/10 990
862713 여자나이 45세 훅가는 나인가요 18 세월이 2018/10/10 14,112
862712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했어요 (영화) 4 가을 색채는.. 2018/10/10 1,504
862711 안시성 남주 조인성이 최적인거 같은데... 9 좋인성 2018/10/10 1,764
862710 종로에 유명한데서 관상 본 후기 ㅠㅠ 45 ㄷㄷㄷ 2018/10/10 24,032
862709 일드 고독한 미식가는 무슨 재미로 보는지 모르겠어요. 29 ㅇㅇ 2018/10/10 4,513
862708 남자의 전 여자친구... 9 ... 2018/10/10 2,489
862707 런던에서 몽클레어나 샤넬 사는게 더 저렴한가요? 4 어썸디디 2018/10/10 3,665
862706 제가 이상하고 이기적인 사람인가요? 20 oo 2018/10/10 4,579
862705 길고양이 집에 데리고와도 될까요? 27 캣맘 2018/10/10 2,602
862704 뉴비씨′s 툰 2018-10-10 1 ㅇㅇㅇ 2018/10/10 388
862703 윗층 ..주말이나 휴일만 손주들 오는데..참아야 하는 건가요.. 14 가을 2018/10/10 2,956
862702 밤에 길거리에서 점을 봤는데요 4 재미로 2018/10/10 2,349
862701 자녀의료실비 한번도 혜택 보지 못했는데 계속 유지해야할까요? 2 보험 2018/10/10 1,592
862700 이상한 꿈 때문에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도와주세요~ 5 ... 2018/10/10 1,071
862699 서울시내 호텔스파나 그외 마사지 잘하는곳 있을까요? 4 어려워 2018/10/10 1,451
862698 반려견 키우고 싶은데 입양해도 될까요? 4 통나무집 2018/10/10 799
862697 좋은 냄새 나고 구취 제거 좋은 치약이 뭔가요? 7 3호 2018/10/10 3,807
862696 코스피, 연중 최저치로 밀려...장중 2232.29 1 ........ 2018/10/10 937
862695 전세금반환 보증보험 하시나요? .... 2018/10/10 478
862694 꼬마돼지 베이브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10 ..... 2018/10/10 642
862693 하노이 가려고 합니다. 경험자분들 댓글 미리 감사드려요 1 베트남 2018/10/10 652
862692 숙명여고 물증 잡았다네요 6 2018/10/10 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