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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명여고 교무부장과 자매는 어떻게 될까요?

Ddf 조회수 : 6,426
작성일 : 2018-10-10 10:59:59
아빠는 유죄입증 되면 감옥 가나요? 아님 사학법에 따라서 징계만 받는건가요?
애들은 유출내용을 아버지로부터 받은 적 있는지 입증이 안될 가능성이 높겠죠?
만약에 자매들도 답을 외워쓴게 밝혀진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처리되려나요?
IP : 223.38.xxx.8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는
    '18.10.10 11:02 AM (116.125.xxx.203)

    징계만 받겠죠
    그래서 사악법 개혁 해야 하고
    쌍둥이들은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겠죠

  • 2. ..
    '18.10.10 11:03 AM (147.47.xxx.138)

    아버지는 재판 가서 증거 입증되면 징역형 받을테니 감옥 가겠죠. 딸들도 고2면 유죄 입증되고 징역형 받으면 감옥일 겁니다. 나이가 소년원 나이가 아님. 그런데 셋 다 다른 전과가 없을테니 뭐 힘 있는 변호사 쓰면 집행유예 이하 나올 수도 있을텐데 워낙 대중적으로 주목도가 큰 사건이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가 딸에게 전달을 했다는걸 얼마나 잘 입증하느냐가 관건이겠죠.

  • 3. 검정고시
    '18.10.10 11:04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봐서 대학을 가더라도 소문은 늘 달고 다닐텐데 한국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될까요

  • 4. ...
    '18.10.10 11:07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이민 가겠네요.

  • 5. ...
    '18.10.10 11:09 AM (211.252.xxx.104)

    성적비리는 파면감입니다
    연금박탈되겠죠

  • 6. ..
    '18.10.10 11:11 AM (147.47.xxx.138)

    교내 징계가 문제가 아니라
    김현정 뉴스쇼에 나온대로 기소의견으로 검찰 넘어가면
    형사재판 받아야 하는 겁니다
    전과자가 되느냐 마느냐의 상황에 놓이는 거죠
    그 결과에 따라 교내 징계가 결정될 것이고

  • 7. 딸들은
    '18.10.10 11:15 AM (118.221.xxx.161)

    성형수술하고 개명하고 그러고 잘 살겠지요

  • 8. ...
    '18.10.10 11:17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명문 '숙명여고' 어쩌다 '내신 농단' 학교 됐나…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99253

  • 9. ,..
    '18.10.10 11:18 AM (49.172.xxx.114)

    문제를 본 거와 답지를 외운건 다른거 같아요
    문제를 보여주는데 뿌리치기 어려워 본것과
    적극적으로 답지를 달달외웠다는건 다르죠

    아이들의 가담 적극성이 크다고 본다면 아이들도 처벌수위가 높을거예요

  • 10. ..
    '18.10.10 11:20 AM (175.119.xxx.174) - 삭제된댓글

    개명을 해도 성씨까지 바꿀순 없죠.
    그 성을 가진 2001년 여자아이를 알게 된다면 혹시 쌍둥이인지 여부가 궁금해질듯..

  • 11. ...
    '18.10.10 11:20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얼마나 멍청하면 틀린 답지를 외우냐고요.

  • 12. 성씨가
    '18.10.10 11:22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얼마나 특이한데요??? 피해가게요.

  • 13. 사랑
    '18.10.10 11:23 AM (223.38.xxx.39)

    그 아이들은 적극성이 있었죠..

  • 14. ㅠㅠ
    '18.10.10 11:26 AM (49.172.xxx.114)

    근데 얼마나 멍청하면 시험지 풀지도 않고
    잘못된 답을 외울까요?

    외운게 아니고 써서컨닝했겠네요

    머리가 조금만 있어도 풀어보고 비교했늘텐데

  • 15. 가족범죄단
    '18.10.10 11:27 AM (112.164.xxx.46)

    누구하나 규범적인 사람이 없는 집구석임.
    엄마는 몰랐겠어요?

  • 16. 그것도 그렇고
    '18.10.10 11:32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내신 121등이 모고 4등급이면...숙명도 생각보다 그렇게 명문학교는 아니네요.

  • 17. 애들은
    '18.10.10 11:36 AM (203.249.xxx.10)

    유학으로 세탁하고
    애비는 죄값받고 나와 학원차리고?

  • 18. 어머
    '18.10.10 11:36 AM (121.155.xxx.247)

    모의 4등급이래요?
    설마...
    2등급도 아니고요?
    지방의 공부좀하는 일반고도
    고2까지는 올1등급이 널렸어요.

    대치동 일반고도
    양극화가 심한가봐요~

  • 19. 나참
    '18.10.10 11:44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헐...모의 4등급...
    서울 일반고 반 4,5등 하는 우리 애도
    3등급은 없어요.

  • 20. 나참
    '18.10.10 11:47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헐...모의 4등급...
    강남도 아닌
    서울 일반고 반 4,5등 하는 우리 애도
    1, 2밖에 없어요.

  • 21. ㅉㅉ
    '18.10.10 11:47 A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엄마 성씨로도 개명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건 민/형사상 처벌을 받지 않았을 때 얘기에요.
    범죄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기 위한 개명은, 가정법원에서 허가해 주질 않거든요.
    그래서 저 집에서 변호사까지 붙여서, 앰뷸런스 쌩쑈까지 해 가며 악착같이 무죄 만들려는 거구요.
    실형 선고 받으면 저 집안은 패가망신은 물론이고 쑥대밭 되거든요.
    우선 아빠 불명예 파면되면, 사학연금 안 나오구요.
    과목이 미술이니 학원 차릴 건덕지도 되질 못하지요.
    100세 시대에 노후 자금이 반토막 나는 거에요.
    애들은 그 나이에 실형 받으면 대학이나 가나요?
    개명도 못 하고, 희귀 성씨 때문에 평생 꼬리표 따라다닐 텐데요.
    교사 엄마 혼자 벌어서는, 집 팔아도 2명 미국 유학 학비는 택도 없구요.
    전임 교장 딸래미마냥, 의대, 서울대 날로 거저먹고 들어갈 꿈 꾸던 애들한테....
    학비 싸고, 한국인 없는, 동남아로 유학 가라면 거품 물고 난리 나겠지요.

  • 22. 이현정
    '18.10.10 11:55 A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미래부터 걱정말고 현재 일이나 두 눈 뜨고 지켜봅시다.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지
    검찰이 기소해도 법원서 무혐의로 될 수도 있어요.
    전 진작 물증 잡았을텐데 지금에야 발표하는게 수상해요.
    이게 조사할게 많기나해????

  • 23. ㅇㅇ
    '18.10.10 11:56 AM (152.99.xxx.38)

    이정도 사건은 징계로 끝날수가 없어요. 일단 형사 입건됬는데 어떤 처벌 받을지 지켜봐야죠.

  • 24. ..
    '18.10.10 12:07 PM (180.65.xxx.49)

    다른 학교 선생이라는 엄마도 당연히 이일을 알았겠죠
    그런데 어떻게 처벌할 근거가 있을까요?

  • 25. 4등급??
    '18.10.10 12:09 P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진짜에요?
    4등급이라구요?
    와~~
    이건 진짜 역대급이다.
    후진 학교라도 전교 1등은 1,2 등급 나와요.
    1등은 어디나 서울대 목표로 하기 때문에
    최저등급 생각해서 모의고사 2등급까지는 어떻게든 하게 마련입니다.
    서울대 최저 있네 없네 해도 기본적으로 전교권에서는 모의고사를 웬만큼은 맞춰 놓거든요.
    강남에서 숙명 1등이 모의4등급이라면 이건 뭐...
    여기 안 되겠네요. 아무래도 10년치 특별감사 해야할듯
    근데 그거 진짜에요?

  • 26.
    '18.10.10 12:12 PM (49.167.xxx.131)

    사실이면 구속 아닌가요. 분당모학교샘도 구속되고 아이들 대학입학 취소되고 했는데

  • 27.
    '18.10.10 12:13 PM (49.167.xxx.131)

    그리고 숙명모의1등급은전교 40프로가 넘는걸로 알고있어요

  • 28.
    '18.10.10 12:13 PM (117.123.xxx.188)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학교 자퇴하는 게 답

  • 29. ...
    '18.10.10 12:14 PM (118.219.xxx.142)

    와 정말 저 자매가 모의 4등급이라면 그자체만으로도 증거가 되네요(답안지 유출)
    숙명보다 덜한 자사고학생들 아는데
    고3같은 경우 이번 9평(좀 쉬웠지만) 국영수 100,100,100이 완전 널렸다고 그랬는데
    숙명같은 학교에서 전교1등이 모의 4등급이라니(그런데 그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빼박 팩트입니다

  • 30. 쌍둥이만 불쌍
    '18.10.10 12:23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다른애들은 이미 다 서울대 갔는데 쌍둥이만 운이 없어
    걸렸네요. 쌍둥이만 아니었어도 서울대 갔을텐데.

  • 31. ...
    '18.10.10 12:28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다들 자식문제 앞에선 저렇게 정신줄 놓게되나 봅니다.

  • 32. ......
    '18.10.10 1:56 PM (112.221.xxx.67)

    이런식으로 시험지 빼돌리는사람들 한둘이 아닐겁니다.
    보통은 티안나게 몇개씩 틀려가면서 하겠죠
    쌍둥이들도 그런식으로 하다가 막판에 욕심도 커졌고 설마설마했겠죠
    그게 무서운거에요 티안나게 빼돌리는 사람들 들키지않은사람들 엄청 날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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