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남아 좋아할만한 드라마 알려주세요

ㅊㅊ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8-10-10 10:09:11

말없고 감정표현안하고 눈치없는 남자아이 키우고 있어요

몸에서 사리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 같이보며 등장인물을 이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근데 저도 드라마를 많이 안보고

또 남자아이가 재미있어 할 만한건지 판단이 안되어 여쭤 봅니다.


요즘 것도 좋고 예전것도 좋습니다.

하이킥 시리즈는 같이 좀 봤는데

제가 너무재미 없어서TT

순풍산부인과 몇회 같이 봤는데 애가 재미 없어해서 그만두었어요

앞부분 소개부분부터 보니 빠져들지를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많이 보는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은 어떨까요?

다른 것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59.10.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0 10:13 AM (220.78.xxx.14)

    쇼핑왕루이
    요새는 저랑 최고의이혼 보고 있어요

  • 2. . .
    '18.10.10 10:19 AM (106.255.xxx.9)

    예전거긴한데 저희애는 라이프온마스 재밌어했어요
    범죄드라마라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긴해요

  • 3. --
    '18.10.10 10:21 AM (220.118.xxx.157)

    예~전에 나왔던 얼렁뚱땅 흥신소나 밤이면 밤마다 류의 사건해결 드라마는 어떨까요?
    멜로라인 강하지 않고 심리분석 복잡하지 않으며 약간 탐정, 모험류 드라마라 남자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역사 관련 내용들이 곁들여져서 그것도 좋구요. 단 예전 드라마라 구하기 어렵긴 할 겁니다.

  • 4. --
    '18.10.10 10:23 AM (220.118.xxx.157)

    얼렁뚱땅 흥신소는 많이들 아시니 소개는 생략하고
    밤이면 밤마다는 문화재청에 근무하는 문화재 도난 수사팀의 여주인공과 문화재 복원 전문가인 남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예요.
    김선아, 이동건 주연.

  • 5. 에이든엄마
    '18.10.10 10:28 AM (125.128.xxx.138)

    비슷한 성향의 초등6학년 남아 엄마에요. 최근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터널, 시그널 봤어요.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잼있게 보긴 했는데, 중간에 특별한 사건없이 미묘한 감정 주고받기 하는거라던가 살짝 늘어지는건 지겨워했구요. 한회별로 내용이 완결되면서 큰 줄기가 이어지는 범죄물(터널, 시그널)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등등 추리하기 좋아서 잼있게 봤어요.

  • 6. ..
    '18.10.10 10:37 AM (180.230.xxx.90)

    저는 요즘 중3 아들이랑 거침없이하이킥 보고 있어요.
    한참 방송할 때는 안 봤거든요.
    학원 다녀와서 쉴 때

    엄마 빨리와 하이킥 켠다.
    둘이 소파에 누워서 낄낄 거리고보면 고등 딸아이가
    에휴~~~

    우리도 준하 모자처럼 뽀글이파마 세트로 해볼까?
    하면 자기가 OK 하면 엄마는 진짜 할거라서 그것만은 싫다고....

    재밌어요.

  • 7.
    '18.10.10 11:09 AM (180.224.xxx.146)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같이 봤는데 좋아했어요.

  • 8. 도깨비요
    '18.10.10 11:30 AM (112.164.xxx.46)

    우리 아들 여러번 나와도 보던데요

  • 9. 우리아들도초6
    '18.10.10 2:49 PM (223.33.xxx.64)

    우리 아들이 열심히 챙겨보고 재탕하는 드라마에요.
    낭만닥터 김사부
    여기서 한석규와 의학드라마에 빠짐
    뿌리깊은 나무
    외과의사 봉달희
    시그널
    최근에 저하고 본게
    나의 아저씨
    당신이 잠든 사이에
    로맨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전문직? 드라마 좋아해요.

  • 10. 원글
    '18.10.10 3:00 PM (59.10.xxx.37)

    감사합니다. 알려주신것 하나하나 봐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863 옥이이모 보신 분들 7 777 2018/10/15 2,539
863862 축의금 문의 9 ... 2018/10/15 1,572
863861 쌀국수 매니아예요. 17 가을 2018/10/15 5,044
863860 가을에 듣기좋은 팝 한곡씩 추천좀 해주세요 16 나무늘보 2018/10/15 1,476
863859 이낙연 총리-김경수 지사,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 방문[영.. 10 ㅇㅇㅇ 2018/10/15 1,320
863858 고기덩어리는 길게 끓일수로 맛있나요? 1 ..... 2018/10/15 876
863857 안경에 난 기스.. 해결법 없나요? 7 방법없나요 2018/10/15 3,016
863856 앗~ 해리포터 ㅎㅎ 11 ㅣㅣ 2018/10/15 2,100
863855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다녀온후 밥 챙겨 주시죠? 기막혀 2018/10/15 982
863854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35 tree1 2018/10/15 21,928
863853 지미추 구두에서 나는 소리. 9 속상한 여인.. 2018/10/15 5,665
863852 회사서 신체검사할 경우 000 2018/10/15 608
863851 설거지 너무 하기 싫은날 3 오늘 2018/10/15 1,442
863850 고딩, 초저녁에 1시간~1시반30분 자는 거요. 9 . 2018/10/15 2,104
863849 연락 잘 안되는 친구..... 4 zz 2018/10/15 2,434
863848 왜 이렇게 한국남자들은 길거리에 침을 뱉는걸까요? 17 하.. 2018/10/15 4,092
863847 광진구 건국대 주변 숙박 4 ... 2018/10/15 1,046
863846 치과 가야하는데 우울해요 2 Nm 2018/10/15 1,373
863845 아들집 해주지 말라는 사람 특징 72 2018/10/15 20,028
863844 하늘이시여 보는데 8 .. 2018/10/15 2,040
863843 닭가슴살에 어울리는 소스는 ? 6 다이어트 2018/10/15 3,472
863842 좀 알고 자랑스러워 합시다. BTS 요.. 19 2018/10/15 6,206
863841 이번 주 다스뵈이다 예상 멘트 11 .... 2018/10/15 833
863840 백반토론이 왔어요 10 읍읍이 제명.. 2018/10/15 703
863839 미세먼지 겨울 되면 더 심해질거라네요ㅠㅠ 8 ㅇㅇ 2018/10/15 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