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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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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봐주세요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8-10-10 08:47:36
이제 9살인 아들엄마예요. 외동이구요..
너무너무 이쁘죠. 사랑스럽고 앞으로 남을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장 사랑할 딱 한명일것 같은데..

그래도 얘가 성인이 되면 독립해서 부모보다는 자기자신이
우선인 사람이 됨 좋겠어요
솔직히 해외나가서 더 넓게 더 보며 살면 좋겠고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부모에게 프리하지만 무례하지만 않으면 되요
일년에 몇번 못봐도 잘살고 있음 족해요

아이는 아이인생. 나는 내인생.
저도 아이키우고 하고픈 일도 있고 꿈도 있는데
어쩜 전 개인주의라 그럴지도 모르지요
전 각자 행복함 그게 좋은데
친구는 자식크면 뭐해주고 뭐같이 하고가 큰 즐거움으로
여겨 내가 냉정한건가? 싶네요
IP : 221.157.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8.10.10 8:54 AM (121.176.xxx.168)

    님 이 정상 이예요
    고학년 중학생만 되도
    넘의 아들 되요
    자식을 너무 맘에 품고 있으면
    맘에 상처만 남아요
    옆지기랑 잘 살 생각 하고
    자식은 품 안의 자식 입니다

  • 2. 그놈의
    '18.10.10 8:57 AM (222.118.xxx.71)

    저만 그런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어휴 그냥 소신대로 사세요 남들의견 뭐가 중요해

  • 3. ㅡㅡㅡ
    '18.10.10 9:07 AM (216.40.xxx.10)

    아직 님이 젊어서 그래요.
    나이 육십 넘어가고 다시 얘기해요.

  • 4. ..
    '18.10.10 9:10 AM (218.148.xxx.164)

    제가 현재 아들을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
    아이를 유학 보낼 때 든 생각이
    이제 둥지를 떠나
    세상 밖으로 훨훨 날아가라는 마음으로 보냈어요.
    어디에 있든 자식은 마음 속에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남편과 둘이 남은 삶도 좋아요.
    이제 우리 둘이 살아가야 한다 생각이 드니
    자식 중심에서 부부 중심이 되어
    더 애틋해지고 서로를 위하게 되네요.

    자식 가까이 살면서 부대끼며 살거나,
    뜻한 바를 이루도록 일찍 독립시키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는거죠.

  • 5. 저도
    '18.10.10 9:17 A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그래요
    아이는 대학생이고
    기숙사 있으니 떨어져 사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고
    다른엄마들처럼 연락이나 뭐에 연연안하고
    내 일에 집중하며 살아요
    나이들어서 자기 일이든 취미든 집중할 일이 있어야지
    안그럼 자식바라기 하다가 쪼그라듭니다
    제 엄마도 팔순 바라보는데 바삐 사시면서 자식바라기 않는 분이라 저도 닮아가려구요
    육십넘어 자식한테 치대면 자식은 좋다고 하나요
    더 멀어져요
    원글님 생각이 그러하다면
    더 늦기 전에 자기 일 찾으시고 건강관리 확실하게 하세요

  • 6. ..
    '18.10.10 10:30 AM (115.23.xxx.144)

    그때 가봐서 얘기합시다.

    지금이야 대부분 나는 시모랑 달라 그러지만
    막상 위치 바뀌면 맘 변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 7. ... ...
    '18.10.10 3:59 PM (125.132.xxx.105)

    저도 비슷한 마음이에요. 제가 아프다고 한참 바쁘고 큰 일하고 있을 아들이나 며느리
    오라 가라 안 하고 싶어요. 저 아프면 제 건강은 전문인에게 맡기고 싶어요.
    명절도 그래요. 바쁜 아이들 푹 쉬고 명절 후 또 바쁘게 살기 전에 밀린 일도 하고
    우리와는 시내에서 만나 기분 좋게 외식하거나 조용한 곳에서 차나 마시면 좋겠어요.
    전 아이가 효자이기 보다는 자기 일에 몰두하고 제가 그걸 지원하는 멋진 맘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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