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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바라는 부모상

행복추구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8-10-10 06:28:56

어릴때 엄마한테 어휘 뜻이나 질문같은거 하면

"너는 그것도 모르니?"

"그게 그거지 모긴 모야"

이런 대답만 돌아오고 핀잔받아서 지금 우리 애들이 물어보면

구글링 해서라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핀잔같은거 안주고요

부모님들 각자 저처럼 어릴때 내 부모가 이렇게 해서 나는 절대로 안그런다 하신다는거

하나씩 풀어주세요.

답글보면서 내가 평소에 의식하지 못한점 고칠거 있나 보려구 합니다.

IP : 71.196.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0 7:58 AM (116.39.xxx.178)

    어른보면..인사할 틈도없었는데
    인사해야지 .인사드렸니? 라고 핀잔하는 말하지않고
    인사드려라 내지는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요

  • 2. 해라해라
    '18.10.10 8:23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말끝마다 ~해라 이거 싫습니다.

  • 3. 엄부자모
    '18.10.10 8:47 AM (211.248.xxx.216)

    저는 엄부자모라는 말을 싫어해요.
    아버지는 엄격하고 어머니는 자애로워야 한단 말인데...
    지나치게 엄격해서 자식을 훈계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 숨막혔어요.
    자식들 나이가 다 50 넘거나 언저리인데도 아버지는 여전히 그러세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엄마는 자애롭다기 보단 숨만 쉬고 사셨구요.

    저는 아버지가 어떤 분이냐, 자식과 어떤 관계냐가 참 중요하다 생각해요.
    자식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것.
    실수해도 야단치기 보단 이해하려고 봐주고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이런 모습을 부모가 보여줘야
    그 자식도 누군가에게 너그럽고 관대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것이 내 실수였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네 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너는 여전히 소중한 사람이다.
    전 이렇게 가르쳐요.제 아이들에게.그래야 자식들은 언제나 부모를 쉼터라고 생각하고 기댑니다.

  • 4.
    '18.10.10 9:43 AM (121.167.xxx.209)

    자랄때 엄마의 무한 잔소리와 엄격한 교육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자라서 살아보니 잔소리하고 엄격하게 길러 주신게 이해가 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내 자식은 잔소리가 넌더리 나고 질러서 될수 있으면 잔소리 안하고 책 많이 읽히며 키웠어요
    그래도 부모에 대한 추억이나 에피소드가 없을것 같아요
    며칠전 엄마는 살아 갈수록 부모님 생각이 순간 순간 나는데 엄마가 죽으면 너는 부모 생각 할수 있을까 하고 물었더니 그럼 부모인데 생각 안 나겠냐고 엄마 생각 많이 할께 하네요

  • 5. 밥상에서 잔소리
    '18.10.10 10:41 A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밥상에서 반찬투정하고 투덜투덜 온갖 비난 욕하는 아빠때문에 사춘기이후 가족 다모여 밥먹은적이 손에꼽네요
    가족넷이서 식사시간도 제각각...소화불량 습관으로 오빠도 저도 입도 짧고 다 말랐어요
    제가 안그럴거는 당연하고 뭘 해줘도 맛있다 고맙다 하는 긍정적성격의 사람 찾아서 결혼해서 지금은 훨씬 맘편히 사네요. 화목한 가정이란 곧 다같이 모여 밥먹을때 분위기좋은 가정이 아닐까싶어요.

  • 6. 밥상에서 잔소리
    '18.10.10 10:44 AM (223.33.xxx.42)

    밥상에서 반찬투정하고 투덜투덜 온갖 비난 욕하는 아빠때문에 사춘기이후 가족 다모여 밥먹은적이 손에꼽네요
    가족넷이서 식사시간도 제각각...소화불량 습관으로 오빠도 저도 입도 짧고 다 말랐어요
    제가 안그럴거는 당연하고 뭘 해줘도 맛있다 고맙다 하는 긍정적성격의 사람 찾아서 결혼해서 지금은 훨씬 맘편히 사네요. 화목한 가정이란 곧 언제든 다같이 편하게 밥먹을 수 있는 가정이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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