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긴글..
고구마 글이에요..
일단문제는 저희 남편이에요
항상 투덜거리면서 어머님이 하라고 하는대로 휘둘리며 살아온것같아요
언젠가 마마보이라는 말을 농담처럼했는데 정색하면서 싫어하더라고요
결혼한지 만 5년되어가고 세돌다된딸 하나 키워요
결혼은 각각 5천씩 반반결혼이라 할수있겠네요
네 저도 착한며느리병에 걸려 신랑이랑 같이 끌려다녔어요
뭐든 먼저 죄송하다했고 네네 했으니까요
뭐든 거절하기 어렵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주말이면 같이 어디 쇼핑가자 애기거 뭐사줄게 하시면서 자주 불러내셨어요
저희는 바라지도않은 비싼 애기옷 제옷 제신발등등 사주셨는데
감사하죠 감사한데 꼭 월말쯤 제 남편 급여일 즈음 보험료라든가 시이모핑계라던가 대시면서 제가 돈관리하는 저에게 15-30만원씩 빌리세요
저희가 10일즈음 대출이자가 나가는데 그 흐름을 아시고 그전에 갚긴 갚으세요
애기아빠한테는 말하지말라셔서 1~2년정도 거의 월말마다 얼마빌려달라 하셨어요
용돈을 드릴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형편상 그것조차 힘들었고 날짜 다가오는데 잊으실때면 말씀드리는것도 그렇고 매달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저는 보험으로 대출받을수있는것도 시어머니때문에 알았어요
몇번 찾아오셔서 당신 아버지 틀니며 보청기며 이런저런 핑계로 애기아빠 앞으로된 보험대출 몇번 받아달라하셔서 그게 지금 650만원정도에요..
찾아와서 그리 말씀하시니 어버버ㅓㅂ하다가 해드린거죠..
살림하시는분이 이런돈도 없어서 며느리한테 아쉬운소리 하실까
우리형편 뻔히아시면서..
매주 불러내고 말도없이 오시고 저희집근처 쇼핑몰이라며 계시고 그래서 저는
애기 17개월즈음 토요일 알바를 구해서 토요일만 알바를 시작했어요
돈도 2-30만원 되는것도 그렇지만 주말마다 시어머니 오시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렇게 알바하니 토요일에는 안오시더라고요?저는 제가없어도 아들 손녀있으니 오실줄 알았는데..?
그동안 육아만하다가 토요일이라도 알바를 하니 숨통이 트이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정직원 제의를 받게되어 저희형편에 맞벌이밖에 답이안나오는상황이고 해서 애기 27개월에 어린이집,돌봄센터 12시간씩 맡겨가며 일하고 제월급은 몽땅 대출원리금 갚고있어요
정직원된 첫월급때는 카드빚도 갚고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저희친정엄마 안경 맞춰드리고 시어머니 30만원 드렸어요 왜이렇게 많이줬냐 고마워하셨어요
근데 한달도 안되서 또 시어머니가 문자가 온거에요 20만원 빌려달라고..
그때 이건아니다 싶어 신랑한테 넘겨서 신랑이 짤랐어요
저도 그렇고 어머님도 마음이 상하셨겠죠
서로 거의 연락없이 지내다가 이번추석때 일요일날 갔는데 세상에 전을 그렇게 많이 부친건 처음이었어요
보니까 시외할아버지가 여름에 돌아가셨는데 시외할머니,할아버지 차례상?이더라고요
추석당일날도 차례상에 자리도 없는데 간장게장이며 잡채며 올리라고 갖다주시는데 제신랑이 자리없다고 그만주라고 한마디하니 다음번에는 상을 하나 더 놓고 니마누라는 이틀전에 불러다 일시켜야겠다며
역정을 내시더라고요 ㅡㅡ
차례상 다 물리고 밥먹는데 애기 밥 먹이는 도중 동태전을 먹이라고 주셨는데 그 동태전에 후추가 많아서 애기아빠가 엄마 이거 후추가 이렇게많은데 어떻게 먹여?!했더니 아주 애를 유별나게 키운다고 편식은 지들이 시킨다며 ㅡㅡ
하시더라고요 저는뭐 그러려니 이정도는 먹어도되~~했는데 애기아빠가 열이받았는지 밥도 안먹고 화가났더라고요
저한테도 설겆이 쌓여있는데 그냥 빨리가자고 그러고..
정리는 하고 나왔죠..
그때 시이모님들 두분 계셨고 시이모님들이 상황을전해 시누형님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뭐라고 했나봐요
저희가 그렇게 가고 어머님이 우셨다고 하시면서
예전 서운했던것까지 다 전하더라고요?
시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발인날 쉬는날이라 아침부터 애기 하원하는 저녁 8시경까지 음식나르고 일하고 다음날 저는 출근이라 집에갔는데 애를 데리고와서 잤어야된다고 했대요
그리고 시누형님 생일날 식사초대받아서 갔는데 (형님이랑도 피차 서로좋은감정 아님) 제가 퇴근하고가느라 늦었는데 늦은주제에 죄송한기색은 커녕 손님처럼 왔다갔다고 뭐라하셨대요
또 이번추석때 토요일부터 음식도우러 안갔다고도 섭하셨나봐요 저는 일했는데요...
저얘기듣고 열이뻗쳐서 그런불만있으면 저한테 직접하시지 건너건너 듣게하는지 정말 잠도안오고 홧병나겠는거에요.. 저는 정말 생각도못한것들이 줄줄이 불만이셨으니 ..다시생각해도 저는 잘못한게 없는거같은데!!
그래서 다음날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서운한거 저한테 말씀하시고 저희도 이게 불편하고 힘들다 얘기할려고 했더니 전화도 안받으시고 시댁에 찾아가니까 계시지도 않네요
도대체 이상황은 뭔지
저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나요??
제가나서서 뭘해야되는상황인가요?
1. mm
'18.10.10 1:31 AM (216.40.xxx.10)저같으면 그동안 돈 꿔가던것도 다 남편한테 알리겠어요.
그런걸 왜 숨겨요?2. ㅇㅇ
'18.10.10 1:38 AM (58.235.xxx.168)또디기 며느리 위에 군림하려했더만 무서운아들한테 고자질을 해???
괘씸죄에 걸렸네요
빌려간거 내놓으라 하세요
만만한 사람 이용하는 인간형.3. ㅇㅇㅇ
'18.10.10 1:39 AM (222.118.xxx.71)매달 돈빌려온거 대출받아드린거 남편에게 슬쩍 얘기하고 빠지심이...
4. nn
'18.10.10 1:48 AM (220.86.xxx.202)1-2년 빌려드렸다가 받고 했던거,대출은 남편도 다알아요
여기에 차마 적지못하는 많은일들 다 얘기했어요
남편도 본인 엄마,누나 이해못해요 제편이지만 왠지 제가나서서 해결해주길바라는 눈치인거같아요..에휴
남편도 얘기듣는데 피가 거꾸로 솟는것같았다네요..
저는 이제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고 당신은 아들이니 어떡할거냐 했는데 모르겠다네요5. ..
'18.10.10 1:51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마음가는데로 움직이세요
가지도말고 고개도 그ㅉ늑으로
돌리고 그낭사세요
맞벌이하는 며느리 안타까운맘에
니들끼리 잘살면되지
이렇게 맘은 안. 먹게되는건지...
그 말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 온다고
뒤에서 쿵짝싸는거 듣고 신경쓰면 못삽디다
그러려니해야지요6. 실천만 하세요.
'18.10.10 1:54 AM (211.178.xxx.196)아무 것도 안하겠다.
충분히 할만큼 하셨어요. 그러니 이제 안하겠다, 잘라내도 됩니다.
울건 말건, 뒷담화 까든 말든.7. dlfjs
'18.10.10 1:58 AM (125.177.xxx.43)남편, 시누에게 다 얘기 해요
앞으론 발 끊고 차단하고요8. 잘된거예요
'18.10.10 1:58 AM (68.129.xxx.115)님이 연락해도 전화 안 받고,
찾아가도 못 만나고,
이 기회를 타서,
한동안 발을 끊으세요.
시모가 연락 할때까지 다시는 님 부부는 다시 연락하지 마시구요.
지금 공을 저 쪽 코트로 넘긴 상태니까,
그 쪽에서 그 공을 어떤 방법으로 이쪽으로 보낼지는 님들이 고민하지 마시구요
그냥 지켜 보세요.9. 잘햇어요
'18.10.10 2:12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님 시어머니 이상해요 차라리 돈부족하면 아들한테 달라고 하든지 이상한 방법으로 야금야금~
10. ㅁㅁㅁ
'18.10.10 2:38 AM (49.196.xxx.249)연락 안오면 더더욱 좋고
연락 와도 여러번 받지 마시구요.
남편한텐 내색 마세요. 해결방법 없으니 스트레스만 받아 저희는 둘 다 어머니 언급안해요11. ㅇ
'18.10.10 2:48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원래 기둥뿌리 뽑아서 친정 갖다주던 여자들이 늙으면 자식들 등꼴 뽑아서 친정 갖다줘요.
님 시모가 그 짝이에요.12. ㅇㅇ
'18.10.10 2:50 AM (110.70.xxx.146)원래 기둥뿌리 뽑아서 친정 갖다주던 여자들이 늙으면 자식들 등꼴 뽑아서 친정 갖다줘요.
님 시모가 그 짝이에요.
와중에 시이모 시외삼촌들까지 시집살이 시키고요.
시이모 많은 시집이 옛날에 시누많은 시집처럼 기피 대상임13. ㅇㅇ
'18.10.10 2:52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차롓상에 간장게장이니 잡채니 다 뭐야.
자기가 시짜라고 시짜질하면서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면서 차리는건 자기 친정부모 차례상ㅋ
님도 걍 친정부모님 챙겨요.
님 시모 본받아14. ㅇㅇ
'18.10.10 2:55 AM (110.70.xxx.146)차롓상에 간장게장이니 잡채니 다 뭐야.
자기가 시짜라고 시짜질하면서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면서 차리는건 자기 친정부모 차례상ㅋ
조선시대 스타일로 며느리 부리고 싶으면 본인도 자기 친정일에 신경끄던가.
신식 스타일로 친정부모님 제사모시고 챙기고 싶으면
며느리한테 시짜질을 말던가.
어째저래 자기한테 유리한거만 취하는지ㅉㅉ
남들이 보면 우습게
님도 걍 친정부모님 챙겨요.
님 시모 본받아15. 님이 잘못
'18.10.10 4:21 AM (93.82.xxx.7)혼자 착한척하다가 남편만 나쁜놈 만들고.
님같은 사람 정말 짜증나요.16. 저라면
'18.10.10 5:18 AM (219.240.xxx.124)이글 그대로 복사붙이기해서 장문의 문자나 카톡을 시모랑 시부한테 보내요. 시모혼자한테만 보내면 안되고 시부한테도 보내야해요.
그리고 좀 더 짬이나고 내가 이대로 묻으면 억울해서 평생 기억나겠다싶으면 이 글이랑 댓글을 프린트를 여러장 해놨다가 명절에 시이모 포함 사람들이 지랄하면 아무말없이 한부씩 나눠주고 그 자식들 있으면 자식들한테도 한부씩,,,,
남편 너는 짜저서 그냥 있어
어차피 그냥 있었잖아 남의집 불구경하듯
저도 어마어마한 일들 다 재치고 어머니가 또 말도안되는 진상떨고 아들앞에서 피해자인냥 막 울고 진상떨길래
이글과 매우 성격이 비슷한 글을 써서 시모한테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발길 안하고 아기도 안보여주고 있어요
아기가 너무 어려 남편 혼자 아기 데리고 어머니한테 못가고
저는 너무 상처받고 어머니가 막말에 막대해서 어머니를 못만나고
다 그 여자 자업자득17. 제사상
'18.10.10 5:30 AM (42.147.xxx.246)누가 간장게장을 더구나 잡채까지 놓은지 이상하네요.
18. ...
'18.10.10 5:4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힘들게 고구마짓 해봐야 욕 먹는 거 아셨으니
시원하게 사이다처럼 행동하고 욕 먹으세요
이래도 먹고 저래도 먹는 욕 내 몸이나 편해야죠
제대로 된 인간 하나 없는 집구석 위해 애쓰지 말고 내 가정이나 챙기며 사세요
시모에게 서운한 거 말할 가치도 없어요
그래서 달라질 인간이면 애초에 그런 짓 하지도 않습니다
시집 인간들 전화를 차단하거나 아니면 전화왔을 때 영혼없는 대답만 하세요
며느리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거 알려야죠19. ....
'18.10.10 8:33 A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시모와 시부한테 카톡 해봤자 소용없어요. 꼬투리나 안잡히면 다행이죠
원글님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남편 뒤에 계세요.
집안이 난리나든 시모가 화를 내든 그건 남편이 해결할 일이지 나서지 마세요
이번에는 앞에 하셨던 고구마글처럼 답답하게 하기 없기에요.20. 저 54세
'18.10.10 8:41 AM (114.204.xxx.15)사과하지 마시고
할말 하세요.
지금 누가 저자세여야 하는지 분간을 못하는 양반들이네.
원글님 나열한 사건들 모두 책잡힐 일 아닙니다.
단 남편 봐서 강약조절은 하세요.
그리고 시가 사람들한테 욕먹는거 두려워 마시고
내 할 도리나 기본선에서 하심 됩니다.
잘해도 욕 못해도 욕. 그들은 그러니까요.
시가에 쓸 에너지 내 가정에 쓰세요.21. 잘못한거없어요
'18.10.10 8:49 AM (223.62.xxx.35)시어머니가 그냥 님 쥐고 흔드는거예요 자기 성질대로 하는거죠 거기다 시누이에 시이모둘이 아마 더 시짜 노릇하죠? 넘편이 다 상대해야하는거죠 님은 쪽수에서부터 밀림
22. ..
'18.10.10 8:56 AM (175.201.xxx.36)애초에 원글님이
누울 자리를 마련해 줬네요.
딱 잘라서 거절했어야 했는데..
이왕 엎질러진 물 애써 주워 담지 마시고
냅둬 버리세요.
싸이코 같은 시엄니.....23. ...
'18.10.10 9:02 AM (59.29.xxx.133)주변에서 입대는거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연락을 끊고 사과도 드리지 마세요
아쉬운 사람이 먼저 연락하게 되어있어요
가끔 한번씩 받아쳐야
꿈쩍하는것도 움찔하는것도 알고 덜 ㅈㄹ 합니다
애기도 있고 일하시느라 힘드신데 토닥토닥 위로 드립니다.24. ....
'18.10.10 9:48 AM (112.185.xxx.196)돈이 엮이면 사단이 나네요
결혼 날잡고 신축아파트 계약하고 저모은돈 중도금맞추고 남편하숙하던집에서 정말 숟가락젓가락두개씩으로 시작했어요. 결국 돈이 없어서 아파트 전세주고 옥탑방살았네요 ㅠ.ㅠ
시작이 너무 힘들었는데 시어머니가 부조금 들어오면 주시겠다해서 형편도 안되는 신혼여행을 해외로 갔어요
근데 맘이 바뀌셔서 한푼도 안주시데요.정말 돈 십원도 안보태시고 결혼했어요
이번에 시조카가 사고쳐서 결혼하는데 능력도 형편도 안되는 아버지있으니 불쌍해죽겠다고 남편한테 했나봐요
목구멍이 꽉막히는게....
첨으로 남편이 한소리했다네요. 나결혼할때 내가 다 준비해서 갔다고,,,,
시동생결혼할때도 전세집까지 다해주시고 시동생명의로 상가얻은거 사년전 홀랑팔아먹은거 아직도 모르시고 누구 말꺼내면 그사람 원망들을거 같아(충격으로 쓰러지실거) 자식들만 입다물고 있네요 휴,,,,,,
저도 시댁예기하면 소설책한권 나오지만 그나마 멀리 살고 입바른 소리하는 남편땜에 참고 사네요25. 이게 바로
'18.10.10 12:29 PM (183.102.xxx.48)전화위복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벤트 제공했으니 응 하시고
일절 발걸음 끊으세요
82에서 배운 명언 2개가
욕은 창자 뚫고~~
랑
진상은 호구가 ~
입니다
이 두가지로 제 인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26. 맞습니다
'18.10.10 1:21 PM (112.166.xxx.17)전화위복 ,, 이 기회 놓치지 마시고, 기운에 눌리지 마시고 그대로~ 가세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어린 아이 기관 맡기고 일 다니시고, 쉬는 날 온전히 남편과 아이에게 올인해주세요.다른 사람들은 다 남입니다~27. 그냥
'18.10.10 2:29 PM (59.8.xxx.5) - 삭제된댓글다 남편에게 넘기고 빠지세요
그러면 됩니다,
남편 가는 날만 가세요 그러면 됩니다,
남편이 보호 못해주면 안간다 하세요
이러는 저도 시어머니 될 사람입니다^^
딸이 없어요^^28. ㄴㄴㄴㄴ
'18.10.10 9:54 PM (161.142.xxx.218)시부모님이 경제 관념이 꽝인것 같은데...
남편분이 안 닮은게 다행이고요..
돈도 없으면서 수시로 쇼핑몰 쇼핑에...경제관념으로는 꽝인데..
경제적으로 끌려다니지 마세요...원글 자식에게도 영향가요. 걍 무대응 노답처럼 구세요..
이제와서 바른 소리 해도 뭔 소린지 모르고 안 바뀌니까요.
결혼할 때 이미 분리되었는데(자식 결혼하는데 보태는 것도 없었는데 돈 빌리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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