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글 보다보면 친정엄마에 대한 글이 참 많아요.
저는 형제 누가 뭘 해줬네 이 얘기를 저한테 꼬박꼬박 하는게 너무 싫어요.
저도 직장 다닐때는 정말 최선을 다 해 잘 해드렸고 저희 부모님도 인정하세요.
저 같은 딸 없을거라고..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 않거든요.
이런 상황에 다른 형제가 뭘 보내줬네 , 뭘 해줬네 자꾸 저한테 얘기를 하세요.
저는 그게 듣기 불편해요.
정말 아무 사심 없이 하는 말이 아니거든요.
효도 경쟁 붙이는거 같아 정말 마음이 불편하고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