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할 때 신랑한테 아빠가 준 선물

..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8-10-09 21:30:48
 베스트 글에 예비 시어머니가 준 선물이라는 글보고 저도 써요.

저 결혼할 때 아빠가 신랑한테 아빠가 재털이로 썼던 제가 초딩때 만들었던 도자기로 만든 연필꽂이를 씻어서 줬거든요.

하면된다라고 써있었던 연필꽂이...

본인은 재털이로 쓰면서 가래침도 뱉고 했던 걸 본인이 깨끗하게 씼었다며 줬었어요. 물론 이런 말은 신랑한테는 안했죠.

하지만 전 알고 있었죠. 이게 무슨용도로 쓰였었는지는요.

그때 정말 기가막혔지만 제 물건이기도 했어서 받기는 했는데요.

저희 아빠는 뭔가요? ADHD에 속하나요? 이런 것도?

아빠랑 사이 별로 안좋고, 자라는 동안 차별받고 자라서 20살때 한 번 집안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어요. 평생을 차별받고 자랐다구요. 결혼할 때도 제가 벌어서 갔지 부모님이 해준 건 없어요.

하지만 언니는 결혼할 때 혼수도 다 해줬지요. 이건 그냥 차별인가요?

글 쓰다 보니 또 울컥하네요. ㅜㅜ




IP : 86.130.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8.10.9 9:36 P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님에게 보여줄려고 한 행동인거죠.
    나한텐 니가 그 수준이듯 니남편도 딱 그것뿐이란걸 보여줄려구요.
    나름 님이 소중히 만들어준건 아니깐 님대용품으로 막대하는거 님이 보게했으니까요.

  • 2. 와ㅡㅡ 진짜
    '18.10.9 9:5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벼라별 부모가 다 있네요.
    제가 처음 요리랍시고 카레를 만들었는데 진짜 짜고 맛없고 맛없으니까 자꾸 이것저것 넣어서 곰국솥으로 한솥이 됐는데 저도 안먹고 식구들 밥에 넣었다가 남긴것까지 맛있다고 다드신 아빠께 감사해야겠어요.

    남의 아빠한테 할 말은 아니지만 진짜 못된 인간이네요.

  • 3. ..
    '18.10.9 9: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죄송한말이지만 아부지 또라이 같아요

  • 4. ....
    '18.10.9 10:11 PM (221.157.xxx.127)

    인연끊을 일이네요

  • 5. ㅇㅇ
    '18.10.9 10:15 PM (175.223.xxx.234)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람 마음인거 같아요.
    아버지라면서 도대체 뭔가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 6. 원글
    '18.10.9 11:29 PM (86.130.xxx.103)

    예상대로네요. 그때 기분도 거지같았지만, 그냥 넘어갔거든요. 아이 태어나니 선물이라고 던져줬는데 검정봉지에 든 중학생이나 입을만한 반바지 두개가 나와서 기가막혔던 기억도 있어요. 갓난아이한테요. 그러고서는 친척동생 둘째아이 돌잔치에는 금수저로 자라라고 금수저를 갖다줬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 동안 연락안했고, 내 아이한테 준 선물 얘기하면서 그동안 연락안 한 이유를 말하니 그제서야 문자로 사과하더군요.

  • 7. ...
    '18.10.10 1:50 AM (125.177.xxx.43)

    그 정도면 좀 모자라는거 아닌가요
    남에겐 금수저 , 갓난 손주에게 초등학생 옷이라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536 양복 살수있는 아울렛 어디있을까요 ?? 1 2018/10/10 928
861535 이렇게 급추워지면 핸드메이드코트 입어도 되겠죠? 5 10월 2018/10/10 2,428
861534 방탄소년단을 왜 좋아하나요? 53 궁금 2018/10/10 5,796
861533 오늘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15 저녁 2018/10/10 3,187
861532 고등 영어선생님 계시면.... 영어가..... 2018/10/10 1,463
861531 가든파이브나...광진구 쪽 알려주세요. 3 저렴이 신발.. 2018/10/10 1,122
861530 숙명사태 꼬리자르기로 끝나면 안됩니다 6 수시 2018/10/10 1,937
861529 아까 뮤지컬 조승우 지킬 11월 회차 표 물어보셨던 분 보셔요 7 신나는 것 2018/10/10 1,694
861528 살다살다 별... 6 흥부가기가막.. 2018/10/10 3,975
861527 꼰대가 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 2018/10/10 3,357
861526 갱년기라 잠도 잘 안오는데 큰일이오. 16 요즘 2018/10/10 4,342
861525 공부란 객관적 시야를 3 ㅇㅇ 2018/10/10 1,205
861524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바다 넓으니 희석될 거라고요?.. 14 ........ 2018/10/10 2,574
861523 남자나이 40초반 가성비 좋고 노티안나 보이는 옷브랜드 있나요?.. 7 궁금이 2018/10/10 2,496
861522 생리 때 특별히 땡기는 음식 있으세요? 12 / 2018/10/10 4,243
861521 백반토론이 왔어요 5 백반토론 2018/10/10 963
861520 여우각시별.. 5 .. 2018/10/10 2,580
861519 남은 무 어떻게 보관하면 되나요? 5 온지 2018/10/10 1,403
861518 닥표mild 1010 전범기의 실체/ '오유 집단 커트 사태'에.. 3 ㅇㅇㅇ 2018/10/10 760
861517 60대 강좌 수강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 없을까요?.. 7 일인당오만원.. 2018/10/10 1,203
861516 시어머니가 종이컵 한박스.주셨는데 22 2018/10/10 7,628
861515 말티즈 샴푸 추천해주세요 9 .. 2018/10/10 1,193
861514 노래할때 머리랑 뒷못아프지않게 노래하는법 1 커수 2018/10/10 530
861513 초음파세척기 세척기 성능 문의 2 초음파세척기.. 2018/10/10 1,008
861512 김진태, 퓨마 대신 벵갈고양이 섭외 12 show 2018/10/10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