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경우가 보통인가요? 아닌가요?
오늘로 큰아이 생일이 벌써 12번째네요
그간 생각해보니 가족과의 돌잔치이후
단한번도 시댁에서는 큰아이생일 언급도 신경도 안쓰셨어요
친구와 통화하다가
너네시댁이상하다고
너네 내놓은자식이냐고ㅡㅡ
이런집이 어디있냐고ㅡㅡㅠ
남편은 둘째이자 막내지만
손주순으로는 4번째이지만
손자로는 저희아이가 첫번째손자거든요
언제인지도 모르셔도 그러려니 했는데
보통의 경우가 알고싶습니다
친정은 해마다 생일이라고 선물주시고 축하금주세요
1. 랄랄
'18.10.9 5:58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대개 아들이 별로면 며늘도 손주도 별로 신경 안써요.
시모가 아끼는 아들이 따로 있나 부죠2. ....
'18.10.9 6:00 PM (39.121.xxx.103)같이 안살면 그럴 수있지않나요?
내 자식 내가 챙기면 되는거고..
챙겨주시면 고마운거지 뭐 달리 이상하거나 그런건 모르겠어요.
전 원글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는 친구가 참 별로네요.
이간질하는것같고.
남의 집 사정 뭘 그리 잘안다고.
저라면 그런 친구를 멀리하겠어요.3. ....
'18.10.9 6:00 PM (182.209.xxx.180)시댁에서 챙기면 부담스럽기만 해요
손주들 다 챙기는거 아니면 말만 많고
그리고 요새도 손자라고 특별 대접해주나요?
그냥 4번째 손주일뿐이죠
그 친구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꼭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들 말버릇이 그래요
그냥 안챙기는 집인가보네 하면 되지
내놓은 자식이냐니4. ..
'18.10.9 6:01 PM (222.237.xxx.88)양쪽 어른들 다 애들 열살까지만 챙기고 안챙기세요.
5. 때인뜨
'18.10.9 6:01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손주 생일까지 기억해야 하나요?
6. ㅇㅇㅇ
'18.10.9 6:02 PM (112.187.xxx.194)그게 뭐 좋다고.
신경 안 쓰이게 슬쩍 용돈이라도 주는 정도면 모를까
애 생일까지 꼬박꼬박 시어른 모시고 식사해야하면
지금이 얼마나 좋았나 아실 겁니다.
서로 적당히 거리 두고쿨하게 지내는 게 좋아요.7. 노인들이
'18.10.9 6:0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늙으면 더 가족 찾습디다.
손주 생일에 문자라도 주시죠.
ㅎㅎ
멀리 살아도요.
사랑하는데 지구상 문자 안가는데 있나요.달나라 사나.
마음의 문제죠.8. ...
'18.10.9 6:02 PM (59.15.xxx.61)집안 분위기가 안챙기는 집은 그래요.
울 시어머니는 자녀들 생일 하나도 모르세요.
우리는 그냥 편하게 지내요.
이상한 집이다 생각한 적 없어요.
그냥 지나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9. 제주변은
'18.10.9 6:02 PM (203.226.xxx.6)친정이나 시가나 아이 생일까지 챙겨주는집 별로 없어요.
혹시 초대는 계속하셨나요?
친정이야 아이랑 밀착되있고 내딸의 아이고
시가는 며느리 아이죠. 내아들의 아이가 아니라
사실 그래서 시가랑 안좋으면 여자들이 손주 다본줄 알라잖아요. 내 아이라10. 첫번째 손자
'18.10.9 6:0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위의 누나가 낳은 자식이 손주이고 원글님네 아이가 손주가 아니라 손자 라는 말씀이세요?
11. 그러니까
'18.10.9 6:05 PM (39.121.xxx.103)위에는 다 딸인데 원글 아이만 아들이라는거죠.
요즘은 아들이라고 뭐 특별히 대우하는집 거의 없죠.12. 첫번째 손자
'18.10.9 6:0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위의 누나인지 형인지가 낳은 자식이 손주이고 원글님네 아이가 손주가 아니라 손자 라는 말씀이세요?
13. 산
'18.10.9 6:07 PM (121.168.xxx.232)친정 시댁 다 멀리살고요
친정은 택배로 송금으로 가끔 시간맞춰서 만나고요
시댁경조사는 다 챙기고
저는 시댁은 좀 권위적이고 무뚝뚝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별로 개의치않고 살았는데
친구말로는 상식적으로 이런경우 없다고
전화도 없다는게 정상은 아니라는 말에
진짜 상식적으로 보통 어떠신지 궁금했어요14. ...
'18.10.9 6:07 PM (117.111.xxx.9)친구 참 별로네요 또 그런말에 휘둘리는 님도~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죠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비교하지말고
갖지못한거말고 갖은거에 감사하고 사세요~15. 음
'18.10.9 6:07 PM (211.179.xxx.85)추측컨대 남편 형님 혹은 누님 댁에 손녀만 셋이고 원글님이 첫 손자를 낳았는데 장손 대접도 안해주는게 일반적인가를 물으시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 일반적인게 어디있겠나요..
제 아이는 시댁 손주로는 여덟째이지만 맏아들 맏손주라 그런지 생일에 축하금 주세요. 제 추측으로는 외손주들에게는 안보내시는 것 같고요. 시동생네 아이들에게도 축하금 보내시고요.
그런데 안보내시고 기대도 안하시면 좋겠어요. 말도 못하는 아기 때부터 얘가 내 제사상 차려줄 손주라며 좋아하셨는데 그 소리 너무 싫었어요. 재산은 이혼한 시누에게 몰빵 증여하시고 온갖 치닥거리는 장남인 저희가 부담하는데 그깟 생일 축하금 몇만원 보내시면서 생색내는 것도 싫어요.
시부모님이 모든 손주들에게 안보내신다면 그냥 무덤덤하신 성격인거고 다른 손주들에게는 하면서 안하시는거면 서운하실 수는 있겠네요. 그런데 다른 손주들에게는 안해도 내 아들은 장손 대접도 안해주냐, 하는 거면 요즘 세상에 무슨 그런 걸 기대하시나 싶네요. 그 장손 대접하시고 바라는 건 어마어마하다면 그게 더 힘들어요.16. 어휴...
'18.10.9 6:09 PM (39.121.xxx.103)저런 친구,지인 진짜 별로예요.
지가 뭘 안다고..ㅉㅉ
원글님 그 친구가 상식적이지않은 인간이에요.
정상이 아닌건 그런말하는 친구.
이간질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네요.17. 친구가
'18.10.9 6:12 PM (39.113.xxx.112)이상한 인간입니다.
18. 내자식 내가
'18.10.9 6:14 PM (39.112.xxx.143)챙기면되지 무슨양가어른들까지ㅠㅠ
부담스러워요
친구가 이상하네요ㅠㅠ19. ...
'18.10.9 6:20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멀리 사는데 생일까지 챙기는 조부모가 흔한 건 아니지 싶어요. 자주 만나든 연락을 자주 하든 교류가 잦아야 챙기는 게 자연스럽죠. 게다가 손주들도 여럿이면 뭐...손녀들은 안 챙기다가 첫손자라고 특별 대우로 챙기면 그건 또 더 별로인 인성 같고요.
20. ..
'18.10.9 6:20 PM (1.227.xxx.232)친정 그니까 아이외가쪽에서도 첫번째손주이고 시댁에선 님과같아요 근데 한번도 축하한다거나 생일축의금 받은적 없어요 양가 집안 다요 전 안받는것도 편해요 받아봐야 저도 더잘해야하는데 부채의식이없으니 편합니다 서운하지도않구요
21. ...
'18.10.9 6:21 PM (222.236.xxx.17)저희 할머니 저 학교 들어가면 교복까지 교복 사입히라고 돈 부쳐주시던 분인데도..... 생일은 잘 안챙겨주셨어요... 손주들도 또 많기도 하구요... 그냥 큼직큼직한것들만 챙겨주셨던것 같아요.. 졸업식.입학식.. 뭐 이런것들요...
22. ..
'18.10.9 6:22 PM (1.227.xxx.232)시댁에서 그깟일로 전화오는건 더더싫어요 시댁번호만 떠도 가슴이벌렁벌렁 하거든요 시어머니 목소리도듣기싫어서요 생일이 언젠인지도모를걸요?
23. ㅇㄹ
'18.10.9 6:25 PM (175.223.xxx.199)시부모님 유일한 손자인데
23년동안 한번도 안챙기셨어요
그냥 그러려니합니다.24. ....
'18.10.9 6:27 PM (211.36.xxx.41)돈 아주 많은 노인들 아니면 손주 생일 다 챙겨주기 부담스럽죠. 원글님이야 자식이니까 챙겨야하지만 손주들 여럿 생일선물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25. .....
'18.10.9 6:28 PM (27.78.xxx.3)친구말로는 상식적으로 이런경우 없다고
친구가 이상한거에요.
친구말에 휘둘려서 보통이냐 아니냐.... 정신차리고 중심 잡으세요 .26. ..
'18.10.9 6:31 PM (222.237.xxx.88)그 친구는 트러블메이커.
남의 집 편하고 조용히 사는게 배아픈가봅니다27. ..
'18.10.9 6:31 PM (1.227.xxx.232)친구가 좀 그래요 울시댁입장애선 손주가 9명인데 자식생일 네명도 잘 못챙기는데 손주생일 9명을 어찌챙겨요?
챙겨주는 시댁이라면 님도그만큼 뭔가해야하는거아시죠?28. ......
'18.10.9 6:34 PM (125.129.xxx.16) - 삭제된댓글가족들 생일 다 챙기는 집 피곤해요
형제들 생일 챙겨야지요
조카들 생일 챙겨야지요~~
생일은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내는게 좋던데요
그 친구가 더 이상해요
집집마다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잖아요29. ..
'18.10.9 6:45 PM (180.230.xxx.90)챙겨주시는 친정에 감사 할 일이지
안 챙겨 주시는 시가에 서운 할 일 아닙니다.
평소에도 손주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없으시다면 많이 서운 할 일이고요.
남들과 비교하면 끝도 없습니다30. ᆢ
'18.10.9 6:47 P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음ᆢ
당신들 생일은 금실도 안좋은데
상대방 생일상 어떻게 할거냐며 3개월 전부터 전화하시는 양반들인데
손주 생일은 차치하고 애가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궁금도 안해서 얘기도 안드리고 살았는데
남들 부러워하는 대학 들어간 걸 알고나신 후 갑자기 돌변하셔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네요.
전 시댁에 대한 기대치가 제로라 무관심 때가 편했어요.31. ..
'18.10.9 6: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돌도 아니고 생일까지 챙겨야하나요??
32. .....
'18.10.9 7:08 PM (220.85.xxx.115)안챙겨요~당연한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챙겨주심 감사한일이고요..33. 하다하다
'18.10.9 7:20 PM (218.144.xxx.251)하다하다 애덜 생일 안챙긴다고 까지 하네요ㅠ
아 진짜 어째 시집은 맨날 이모양 이래요 참나34. ..
'18.10.9 7:41 PM (175.223.xxx.230)이런일에 보통이고 아니고가 어딨으며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제 남편은 누나넷에 막내외아들 이고,
시댁 생활비 15년째 백프로 부담하고 있지만..
시어머님은 제 남편 생일이 언젠지
아예 모르시고 챙겨주신건 평생 단한번도 없어요.
그냥 특이한 경우라 생각하지 불만은 없네요.
이런분도 있구나..정도입니다.35. ᆢ
'18.10.9 7:5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울시어머니 손자손녀 10명인데 시골노인이 일일이 어떻게 챙기시겠어요
입학 졸업 정도만 챙기시는데 전 하나도 안서운해요
그런걸로 이간질하는 친구가 나쁜거라니까요
저도 애가 셋이라 손자손녀 많을 가능성 있는데
내자식도 챙기기 힘든데 배우자에 손자들까지 챙기라면
힘들것 같아요36. 가을
'18.10.9 8:01 PM (218.157.xxx.92)울시댁은 손주 생일은 고사하고 당신아들 생일도 관심없어요,,전화한통 없음이요,,
반면 친정은 저와 남편 애들 생일 다 챙겨주시고 돈도 주세요..첨엔 너무 비교가 되니까 살짝 기분이 상했는데 살아보니 안주고 안받는것도 편하네요
당신들이 별로 해주는게 없으니 바라는것도 없으세요,,제 스타일엔 이게 맞아요,,정말 딱 기본만 하거든요,37. ㅇ
'18.10.9 8:20 PM (125.183.xxx.190)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안챙겨도 전혀 섭하지마세요
가족들끼리 알콩달콩 보내면 되죠
우리도 24년간 한번도 받아본적 없음요
각 가정마다 문화가 다르니까 단순비교는 금물입니다38. 폴리
'18.10.9 8:23 PM (211.206.xxx.60)친구가 참 이상하네요 각자 삶이 다 다른 법인데 정상 비정상이 어디있는가요 ㅎㅎ
저희 큰아이도 12살이지만 시댁이고 친정이고 아무도 안챙깁니다 그냥 어쩌다 날이 맞아 아시면 축하하네 말은 하시지만 물질로는 뭐.
그냥 저희 식구끼리 챙겨요 아이가 원하는 케익에 밥 맛있게 먹고 축하해 사랑해 이야기나누고. 제 생일은 물론 아들(남편) 생일도 안챙기시는데 그게 서운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다만 다른집에서 그렇게 챙겨주신다고 말 들을 때면 솔직히 부럽기는 해요 하지만 거기서 끝.. 그냥 서운하게 생각하려면 한도 끝도 없어요 남과 비교해 스스로 마음을 괴롭게 하지마시길...39. 친구가 이상하네요
'18.10.9 8:32 PM (1.177.xxx.219)손주, 손녀들 생일 안챙기는 집안도 있는거지 무슨 이간질을 저리 시키는건지... 시부모님께서 손녀생일은 챙기는데 님 아들 생일만 안 챙기시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첫 손주?? 님 아들 장손이라고 손녀들보다 다 챙김 받는다면 그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와야할 것 같은데요....
40. 챙기시지만
'18.10.9 8:43 PM (220.76.xxx.87)때로 부담스러워요. 돈이나 선물 받으면 그냥 있나요? 모시고 식사라도 해야 하고.
41. ...
'18.10.9 9: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흠.
생각해 보니
저희도 아이들 돌 이후에
생일을 딱히 챙겨 주신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42. dd
'18.10.9 9:5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챙겨주면 부담스럽죠.
그 친구 참 이상하네요.43. 우리는
'18.10.9 10:26 PM (118.37.xxx.48)서울살고 아들네는 대구살아요 우리는 손자생일에 백만원 현금으로 줍니다
한달에 한번 국민은행 손자구좌로 용돈10만원 보내줘요
우리손자 3살때 통장 만들면서부터 지금 우리손자가 8살초등1학년
손자생일쯤에 아들네집에 1년에 한번가요 맛있는것도 사먹고 외식도하고44. 555
'18.10.9 11:08 PM (182.210.xxx.9)손자로 몇번째인지가 무슨 상관
45. 반대로
'18.10.9 11:20 PM (104.222.xxx.144)저희는 친정이 안챙기고 시집은 꼬박꼬박 챙겨요.
친정은 형제 조카들이 엄청많은데다(20명 넘어요) 부모님이 바쁘셔서 그럴여력도 없고요..그러려니 해요.
반대로 시집은 다합쳐 손주 둘에 은퇴후 자식들만 보고 사는집이라 온집안식구 생일 결혼기념일까지 챙기세요. 고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요. 챙겨준다는건 그만큼 다른 간섭도 많단 거거든요.
아마 손주 생일 안챙기는 시부모님이라면 간섭도 덜하지않을까싶은데 그걸로 퉁치세요.46. 친구를
'18.10.10 2:57 PM (59.8.xxx.5) - 삭제된댓글끊으세요
분란을 조장하는 성격이네요
도움이 안되요 살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