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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친정 먼저 보내기 싫은 사람들은 집이라도 해줘야죠

솔직히 조회수 : 6,075
작성일 : 2018-10-09 16:42:54
여기도 보면 남자쪽 차례 지내야 한다고 질서 혼란 운운하면서
시댁 먼저 가길 강요하는데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건 그렇다 쳐도 시부모 될 사람들 또는 시부모인 사람들이 그렇게 할거면 집이라도 사주고 그래야 덜 얄미울듯
집도 안사줘 맞벌이에 똑같이 돈버는데
여자가 뭔 죄로 매번 명절마다 남자쪽 차례 지내러 가는지?
여자도 여자쪽 차례 지내러 가야하지 않을까나
구닥다리 생각으로 며느리 잡을 시어머니라면 집이나마 사주고 그러시길
IP : 125.183.xxx.1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9 4:46 PM (49.142.xxx.181)

    그럼 반대로 시부모가 집사는데 보탬주면 시집부터 무조건 먼저 가야 하나요?
    맞벌이 아니면 시집에 부터 가야하고요?
    혹은 맞벌이라도 돈을 아내가 적게 벌면 그것도 시집부터 가야 하나요?
    그리고 여자도 여자쪽 차례 지내러 가면 그곳이 본인들에겐 친정이지만,
    남자 형제와 같이 온 부인들에겐 시집이므로 시누이들 마주치는거 안좋아할텐데요.

  • 2. 82에
    '18.10.9 4:47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돈보태 결혼한사람 엄청 날건데

  • 3. 계획대로
    '18.10.9 4:47 PM (175.193.xxx.206)

    안살아지지만 결과적으로 집도 받았고, 결과적으로 친정먼저 가네요.
    어디까지나 효율성을 따진거지 답은 아니구요.

  • 4. ㅇㅇ
    '18.10.9 4:47 PM (49.142.xxx.181)

    그냥 친정이고 시집이고 가지 마요. 가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서 명절 챙기고요.
    무슨 집을 해주네 마네 맞벌이를 하네 마네 누가 돈을 더 많이 버네.. 따지지 말고요.
    그거 따지면 오히려 여자쪽이 불리할 경우가 더 많아요.

  • 5. 명절 일년두번
    '18.10.9 4:48 PM (223.39.xxx.76) - 삭제된댓글

    먼저가고 집한채면 그값이 얼마란 얘긴지????
    내아들 먼저 처가 보내고 며느리 평생 안봐도 괜찮으니 집사줘요

  • 6.
    '18.10.9 4:49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그냥 집해준다고 해도 받지 말고
    결혼하면 친정 시가 다 가지 말아야죠.
    기싸움도 아니고 뭡니까?

  • 7. 시댁이나
    '18.10.9 4:51 PM (218.48.xxx.78)

    처가에서 집받았으면 거기 먼저 챙겨야죠.
    처가에서 집 사줬으면. 처가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고 시가 처가 행사 겹치면 처가부터 가구요.
    여자들도 마친가지구요.

  • 8. ...
    '18.10.9 4:52 PM (121.135.xxx.53)

    댓글들 보니 시대가 바뀌었으니 며느리 맞벌이는 해야하고 집도 공동부담해야하지만 며느리 친정 먼저보내는건 하기 싫은가 봄. 시댁에서 집해줬으면 시댁 먼저 가는게 맞아요. 반대로 친정에서 집해줬으면 친정먼저 가는게 공평한거고 양쪽다 받은 것 없으면 알아서 편한데로 가면 돼죠

  • 9. 점세개님
    '18.10.9 4:54 PM (218.48.xxx.78)

    말이 맞아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자식들 집해주지 말고 노후 즐기시고,
    자식들 특히 피한방을 안 섞인 며느리는 아들의 배우자로만 대하세요

  • 10. 으이구
    '18.10.9 5:00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집얘긴 뺍시다
    친정에서 딸 먼저보고 싶으면 집사주나요?

  • 11. ㄹㄹ
    '18.10.9 5:02 PM (125.177.xxx.144)

    그니까 딸가진 엄마들도 혼수 찔금 몸만 보내지 말고
    집한채 턱턱 해줘서 보냅시다.
    역전명절 되겠네요.

  • 12. 하하하
    '18.10.9 5:02 PM (220.126.xxx.56)

    울 시부모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허름한 동네 방두개 전세 얻을때도 아들이 모은돈으로 했어요
    그럼에도 일하는 며느리들 주말마다 죄다 불러 파출부 노릇 시키고 위세는 엄청 부렸죠
    명절날 막내며느리가 함부로 어딜가냐고 들러엎고
    맏며느리가 맏벌이 하건말건 애는 많이 낳아야 하고 아들도 꼭 낳아야 한다고 닦달을 해대서
    결국 애맡길곳 없던 맏며늘은 시어머니 도움 받고 시어머니는 팔형제 키운분인데 노년에 애들 또
    돌보다가 골병드시고
    그러자마자 맞벌이에 애몇 딸린 맏며늘에게 우리 모시고 살아야지 왜 안하냐고 난리난리 하시는 울 시아버지요 집 해준일 1도 없고 보태주신것도 없는 분이죠

  • 13. 으이구
    '18.10.9 5:03 P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아마도 처가에서 집 받으면 명절에 안와도 된다할
    아들엄마들 넘칠거에요

  • 14. 간단하게
    '18.10.9 5:04 PM (121.132.xxx.204)

    집 해주지 말고, 명절에는 부부끼리 집에서 쉬는 걸로 하죠.
    부모님은 각자 원할때 시간내서 찾아뵙고 상관 안하는 걸로.

  • 15. 맞아요
    '18.10.9 5:05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앞으로 시모될 젊은 시어머니들은 처가에서 집사주면 며느리 평생 안봐도 된다는 사람
    진짜 넘칠것 같아요

  • 16. ..
    '18.10.9 5:17 PM (183.96.xxx.129)

    오히려 집해준 사람들은 며느리 친정 더 잘 보냅디다

  • 17. 원글에게
    '18.10.9 5:25 PM (211.212.xxx.185)

    물읍시다.
    집한채에 팔려가는게 결혼이예요?
    지 식구들만 끼고 도는 부모들만큼이나 돈이면 뭐든 할 태새인 원글이나 절대적인 가치가 지 피붙이냐 돈이냐 그 차이지 뭐가 다른가요?
    중간에서 제대로 중재못하는 고작 그런 남자를 선택한 것도 본인의 부족함이지 본인의 가치가 집한채라니...

  • 18. ..
    '18.10.9 5:25 PM (211.243.xxx.147)

    집이랑 명절은 별개예요

  • 19. ...
    '18.10.9 5:26 PM (122.38.xxx.110)

    그놈의 집타령
    친정에 계속 가고 아무것도 안바라면 되겠네요
    그깟 명절에 제사가 뭐라고 맨날 집타령

  • 20. 집받고
    '18.10.9 5:3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차도받고 애낳은 축하금 받고 의절하면 여자 제일 남는장사해서 똑똑한거네요.

  • 21. ...
    '18.10.9 5:35 PM (218.39.xxx.62)

    앞으론 점점 집값 반반해야되는 시기가 오겠죠... 집 가지고 먼저 가니 나중 가니는 좀 아닌 거 같네요.

  • 22. 체리봉
    '18.10.9 5:48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그냥 만나고 싶은사람들끼리 만나고싶을때 만나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친정이 싫고 시댁식구가 좋은사람들이있고 친정만 좋은사람도있고 둘다 싫을수도있고
    보고 스트레스받는사이면 안만나는게좋은걸 꾸역꾸역 봐야할필요가 있나싶네요.
    스트레스가 젤 나쁘다던데

  • 23.
    '18.10.9 6:08 PM (14.49.xxx.188)

    여기서 분노하시는 분들은 집은 안해주고 며느리는 오기를 바라시는 분들이예요?
    아무것도 아닌 차례 제사 며느리 안오면 어떤가요?

    반반 부담해서 하고 교대로 차례지내러 가는게 좋을것 같고요.
    딸 기죽이는거 싫은 집은 집해주면 좋을것 같네요~

  • 24. ㅋㅋ
    '18.10.9 6:1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집도 집나름이죠.
    17평짜리 며느리 역할. 50평 며느리역할
    달라야겠네요?
    그리고 온전히 집한채 해준 집이 어딨어요.
    당장 노후준비도 안된판에.
    말은 집해줬다지만 대출 만땅껴서 결혼후에 둘이 갚아나가는 집은 시댁 문까지 왔다 돌아가도 되지요?
    보태준 집값만큼 하면 되니까

  • 25. 마냥
    '18.10.9 6:2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며느리 맞벌이는 해야하고 집도 공동부담해야하지만 며느리 친정 먼저보내는건 하기 싫은가 봄. 2222222
    부들부들 하는거 보소...ㅋㅋㅋ
    왜 이리 딱떨어지는 명제에 발광하는거죠?

  • 26. 맞는말인데
    '18.10.9 6:34 PM (124.50.xxx.65)

    왜 이러죠?
    한푼 보탠거 없으면서 여자는 시집오면 시직가풍을 따라야한다는 시부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전세라도 구해주고 시집 가풍운운하던가
    내 힘으로 결혼한 마당에 시집우선은 누구 맘대로 누구 좋으라고 싶던데요?

  • 27. 나 아는집은
    '18.10.9 7:06 PM (112.170.xxx.133)

    시집이 거의 재벌수준이고 그에 걸맞게 재산도 많이 줬는데 명절엔 절대 친정못가요 다들 그정도면 친정은 명절날 말고 다른날 가도 된다고 고개 끄덕임.. 그정도는 되어야 며느리가 명절에 친정가는게 싫다고 말을 할 자격이 된다고 봄.. 뭐 그것도 난 매이는게 싫은지라 그닥 부럽진 않지만..

  • 28. ...
    '18.10.9 7:17 PM (14.32.xxx.138)

    윗님

    집이랑 명절이 별개라뇨

    권리는 취하고 의무는 피하는거잖아요

    팔리는게 아니죠

    집을 해주시고시부모님이 먼저 오기를 바란디면

    그정도는 해드리는기 인간의 도리 아닌가요

    아니면 받지말고 님 주장을 피셔야죠

    집은 나 주는개 아니라 아들주는가란 똑같은 소리잖아요

    집을 해줬기때문에 남 자녀분이랑 님이 그만큼 편히 살수 있고요

    정말 관습을 끼ㅐ고 싶으면

    집을 남자가 행하야한다는 관습도 깨고

    남녀가 평등해야한다면 여자도 군대가야하고 같이 지켜야죠

    제발 .....

    경제적 독립도 하면서 요구하시고 변화해야죠


    단 해주신거없고 미안힘도 없고 바라기만 하고
    친정이 기여도가 더 크면 당연히 친정으로 먼저 기야죠


    받을건 다 받고

    며느리는 남의 귀한자녀다라는 명분으로

    우기는븐 넘 이기적이에요

    저 며느리들일일 없는 딸만 둘인 엄마입니다

  • 29. ...
    '18.10.9 7:20 PM (14.32.xxx.138)

    이런 이기적인 여자분들이

    왕따시키거나 지밖에 모르는 애들을 만들고

    또 그애둘이 노인이 된 지부모를 어떻게 대할가요

    다 받습니다

    전 받을거 다 받고 쌩까는 며느리를 말히는겁ㄴ다


    그리고 절대 명절과 집은 별개아니고

    팔리는게 아니니

    싫으면 집 반닙하시고 유산도 더 잘한 시형제들애개

    반닙하세요 그리고 친정에 더 받으시고요

  • 30. 고아
    '18.10.9 8:40 PM (222.233.xxx.98)

    돈많은 고아를 남편으로 두면 됩니다~
    그러면 시집때문에 얽히고 설키는 문제는 없겠죠?
    그러나 돈많은 고아가 몇명이나 될려나.. ㅋㅋㅋ

  • 31. ..
    '18.10.9 9:28 PM (121.135.xxx.53)

    솔직히 여기 댓글다는 여자들 중 아들한테 집해줄 능력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하지만 며느리 친정먼저 간다고 생각하면 열받고 그러니 원글이 틀린말 한 거 없는데 고아한테 시집가라느니 이기적이라느니 여자 비난하는거죠. 며느리는 부모가 없나요? 집이랑 명절이랑 별개라면 친정먼저 가도 상관 없갰네요?

  • 32.
    '18.10.9 9:44 PM (211.36.xxx.109)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 부들부들이...
    아들둘가진 엄마라도 그게 합리적이라 생각

  • 33. ㅇㅇ
    '18.10.10 1:14 AM (223.39.xxx.6)

    다들 그정도면 친정은 명절날 말고 다른날 가도 된다고 고개 끄덕임.. 그정도는 되어야 며느리가 명절에 친정가는게 싫다고 말을 할 자격이 된다고 봄..22222

  • 34. 그냥
    '18.10.10 3:02 PM (59.8.xxx.5)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지 말라니깐요
    아들들 결혼 안해도 좋다는 부모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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