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아무리 폰에 미쳐 살아도 그렇지
1. 바보들세상
'18.10.9 4:01 PM (112.154.xxx.182)글에 감정이 실려서 죄송하구요..
도무지 이게 걷잡을 수 없는 현상으로 계속되니 황당합니다.
사람많고 차많은 길에서 폰을 보려면 어디 안전한 한쪽 구석에 멈춰서서 보면 되잖아요.......2. 헐
'18.10.9 4:01 PM (175.223.xxx.47)진짜 욕나오는 애엄마들네요!!!!
미쳤다진짜!!!!3. MandY
'18.10.9 4:02 PM (218.155.xxx.209)얼마전 도봉산에서 추락한 부장검사랑 같이 갔던 일행이 과실치사 받았어요 2차 매듭지을때 전화와서 그거 받느라 제대로 못묶었다네요
저도 애들때매 운전중에 통화할때 있는데 이젠 더 조심해야겠어요4. ㅁㅁ
'18.10.9 4:05 PM (112.187.xxx.194)미쳤네 진짜 미쳤어.
그 와중에 살신성인 몸 날려서 아기 구해준 분 감사하네요. 복 받으세요.5. 바보들세상
'18.10.9 4:08 PM (112.154.xxx.182)저도 그거 봤는데요 너무 이상합니다.
베테랑 암벽등반 전문가이자 등반대장이고 클라이밍 업체 대표까지 하는 분이
평생 수백만번 묶었을 로프를 너무도 황당한 이유로 잘못 묶고요
나중에 조사하니까 자기는 그 상황이 마치 암전처럼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했대요.
실수를 할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거든요.
맨정신에 옆집 남자를 남편으로 여기고 한달동안 같이 사는걸
실수라고 할 수 있나요?
그정도로 황당한 경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다들 의심하고 있대요.
그 부장검사가 특수경제범죄 수사전문가라고...
무슨 바이오 회사 부풀려서 승계작업한 그룹쪽을 의심하더라구요.6. 어휴
'18.10.9 4:09 PM (112.184.xxx.81)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네요.
정말 길 가다가 폰 사용은 누구나 위험한거 같아요.
다들 길에선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을텐데.7. 저는
'18.10.9 4:12 PM (175.126.xxx.38)큰길가 공원 벤치에서 손잡고 기도하느라 애기들 방치하는 엄마들 보고 식겁.아기가 아장아장 길로 나가서 트럭에 치이기 일보직전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난리쳐도 큰소리로 기도하느라 못듣더라구요.누가 애 데리고 옆에 가서 막 뭐라고 하니 그제서야 눈뜨고 멀뚱 멀뚱.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옴
8. 바보들세상
'18.10.9 4:14 PM (112.154.xxx.182)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하구요
거듭 격한 감정글 죄송합니다요 ㅠㅠ9. 에휴
'18.10.9 4:32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정신나갔네요.
요새 젊은 부부들 보면 횡단보도 앞에서 유모차 손잡이 놓는 사람들 꽤 많던데
브레이크 기능인지 뭔지 있어도 왜저러나 싶어요.
저도 횡단보도에서 도로로 구르는 유모차 꽤 봤거든요.
암튼 걸어가면서 핸드폰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정말 문제인거 같아요.
초록불이어도 주변확인하고 건너야 하는데
이건 뭐 코박고 옆에서 차가오든말든 내 갈길 가는 사람들 너무 많음.10. 끔찍한
'18.10.9 4:58 PM (175.193.xxx.206)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02601005&wlog_tag3=nave...
이 뉴스 9월에 나왔었는데
결국 아이는 죽음을..ㅠ
엄마가 스마트폰에 빠져 물놀이 하는 아이가 뒤집힌줄 모르고 있는데 옆에서 놀던 다른 아이가 뒤집힌 아이 엄마에게 다가와 팔을 만졌어요. 엄마는 그 상황에서 귀찮은듯 피하고 뒤늦게 알아차렸다는군요. 영상은 보다가 말았어요. ㅠ11. 바보들세상
'18.10.9 5:54 PM (112.154.xxx.182)끔찍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는걸 간과하면 안되겠어요
제발 제발 제발
안전 배려 안전 배려12. ᆢ
'18.10.9 5:59 PM (175.117.xxx.158)그잡아주는 남자없었으면 ᆢ애기들은은 어찌되었을까요 미친년이 따로없네요
13. crazy
'18.10.9 8:22 PM (110.15.xxx.148)참 한심한 엄마라는 말밖에요,,, 애기키울 자격이 없네요.
14. 횡단보도
'18.10.9 8:53 PM (220.76.xxx.87)전 핸펀 보느라 빨간 불인데 도로 한복판까지 그냥 걸어가는 학생 봤어요. 다들 설마했죠. 저 놀라서 토할 뻔. 내 자식이면 진짜 소리소리 지르고 난리쳤을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