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도

ㅇㅇ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8-10-09 15:53:52
정신적 고통중 하나네요
동물원 라 이거를 볼때마다 쟨 참 외롭겠다
자기랑 같은 동물이 없으니

무학인 부모에게서 자라다보니
전 살면서 저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못봐서
이해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단순히 먹을게 없는게 아니라
남들은 안겪고 살일을 먄날 겪는고충
말해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남들이 태어나면서 다 갖추는걸
비슷하게 갖추는데 반평생이 걸리고
뭐든 10년이 늦고요.


IP : 211.36.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합니다.
    '18.10.9 3:59 PM (175.223.xxx.47)

    저희 부모님 54년생 58년생 무학이십니다.
    어릴때부터 엄청가난했고
    이젠 병까지 들어서
    병원비에 허덕이고..

    저도 남들보다 10년이상 늦어요.
    뭐든지..

    암튼 원글에1000000% 공감하고요...
    전 정말 사는게 지긋지긋하게 힘드네요.

    너무 괴로워요.

  • 2. 저도요...
    '18.10.9 4:30 PM (211.44.xxx.42)

    저희 부모님은 초졸은 되십니다만.... 주변에 다들 대학 나온 부모들이라...ㅜㅜ
    너무 공감합니다.
    멘토링 전혀 안되니... 남들보다 10년 15년 늦어도 노답이예요...
    정신 승리도 지쳐가고... 부모님 원망한다니 보다 세상에 화가 나요..ㅜㅜ

  • 3. ...
    '18.10.9 4:30 PM (117.111.xxx.132)

    어쩜 가장 큰 고통이라고 봐요

  • 4. ㅇㅇ
    '18.10.9 6:02 PM (117.111.xxx.53)

    저도 피드백이나 멘토링이 안되니, 보통 내 또래들과의
    차이가 체감상 백만년 정도 나는거 같아요.
    요즘 절실히 느끼는건데 보통 이상으로 사는 이들의
    세련된 매너나 삶의 노하우, 여유같은 것을 보면
    그들이 진화된 보통 인간이라면 저는 미개한 원시인같아요.
    이럼 또 불평불만이 되는데..그래도 사실이니까요ㅜ

  • 5. 맞습니다
    '18.10.9 11:35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종종 생각해요.
    어린 라이거들을 모아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그게 생각보다 그들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까.
    제가 생각한 건 부모의 무학이나 경제적 여건에 관련한 건 아니었지만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 또 알게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884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36
861883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86
861882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53
861881 슬슬 솜이불을 꺼내야 될때가 온것 같아요. 6 2018/10/09 1,458
861880 동물보호단체 대단한 막말, 안락사보다 파양이 낫다? 12 ㅇㅇ 2018/10/09 1,633
861879 베란다 화단 덮개 해보신분이요 4 2018/10/09 2,038
861878 명절때 안가는게 형님 또는 동서들에게 미안할 일은 아니예요 36 한심 2018/10/09 7,794
86187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9 1,289
861876 마른 미역도 유통기한 있나요? 4 중이병 2018/10/09 5,197
861875 각방쓰는 분들 11 혼자 2018/10/09 4,417
861874 박그네통일대박론이 나오게된 배경 3 ㄴㄷ 2018/10/09 1,624
861873 쇼핑몰 피팅 모델 알바하겠다는 아이... 10 고딩 2018/10/09 6,499
861872 급질) 저. 응급실 가야. 하나요? ㅠ 9 홍시 2018/10/09 5,628
861871 압력솥없이 말린곤드레나물밥 할수있나요? 5 자취생 2018/10/09 1,264
861870 굳이 없어도 되는 살림살이 뭐가 있나요? 42 2018/10/09 15,822
861869 섹스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15 2018/10/09 8,839
861868 이재명.성남시.유기견출신행복이.동물권행동카라 12 ㅇㅇ 2018/10/09 1,853
861867 아무리 미니멀리즘이 유행이라지만 48 ... 2018/10/09 27,081
861866 어제 제가 누렸던 가장 큰 사치 이자 오랫만의 호사 5 사치 2018/10/09 6,041
861865 잠은 어떻게 오는건지 신기해요 8 ㅁㅁ 2018/10/09 3,222
861864 플라스틱 가급적이면 쓰지 마세요 7 2018/10/09 5,931
861863 남이 준 애완동물 간식 조심하세요 6 ㅡㅡ 2018/10/09 2,719
861862 당뇨 글쓴이인데요 8 ㄴㅇㄹ 2018/10/09 3,065
861861 선물은 그저 감사해야 하는건가요? 20 . 2018/10/09 5,615
861860 19금)섹*리스 상실감도 폐경되면 없어질까요? 12 성욕처럼 2018/10/09 1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