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네스트로네와 같이 먹을 간단식 추천부탁해요

미네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8-10-08 19:12:42
아침을 후딱 해결하려고
대량 미네스트로네 만들어두고 조금씩 먹으려는데 기본적으로 좀 매콤해서요.
빵에 찍어먹으려니 전자렌지나 토스트기도 번거롭구요. 그냥 냉장고에서 차가운 빵 바로 꺼내서 찍어먹어도 될까요?
제가 아침에 빵 먹는건 처음 도전이라^^; 다른 간편한 간단식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10.7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8 7:18 PM (222.237.xxx.88)

    파스타를 삶아서 올리브유를 발라 1회분씩 소분해 냉장고에 두고 미네스트로네에 파스타를 넣어 냄비에 데워 드세요.
    면 타입 말고 마카로니나 리본모양, 스프링모양, 펜네도 좋아요.

  • 2. ...
    '18.10.8 7:28 PM (87.8.xxx.134)

    저는 미네스트로네말고 미네스트리나(minestrina)를 더 좋아하는데 이건 야채를 미네스트로네처럼 끓인 후 갈아서 건더기 없이 더 스프처럼 먹는거예요. 물에 감자 당근 샐러리 토마토 주키니 등등 있는거 다 넣어 끓이면 되고 식혀서 프로세서로 갈아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 아침에 끓여서 먹으면 간단해요. 저녁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아요! 인터넷 레시피에는 시판 육수로 만드는데 좋은 채소 많이 넣고 푹 끓이면 그냥 물로 끓여도 맛있어요.

    윗님 말씀하신것 처럼 파스타 넣어서 식사로 많이 먹는데 추울 때나 연로하신 분들 소화 안될 때도 많이 먹어요. 파스타는 스텔리네(stelline) 처럼 작은거 넣어서 후루룩 끓인 후 좋은 올리브 오일 얇게 한줄 뿌리고 후추 약간 넣어먹으면 따뜻하고 든든해요.

  • 3. ...
    '18.10.8 7:32 PM (87.8.xxx.134)

    그리고 미네스트로네랑 빵 드시려면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토스카나 풍의 ribollita처럼 딱딱해진 빵 넣어서 부드럽게 드셔도 좋아요! 미네스트로네는 카볼로 네로(cavolo nero) 넣고 끓이면 진짜 맛있어요!

  • 4. ....
    '18.10.8 7:33 PM (112.144.xxx.107)

    외국사람들 보니 빵 말고 아무 맛도 안나는 크래커랑 먹더라고요. 참크래커 같은거요. 찍어 먹기도 하고, 그냥 같이 먹기도 하고, 부숴서 스프에 뿌려서 먹기도 해요

  • 5. 미네
    '18.10.8 7:44 PM (175.200.xxx.245) - 삭제된댓글

    미네스트로네에 리본모양 숏파스타를 넣어 같이 끓여두었어요. 근데 한줌정도만 넣어서 좀더 탄수화물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제가 아침을 든든히 안먹으면 하루생활이 안되고 그렇다고 이리저리 챙기기엔 바빠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풍요로워지네요. 다 해볼게요^^

  • 6. 미네
    '18.10.8 7:46 PM (175.200.xxx.245)

    미네스트로네에 리본모양 숏파스타를 넣어 같이 끓여두었어요. 근데 한줌정도만 넣어서 좀더 탄수화물이 필요할거 같아서요. 제가 아침을 든든히 안먹으면 하루생활이 안되고 그렇다고 이리저리 챙기기엔 바빠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풍요로워지네요. 다해볼게요. 더 알려주세요^^

  • 7. %%
    '18.10.8 8:12 PM (117.111.xxx.245)

    물만두나 떡국떡 넣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 8. ...
    '18.10.8 9:22 PM (220.75.xxx.29)

    미네스트로네에 병아리콩 넣어서 같이 끓여도 맛있어요.
    저는 콩 넣으면 파스타 안 넣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선호해요. 파스타는 바로 안 먹으면 식감이 제가 싫어하는 쪽으로 변하는데 콩은 변함이 없어서^^

  • 9. 마늘빵
    '18.10.9 5:01 AM (49.196.xxx.10)

    좀 마른 빵에 버터나 올리브 오일 넉넉히 튀기듯 하고
    파마산 치즈 갈아 올리면 맛있죠 칼로리도 되고..

    그냥 크르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156 드라마 좋아 1 드라마 2018/10/09 579
862155 종신보험도 상속세 내나요 3 2018/10/09 2,425
862154 초 6 학년 남아 내복은 어느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좀 알려 주.. 8 초6 2018/10/09 1,351
862153 이 그림 제목 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넘 궁금해요 5 ㅇㅇ 2018/10/09 918
862152 이혼_싸울 때 마다 10년전 얘기 꺼내는 남편 23 ..... 2018/10/09 9,259
862151 미인이시네요 칭찬에 어떤 답변 26 칭찬 2018/10/09 6,321
862150 요즘은 비오비타 비슷한거 없나요? 2 70년대 추.. 2018/10/09 738
862149 수면제를 먹었는데 2 .. 2018/10/09 1,259
862148 내일떠나는 가을여행 설레이네요 5 2018/10/09 2,063
862147 현재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 24 이준구교수 2018/10/09 1,747
862146 교토의 단풍.. 언제가 제일 이쁜가요? 14 교토 2018/10/09 2,235
862145 저처럼 부모님이랑 생이별 한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8/10/09 3,522
862144 권성동염동렬 무혐의라고 --;; 13 ㅅㄴ 2018/10/09 1,414
862143 선택장애 순이엄마 2018/10/09 687
862142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29
862141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78
862140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42
862139 슬슬 솜이불을 꺼내야 될때가 온것 같아요. 6 2018/10/09 1,448
862138 동물보호단체 대단한 막말, 안락사보다 파양이 낫다? 12 ㅇㅇ 2018/10/09 1,622
862137 베란다 화단 덮개 해보신분이요 4 2018/10/09 2,028
862136 명절때 안가는게 형님 또는 동서들에게 미안할 일은 아니예요 36 한심 2018/10/09 7,784
86213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8/10/09 1,280
862134 마른 미역도 유통기한 있나요? 4 중이병 2018/10/09 5,186
862133 각방쓰는 분들 11 혼자 2018/10/09 4,407
862132 박그네통일대박론이 나오게된 배경 3 ㄴㄷ 2018/10/0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