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는 사실 그냥 그랬거든요.
그냥 내가 잘 아는 도시 LA를 영화로 여행하듯 보는게 좋았고
내용은 사실 기대만 못했어요.
하지만 음악이..세상에...
음악만 듣고있어도 너무 좋은 영화,,,
특히 city of stars 는 환상..
그 음악을 들으면 뭐랄까..
이상야릇한 기분이 들면서 몸이 붕~뜨는 느낌이 들어요.
가슴속에 뭔가가 꿈틀거리면서 요동치는데
그게 큰 파도같은게 아니라 잔잔하면서 내 가슴을 치는..
어떨땐 눈물도 나고..
그 피아노 선율하며..
진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