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효신이 좋소
박효신이 너무 좋소.
그러나 그와 나의 길이 너무 다르구려 ㅜㅜㅜ
미션 보다가 야생화 뮤비를 연달아 봤더니
이런 부작용이...
1. 미친우연
'18.10.8 5:11 PM (183.98.xxx.142)금방 박효신 노래가 나왔소
나 있는 가게에서2. ILorangery
'18.10.8 5:18 PM (115.21.xxx.157)저는 박효신이 출연한 뮤지컬 봤어요.
야생화 이전에는 박효신에 거의 관심 없었는데
야생화—-그날——겨울소리에 빠졌다가
이번에 뮤지컬을 통해 더 확실히 알게 됐어요.3. 저도 뮤지컬도
'18.10.8 5:22 PM (175.223.xxx.202)작효신 팬이라.....그를 볼 방법이 뮤지컬뿐이라... 쏘울트리 가입하려다가... 가입했다 남편에게 미안해서 탈퇴햌ㅅ고
4. 근데아까
'18.10.8 5:25 PM (175.223.xxx.202)유아인 글에 어느 분이 박효신도 게이라고해서 맘이 아프오 ㅠㅠ
근데 나 팬이지만 효신님이 여자랑 염문설도 없고.. 분명 신인때는 안 그랬는데.. ㅠㅠㅠ 여자에 은근 관심도 없어보이고... 창법도 바뀌고.. 정말 게이이면 어떡하나 ..ㅜㅜㅜㅜ 안되 ㅜㅜㅜㅜ5. 난
'18.10.8 5:27 PM (39.7.xxx.45)박효신의
그흔한남자여서
로스트
바보
야생화를
제일 좋아하오.
귀하들은 어떻소?6. . .
'18.10.8 5:31 PM (114.204.xxx.5)근데 박효신 요즘 진한 화장에 아줌마파마머리 . . ㅜㅜ 왜 그러고 다니는건가요
7. T
'18.10.8 5:31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박효신 뮤지컬 강추하오.
내 본디 뮤지컬은 전문 배우의 영역이라 생각하여 가수 출신의 배우들을 좀 얕보았었소.
나름 뮤지컬 좀 한다하는 조승우, 홍광호, 정성화 부터 이규형, 전성우, 장승조 등 대학로 아이돌들도 두루 섭렵했다오.
그러나 가수출신 배우들은 색안경을 끼고 보았소.
덕질하는 사람들의 쓸데없는 오만이니 너무 괘념치는 말구려.
박효신 노래로는 깔게 없고.. 연기마저 훌륭하오.
꼭 보시오. 후회 안할거요.
뮤지컬에서 진심 대성하길 바라오.8. ILorangery
'18.10.8 5:33 PM (115.21.xxx.157)맞아요. 그냥 뮤지컬 배우 같았어요.
9. ㅇㅇ
'18.10.8 5:34 PM (110.70.xxx.189)아니 박효신이 게이든 말든 뭔 상관이오.
그가 게이면 노래가 다르게 들리오?
물론 게이도 아니겠지만.
여자랑 염문설 없어서 난 너무 좋다오.
그의 노래가 다 좋지만
기프트와 애상, 좋은사람을 좋아 한다오.
이번 웃는남자에서 그 눈을 떠봐도 죽이지 않소?10. ILorangery
'18.10.8 5:35 PM (115.21.xxx.157)솔직히 서울 간 김에 뮤지컬 보려고 이것 저것 검색하다
박효신 때문에 선택했는데
마지막의 무대 영상도 아름다웠어요.11. ㅇㅇ
'18.10.8 5:36 PM (110.70.xxx.189)박배우에게는 전문 뮤지컬배우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는듯 하오.
뮤지컬이면서 살짝 알엔비가수의 향기가 남아있는.
전문가들은 뭐라 하겠지만 난 그게 너어무 좋소.
어헝. 너무 좋아.12. 좋아
'18.10.8 5:47 PM (58.227.xxx.228)박효신 좋소~~~
이 가을에~~13. 박효신은
'18.10.8 5:51 PM (118.221.xxx.161)절대 게이가 아니오. 예전부터 비밀스레 데이트 했었다고 들었소. 길가다가도 매장에서 효신노래 나오면 멈추고 스피커앞에 서서 노래가 끝나서야 움직인다오. 가게안에서 주인이 나오면 쪼끔 민망하오ㅎ 지금 화장과 파마머리는 뮤지컬 때문이라오. 남편 눈총속에 솔트리로 지낸지도 좀됐소. 노래가 좋아 팬이되었지만 인간 박효신을 알아가면서 너무나 아끼고 존경하는 특별한 사람이라오. 건강히 오래오래 그의
음악과 함께하고싶소.14. 아..
'18.10.8 6:40 PM (175.193.xxx.150) - 삭제된댓글끊임없이 여자가 있다 하오.. 게이란 걱정은 버려도 될 듯.....
난 차라리 정재일이랑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소..
이번 소울트리 선물로 온 USB 정말 이뻤소..
딸이 엄마도 가입하라고 몇년 째 하고 있는데 클릭하기 귀찮소..
그런데 지들끼리 앱 만들어서 공지사항 보고 하는 거 보니 가입해야하나 하고 있소......15. ㅡㅡㅡㅡ
'18.10.8 6:49 PM (121.178.xxx.104)게이는 무슨 ㅋㅋㅋ 예전 여친 이름도 도는 판이오 ..
16. ㅡㅡ
'18.10.8 7:44 PM (1.237.xxx.57)목소리 넘 얇아졌어요
라됴에서 듣다
정말 조용필 젊은 때 목소린 줄 알았는데
박효신이래서 깜놀했어요
미션 ost도 넘 별로였고..17. ...
'18.10.8 7:57 PM (27.100.xxx.117)예전엔 목소리 부담스러웠구요.
요즘 목소리 좋아해요18. 저는
'18.10.8 8:33 PM (182.209.xxx.230)예전 눈의 꽃 부를때 목소리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닥 그러네요.얼굴도 너무 많이 고쳐
못알아 볼뻔...19. 소울트리
'18.10.8 9:23 PM (180.71.xxx.205)아이따라 콘서트에 갔다가 입덕하게 되었소.
바보.좋은사람.lost.야생화 좋아하오.
소속사랑 여러일들을 겪으며 많이 아팠고 창법을 바꿀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그게 편하게 들리오.
게이는 절대 아닌걸로 알고 있소!20. 원글
'18.10.8 9:41 PM (125.186.xxx.16)이보시오 윗윗님.
박효신 성형 너무 많이 고쳤다고 하지 마시오.
내가 몇날며칠 그의 얼굴사진을 노트북이 뚫어질 정도로 면밀히 세세히 온정성을 담아 비교해봤는데
정말 성괴라고 사람들이 부를 그런 성형 안한것 같소.
일단 쌍커풀은 했다고 자기가 말했으니 넘기고.
사람들이 말하는 양악수술... 그건 진짜 아니오.
배우면 몰라도 가수가 양악수술을 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오.
특히 박효신처럼 하늘이 준 목소리와 성대를 가진 가수가 그 부분에 치명적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양악수술을 한다는건 가수 인생 포기한것과 다름 없다오.
본인도 말했지만 아랫턱 교정이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온게 아닌가 하오.
그리고 또 사람들이 말하는 코..... 이건 사실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효신의 팬들은 코는 원래 높았다, 데뷔때부터 지금까지의 사진 디졸브해서 봐라 하나도 변한게 없다...라고 주장하고,
효신의 안티들은 들창코였던 코가 보기좋게 좁고 높아졌다며 고쳤다 하오.
이 몸이 보기엔.... 일단 구강교정으로 인해 턱과 인중이 안으로 밀려가면서 안그래도 높던 코가
드라마틱하게 엄청 더 높아보이게 된것 같고....
워낙 콧대가 높고 곧으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한국인의 코가 아닌것 같이 보여서 그런것 같소.
양 콧볼을 좁게 하는 수술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이 몸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보다 훨씬 심한 광팬들이 여러각도의 과거 현재 사진 비교해 놓은걸 보면 또 그것도 아닌것 같소.
그의 경우엔 정말 교정 전 구강구조가 참 보기 안좋았었는데
턱이 안으로 밀려가면서 전반적으로 여러가지 부대 효과가 도미노처럼 일어난게 아닌가 싶소.
턱이 밀려들어가면서 하관이 좁아지고 드높았던 코가 더 드높아지면서 양콧볼도 끝이 뒤로 밀려가니
좁아보이는 효과가 생긴것 같소.
여러각도의 19년전 10년전 5년전 현재 뭐 이런식으로 수많은 사진들을 열심히 비교해 놓은 것들이 많소.
그걸 보고나면 박효신은 진짜 교정의 축복을 최고로 받았구나 생각이 든다오.
아...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지?
각설하고.
박효신이.... 참으로 좋소.
예전에 데뷔초에 그가 너무 힘들어서 가수를 때려치려고 했을 때 어떤 선배가 그랬다오.
효신아 너는 앞으로 네가 원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원해서 계속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될거다...라고.
그는 정말 그런 가수요.21. 참 늦게
'18.10.8 11:33 PM (116.32.xxx.154)박효신이 좋소... 나두 한다하는 뮤덕인데 가수출신 배우들을 싫어한다오 .
신성우 정동화 안재욱 걸러보고 아이돌 출신중 옥주현 김준수 빼고 다 별로라는 ..
근데 박효신 잘한다는 입소문에 웃남 보고 반해 두번보았소
그 성량과 울림통이 어흑.. 걍 다른 뮤배들 소리를 다 묻히게 했소 ..더 섬세하게 연기를 해준다면
뮤배에서 탑중에 탑이 될것임을...요즘에야 뒤늦게 유트브 에서 박효신 보느라 날밤새오22. ㅇㅇ
'18.10.9 4:02 AM (69.94.xxx.144)그 흔한 남자여서!!!! 이노래 알고 좋아하는분 드물던데 나도 좋아하오!!
23. 게이 아니라니
'18.10.9 9:19 PM (110.70.xxx.201)다행이오 ㅜㅜㅜㅜㅜㅜ 모차르트 못 본 게 아직도 한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