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좋아하고 맘에 드는 아우터 갖고 계세요?

궁금요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18-10-08 16:36:28

여태 산 옷중에

정말 후회 1도 없이..

너무 맘에 들어하고 좋아하는 겉옷 있으신가요?

완전 아껴 입는다든가..

어떤 옷인지 자랑 좀 해주세요^^

저는 변형트렌치가 있어요

트렌치코트의 정석버전같이 안생기고 약간 빈티지한 베이지에

견장같은 장식이 없는 오버핏인데 이게 입으면 몸에 촥 감기면서

편안하게 활동하기도 좋고 안감도 있어서 요맘때 따뜻하기도 하거든요

너무 잘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IP : 222.111.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이
    '18.10.8 4:42 PM (118.223.xxx.155)

    있는지라...
    아무리 맘에 들어도 2년 입음 못입겠어요 ㅠㅠ

  • 2. 있어요
    '18.10.8 4:53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00프로 마음에 드는 코트 있어요.
    캐시미어하고 앙고라 섞인 화사한 민트색 롱코트인데
    입고 나가면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 어울린다고 해요.

  • 3. ..
    '18.10.8 4:53 PM (223.62.xxx.248)

    저는 30여년 전 결혼 때 시어머니가 해주신 코트요.
    겉은 카페라떼색 트렌치코트 같은 천이고
    안에는 전체가 다 모피에요.
    가격도 제가 해드린 밍크코트 못지않음.
    가격도 그렇고 해서 정말 아끼는 코트인데
    작년 너무 혹한이라 외출할때 입고 나왔더니
    시어머니가 감격(?)하시네요.
    어머, 그걸 아직도 가지고 있니? 하시면서요.

  • 4. 저는
    '18.10.8 5:04 PM (223.39.xxx.151)

    해*스에서 산 가본 트렌치코트랑(배이지)
    코*롱 안타티카 구스패딩이요^^
    트렌치코트는 소재가 약간 뻣뻣(?)하달까??풀먹인것처럼요~~
    각이 살아서 좋아해요.
    여러 트렌치 봤지만 기본형이 젤 유행안타고 좋은거 같아요~~
    구스패딩도 색상이며 기장이며 제게 딱 맞아 오래입고 싶어요^^

  • 5.
    '18.10.8 5:07 PM (58.151.xxx.12)

    랄프로렌과 DVF 에서 산 자켓과 코트요

    보물처럼 아껴입고 있어요 너무 잘 맞고 넘 맘에 들어요

  • 6.
    '18.10.8 5:27 PM (223.38.xxx.128)

    보브에서 산 5년된 숏 자켓 입니다.
    살찌면 절대 못입는 옷이라서
    매년 입을때 마다 제가 긴장하는 옷이죠 ㅎㅎ
    근데 이옷이 유행을 안타서 한 해에 두번정도
    기분전환으로 입어주기 좋아요 ^^

  • 7. 저는.
    '18.10.8 6:04 PM (112.150.xxx.194)

    19년된 가죽코트요.
    싱글 스타일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카키색? 보단 좀더 짙은 양가죽 코트.
    아가씨때는 가을 초겨울 열심히 입다가 애낳고는 장농속에서 몇년 묵었어요.
    부분부분 색도 벗겨지고 낡은 곳도 있지만.
    지금도 제 옷중 가장 좋아하는 옷이에요
    어서 빨리 추워져서 입고 싶어요~^^

  • 8. ㅇㅇ
    '18.10.8 6:19 PM (121.152.xxx.203)

    앤디앤뎁에서 산 캐시미어 코트
    아주 아주 평범한 디자인
    7년째 돼가다보니 이젠 윤기도 줄어서
    캐시미어같이도 잘 안보이는 ㅋ
    그래도 아무데나 잘 어울려 초겨울에 여기더기
    막 입고다녀요

  • 9. ㅇㅇ
    '18.10.8 8:40 PM (82.43.xxx.96)

    4년차된, 막xx라에서 산 보라핑크 캐시미어코트요. 무난한 청바지, 치마 다 잘어울립니다.
    늙으니 자꾸 옷으로 화사함을 억지로 만들어내내요.

  • 10. 패딩쟈켓
    '18.10.8 8:52 PM (123.212.xxx.56)

    아주 작은 테일러카라를 세우면 차이나카라처럼 보이고
    슬림한 롱쟈켓에 가까운데,
    아주 고밀도의 무광폴리소재,
    2온스정도의 압축패딩솜이 들어있던...
    막스마라의 피코트...
    일종의 바람막이처럼
    완벽하게 바람막아주던...
    그코트...블랙컬러가 날아서 회색이 되는 바람에 버렸어요.
    그코트 지금까지 비슷한거 찾고있어요.

  • 11. wii
    '18.10.9 10:4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짙은 감색 트위드자켓이요.
    두껍지 않고 디테일이 거슬리지 않을만큼 은근한 정도. 길이감 좋았고 어깨 때문에 한사이즈 큰거 사서 살짝 수선해서 입었더니 편하고 웬만한 격식있는 자리 다 커버했는데 작업실로 들고 다니다 잃어버렸어요. 테일러칼라는 그리 잘 어울리는 편 아니라 그 이후로 그만큼 맘에드는 자켓은 못 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거 사보지만 매번 아쉬워하고 있어요.

  • 12. wii
    '18.10.9 10:48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트렌치 코트도 엄마한테 물려받아 십년 이상 잘 입었는데 요즘 입기에는 약간 커서 잘 보관하고 있어요. 색감이 맑고 소재가 좋아서 입고 나가면 백화점 매니저님들도 뒤집어 보는 코트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055 탐폰 ... 편하긴 한데 약간 멘붕 상태 19 디지털 탐폰.. 2018/10/08 11,453
862054 대구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2 동그리 2018/10/08 3,264
862053 광고디자인,시각디자인 공부하시고 관련분야 일하시는분있나요? 7 광고 2018/10/08 1,194
862052 문고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하나요? 1 ㅇㅇ 2018/10/08 723
862051 개 키우면 개가 핥았던 것도 먹나요? 48 ... 2018/10/08 6,013
862050 생선조림 양념장에대한 질문있어요‥ 9 2018/10/08 1,688
862049 온수매트는 보통 수명이 어느정도인가요? 14 온수매트 2018/10/08 7,314
862048 이다희아나운서 CJ맏며느리 된다 43 .. 2018/10/08 37,026
862047 술한잔 하네요 6 ... 2018/10/08 1,441
862046 서울 상도동 성대시장 2층 경양식집 4 2018/10/08 2,096
862045 혹시 가슴통증 경험 있으신 분? 잘 아시는 분? 12 엄마 2018/10/08 3,300
862044 새식기세척기에서 고무타는? 냄새가 나요 8 뭔가요 2018/10/08 5,310
862043 정확한 스쿼트 자세 알려주세요. 15 건강미 2018/10/08 3,400
862042 시동생이 셋이나 있는데 아무도 축의금을 하지 않았어요... 30 ... 2018/10/08 16,422
862041 프락셀 마포에 잘하는 데 있나요? 은비 2018/10/08 741
862040 갤*시 탭 액티브 8.0 1 테블릿 2018/10/08 505
862039 저녁만 되면 등에 열이 훅훅 올라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조언 2018/10/08 1,809
862038 두번째 결혼인가요? CJ그룹 장남 선호 씨, 이다희 전 아나운.. 4 .. 2018/10/08 8,285
862037 남동생 결혼 축의금 23 굼벵이 2018/10/08 9,127
862036 원기둥에 모서리가 있나요? 12 ... 2018/10/08 11,070
862035 큰일볼때 나오는 피... 12 ㅜㅜ 2018/10/08 2,722
862034 문프이전의 굴욕외교는 단지약소국이어서가 아닌건가요? 11 ㅇㅇ 2018/10/08 1,216
862033 노후대책으로 오피스텔 사는거 어떨까요 ? 5 노후대책 2018/10/08 5,373
862032 독감백신 3가 4가? 백신 둘중어떤거 맞추시나요 6 아직 2018/10/08 2,810
862031 밀레 냉장고 냉동고 쓰시는분 계시나요? 1 밀레 2018/10/0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