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가, 체력 키우는데 도움이 되나요?

ㅡㅡ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8-10-08 15:58:05
41세구요. 운동 안한지 8년도 넘었어요.
집앖 상가에 요가원 있는데. 여기는 3개월 딘위로 끊기 때문에 금액이 만만찮은데. 한번 해보고 싶기는 했거든요.
자세교정과 체력을 키운는게 목적인데. 어떤가요?
수업은 여러가지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들어가면 된대요.
IP : 175.208.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말
    '18.10.8 4:06 PM (180.228.xxx.213)

    네 전 도움많이되었어요
    요가도 빈야사 아쉬탕가등등 종류많은데
    근력필요한자세들이 제법많아서 많이힘든만큼 도움도 많이되었어요

  • 2. ....
    '18.10.8 4:23 PM (125.186.xxx.152)

    그래도 석달짜리 덜컥 끊는건 좀..
    안 맞을 수도 있는데.

  • 3. 나옹
    '18.10.8 4:36 PM (223.38.xxx.55)

    다이어트가 아니고 자세교정에 체력 키우시려는 거면 요가 좋지요. 요가 3년차인데 그전엔 종이인형에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 어깨며 무릎이며 근육을 키우니까 훨씬 삶의 질이 좋아졌어요. 놀이공원 같은데 애들 데리고 가서 하루종일 놀고 와도 끄떡없고 하루 만오천보 정도는 걸어도 괜찮네요. 근데 석달은 좀 그렇고요. 요새 요가원 엄청 많아요. 주민센터 요가도 있고. 휘트니스 gx 요가는 더 싸게 할 구 있을거에요. 요가 강도는 요가원이 훨씬 좋습니다만 운동이 본인에게 맞는 운동인지 판단하려면 휘트니스 gx 프로그램으로 하는 요가부터 시작해 보세요. 한달 단위 가능할 겁니다.

  • 4. 그러게요.
    '18.10.8 4:53 PM (112.150.xxx.194)

    딱 집 바로 앞이라 편한데. 3개월 단위라 좀 그렇네요.
    주민센터는 공요가뿐이고. 헬스장이 멀리로 이전해서 좀 걸어가야 하는데..

    혹시. 주3회 정도 해야할까요?

  • 5. 삼개월
    '18.10.8 6:05 PM (223.62.xxx.20)

    요가한지 2년 되었어요.
    43살에 밤에 잠들 때 온몸이 아파서 갔죠.
    요가원에서 제일 쉬운 힐링요가만 갔었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삼개월은 약먹는다 생각하고 주3회
    또 그담엔 체력이 조금씩 나아져서 6개월 연장
    아쉬탕가랑 하타 시작
    그담엔 재미있어서 연장.
    매일반 등록하고 주4회 목표로 가요.
    컨디션 시간되면 5회, 바쁘면 3회
    되도록 안빠지고 꾸준히 했어요.
    근력 길러지고 근육이 생기니 체형도 예뻐졌어요.
    뱃살 옆구리살 어깨 모두 살이 빠졌어요.
    몸무게는 똑같은데도 몸이 단단해지니
    훨씬 옷입기도 편합니다.
    요가원 가셔서 삼개월 해보시고 그다음에 연장하시든 다른 운동 하시든 해보세요.

  • 6.
    '18.10.8 9:58 PM (121.167.xxx.209)

    원글님이 운동 신경이 있는 사람이면 좋아요
    3년 정도 했는데 제일 쉬운거라 생각하고 주3회 억지로
    의무적으로 다녀요 즐겁지가 않아도 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요 크게 효과 있는것도 없고 운동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나아요 관절이 다 틀어지고 아파서 동작이 예쁘게 안나와요
    운동 신경도 없고요

  • 7.
    '18.10.8 10:02 PM (121.167.xxx.209)

    요가원에 상담 받을때 3회만 받아보고 수강증 끊겠다고 해보세요
    3회 수강료 지불 하고요
    안된다면 1회라도 해보겠다 하세요

  • 8. ㅎㅎ
    '18.10.9 1:56 AM (122.36.xxx.122)

    마른 체형이 요가가 잘 맞구요

    유연성 부족하거나 비만체형은 하지마세요.

    무릎 많이 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163 여동생 결혼 진짜 말리고 싶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60 .. 2018/10/09 21,692
862162 트와이스 좋아하는 분들은 없나요? 13 ... 2018/10/09 1,687
862161 진짜 속 시원하네요 1 진짜사이다 2018/10/09 1,182
862160 천연화장수 직접만들어서 써봤어요^^ 4 새콩이 2018/10/09 1,437
862159 우리집은 잠정적 각방이네요 12 신간 2018/10/09 4,691
862158 아이가 장애일때 주변에 오픈하세요? 9 .... 2018/10/09 3,078
862157 티비를 없앴는데 없으니 아쉽네요 8 ㅇㅇ 2018/10/09 2,268
862156 드라마 좋아 1 드라마 2018/10/09 578
862155 종신보험도 상속세 내나요 3 2018/10/09 2,425
862154 초 6 학년 남아 내복은 어느 브랜드를 사야 하는지~좀 알려 주.. 8 초6 2018/10/09 1,351
862153 이 그림 제목 뭔지 아시는분 있으세요?넘 궁금해요 5 ㅇㅇ 2018/10/09 918
862152 이혼_싸울 때 마다 10년전 얘기 꺼내는 남편 23 ..... 2018/10/09 9,259
862151 미인이시네요 칭찬에 어떤 답변 26 칭찬 2018/10/09 6,320
862150 요즘은 비오비타 비슷한거 없나요? 2 70년대 추.. 2018/10/09 738
862149 수면제를 먹었는데 2 .. 2018/10/09 1,259
862148 내일떠나는 가을여행 설레이네요 5 2018/10/09 2,063
862147 현재 부동산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 24 이준구교수 2018/10/09 1,747
862146 교토의 단풍.. 언제가 제일 이쁜가요? 14 교토 2018/10/09 2,235
862145 저처럼 부모님이랑 생이별 한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8/10/09 3,522
862144 권성동염동렬 무혐의라고 --;; 13 ㅅㄴ 2018/10/09 1,414
862143 선택장애 순이엄마 2018/10/09 687
862142 소소하게 남편 자랑 주주 2018/10/09 1,229
862141 드디어 무료화! 4분 만에 보는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영상].. 3 ㅇㅇㅇ 2018/10/09 1,378
862140 디스코백ㆍ페이보릿 어떤게 데일리로 더낫나요 5 크로스 2018/10/09 1,142
862139 슬슬 솜이불을 꺼내야 될때가 온것 같아요. 6 2018/10/0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