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돈생겼어요 뭐할까요(큰딸찬스)

고3맘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8-10-08 13:33:39

82 언냐,동생분들

안냐세요

고사미 엄마  왔어요

자꾸 말투가 삐딱해도 이해해주세요

여러분도 애 고삼이고 지끔쯤되면 막 엇나가게 되어있어요


저 공돈 생겼어요

16만원정도

무슨돈인지 안궁금하시다구요?

안궁금해도 그냥  들으세요


토요일에 원서 쓴 대학중 처음으로 1차 발표났어요

이런 된장

일차에서 떨어졌네요

혹시나 싶어

예약해둔 호텔취소하고  알아보니 대학에서 1차 떨어져서 면접안보는 학생들에게 3만원씩 환불해준다네요

ㅎㅎㅎㅎㅎㅎ그래서 갑자기 공돈 16만원 생겼어요(왕복 교통비는 다행히 그담날도 서울서 면접있어서 ...그거까지 떨어지면 저는 고마 절에 드갈랍니더)


요즘 계속 돈이 없다 없다 그랫더니

우리 착한 효녀큰딸 이래 엄마에게 공돈을 선사하네요


공돈 생겼으니 웃어야 하는거 맞죠?

그런데 왜 이리 기분이 우울한지 ㅠㅠㅠㅠㅠㅠ



암튼 오늘도 완전 삐딱하게 글올려요

많이들 축하해주세요ㅠㅠㅠ

IP : 118.219.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0.8 1:36 PM (118.223.xxx.155)

    뭐 6개 다 되도 골아파요 고르느라... ㅎㅎ
    효녀라 선택장애 줄여주는거죠

    음.. 저라면... 맛집가거 근사한 한 끼 먹고
    백화점 휘휘 둘러보다 적당한 니트 한장 사가지고 올래요

  • 2. 저는
    '18.10.8 1:4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공돈 생기면 모아두는 통장있어요
    일단 통장에 넣으세요
    돈도 기분 좋을 때 써야지, 안 그러면 쓸데없는데 돈 쓰더라구요

  • 3.
    '18.10.8 1:42 PM (59.11.xxx.51)

    위로와 축하를 함께해야하는지~~~다섯개남은거 모두함격하시길

  • 4. 암요
    '18.10.8 1:46 PM (180.230.xxx.96)

    모든걸 긍정적으로 전환할수 있는 마인드가
    진정한 정신 승리자 이죠~
    근데 뭐할지는 저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생각나지 않네요
    ㅋㅋ

  • 5. ㅇㅇㅇㅇ
    '18.10.8 1:59 PM (112.187.xxx.194)

    아이고
    저도 어쩌면 공돈 생길지도 ㅠㅠㅠㅠ
    면접 안 보면 일부 환불이니 공돈 생긴 게 아니라 헛돈 쓴건가?
    아무튼 원글님 다른 학교 합격소식 기다릴게요. 화이팅!

  • 6. 고3맘
    '18.10.8 2:13 PM (118.219.xxx.142)

    토욜밤에 고3딸이랑 치킨시켜먹으며
    아직 저에게는 5장의 원서가 남았다고 킬킬 거렸네요

    아놔 그놈의 16만원으로 뭐할까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난건데요
    금욜에 딸내미랑 백화점가서 잠바샀어요
    면접보러갈때 입는다고
    무리해서 괜찮은걸로 샀느데
    이거 우짜지요 환불하면 난리나겠지요

  • 7. 가짜주부
    '18.10.8 2:20 PM (1.214.xxx.99)

    우리 수시느 안쓰고 정시 올인데, 어제 고삼이 4시에 일어나더군요
    전날 밤세워서 공부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ㅠㅠㅠ
    참 그리고 치킨 먹자고 해서 bhc치킨 두마리 시켜서 포식했네요. ㅠㅠㅠ

  • 8. .....
    '18.10.8 2:23 PM (114.201.xxx.76)

    저희집 고3놈은 총 8개의 원서를 쓰고
    환불계죄는 자기 통장 번호를 적었다지요
    이놈의 쉐이!!!!

  • 9. dlfjs
    '18.10.8 2:42 PM (125.177.xxx.43)

    옷은 그냥 두세요 다른 학교 남았는데 ..

  • 10. ..
    '18.10.8 3:12 PM (222.237.xxx.88)

    아흥 너무 웃퍼. ㅠㅠ

  • 11. dd
    '18.10.8 3:21 PM (116.121.xxx.18)

    맛있는 거 드시고, 블라우스라도 하나 사세요.
    희망고문 안 하고 떨어질 학교는 떨어지고, 쓸데없이 돈 안 써도 되고,
    원글님 따님은 쓰신 원서 중에
    제일 좋은 대학에 합격할 겁니다.

  • 12. 고3맘
    '18.10.8 3:29 PM (118.219.xxx.142)

    116.121.xxx.18님 말씀이라도 감사해요
    젤좋은대학 떨어진거라
    그담좋은대학 붙기를 바랄뿐이에요 ㅠㅠㅠ
    ㅎㅎ 우리도 그랬어요 딱보니 붙어도 거의 끝으로 붙어서 면접봐도 떨어졌을거라고 ㅎ
    차라리 잘됐다고 ㅎㅎ 붙었으면 면접학원도 다녀야해서 이래저래 정신없었을것같아요

    114.201.xxx.76//님
    아드님이 참 속이 깊네요
    만약 떨어져서 돈 환불되면 엄마 속상해 할까봐 역시 아들들이 생각하는게 남달라요

  • 13. ..
    '18.10.8 3:37 PM (14.52.xxx.48)

    소고기 사묵어라~

    이런 된장 작년에 우린 3개나 셤보러 안갔는데 논술은 돈 안돌려준대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64 연애할때 몰래 자기집 가끔 데려가죠? 9 신경 2018/10/08 4,738
861363 아들이 대학내에서 밥이랑 술 잘 사주는 친구 또는 선배로 불리네.. 9 ... 2018/10/08 3,066
861362 문재인·김부겸·유시민·백남기…’ 전두환 신군부 ‘학원사찰 계보도.. 1 경향 2018/10/08 1,034
861361 고도비만에서 살뺀분들 4 .. 2018/10/08 2,732
861360 직장에 이혼을 어떻게 말할까요? 12 고민 2018/10/08 4,921
861359 그렇다면 맞벌이 부부는 살림육아 공동분담하나요? 34 외벌맞벌 2018/10/08 3,323
861358 이제사 공부하려는고2 인강추천 부탁드려요 2 고2맘 2018/10/08 1,211
861357 아래 주병진씨 얘기 나와서 몇년전 뮤지컬 본 이야기.. 3 ... 2018/10/08 2,778
861356 악기 연주하는것도 끼가 필요한가요? 5 악기 2018/10/08 1,537
861355 남편이 전업하면..자격지심 때문에 더 불행해져요. 18 2018/10/08 5,908
861354 스타일러 모델 어떤걸사야할까요 1 좋은아침 2018/10/08 1,046
861353 이정도 비서관 웃으시는이유가ㅋㅋㅋ 4 ㅋㅋ 2018/10/08 3,510
861352 근육형코끼리다리 살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요? 11 근육형 2018/10/08 2,701
861351 뉴스공장 김경수 85 .. 2018/10/08 4,277
861350 피클 선물로 주려면, 만들고 몇일후가 젤 맛있나요? 2 2018/10/08 987
861349 오미자 설탕절임된걸 구입했는데 밑에 가라앉은 설탕 4 2018/10/08 1,322
861348 쌀값 회복을 쌀값 폭등이라고 쓰는 언론들 [영상] 10 ㅇㅇㅇ 2018/10/08 1,133
861347 짜증많고 훈육이 안되는 초1 아이 36 .... 2018/10/08 7,788
861346 그러면 공무원은 정말 힘듭니까? 8 ㅇㅇ 2018/10/08 2,761
86134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8/10/08 989
861344 아래집에서 올라오는 이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7 싫다 2018/10/08 4,428
861343 김경수도지사 폭행범 천창룡 7 김경수 폭행.. 2018/10/08 2,341
861342 중국 미국 이어 일본까지 진출한 문재인 운명 [영상] 1 ㅇㅇㅇ 2018/10/08 1,308
861341 쿠쿠 밥솥 안내음 없애는 방법 없나요? 4 모모 2018/10/08 3,886
861340 집밥보다 맛있는 백반집 알고 계신 분 33 2018/10/08 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