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쟁이 데리고 병원 같이 가자는 시어머니는 대체 생각이란게 있는 사람일까요
좀전에 시어머니에게 연락 오셔서
나 지금 출발했는데 오늘 정기검진 날이라 병원 간다
니네 아주버님이 운전해서 간다
40분후면 너희지역 도착하는데
애기 데리고 같이 병원 갈래
이러시네요 ㅡㅡ;;;
저희 지역에서도 1시간 더 가야 나와요 그 병원은...
그리고 대학병원 진료 사람 지쳐요
기다려야하고 약타야하고
그걸 돌쟁이랑 어떻게 해요...
시어머니도 그거 다 아시면서 같이 가자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다 나오네요
그래서 제가 애때매 안되겠어요 애가 가만히 안있을거예요
하니 끝내 아쉬운 목소리로 끊으시네요
1. 허허허
'18.10.8 1:32 PM (121.182.xxx.91)소풍간다고 착각중인가 보네요..
하긴 날씨도 파랗고 몸이 아픈거 아니니깐.2. 어디가
'18.10.8 1:34 PM (118.223.xxx.155)편찮으신데 자식들을 줄줄이...
갑갑하다. 애가 돌쟁이인걸 보니 시부모님도 젊을거 같은데..
앞으로 병원 갈일 많이 생깁니다
적당히 생까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도 마시구요
또 자기 아들들이 하면 되지 왜 며느리를??3. ...
'18.10.8 1:36 PM (112.220.xxx.102)멀리서 올라오시나봐요
님네 지역오니까 전화하신거 아닐까요?
저라면 애기때문에 병원가는건 그렇고하니
진료 다 받고 집으로 오시라고 했을듯요4. ......
'18.10.8 1:38 PM (1.227.xxx.251)시부모집에서 40분 거리라잖아요 윗님...
5. 병원을
'18.10.8 1:3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진료에 어린 손주데려가자시니 참...
애기 돌보는 것도, 감염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그냥 손주 보고 싶고 심심하고 자식들 거느리고 다니고 싶다는 마음뿐. 안타깝고 막막합니다.6. 에구 점셋님
'18.10.8 1:39 PM (118.223.xxx.155)돌쟁이 키우느라 정신없는데
집엔 왜??
효성 넘치는 님이나 하세요7. 아무 생각 없다
'18.10.8 1:41 PM (59.10.xxx.20)애기 데리고 병균 득시글거리는 병원에 왜 가요??
8. ....
'18.10.8 1:42 PM (223.38.xxx.133)대학병원 큰병원들 세균이 드글드글 한데 아직 면역력 약한 아기 델구 절대 가지 마세요 아기가 진료받을 일이 있어 어쩔수 없이 가는거 아닌이상 병원이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 그 시어머니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9. ‥
'18.10.8 1:46 PM (59.11.xxx.51)절대가면 안되요~~방사능노출 전염병감염 ㅠㅠ
10. ....ㅎ
'18.10.8 1:51 PM (125.176.xxx.161)황당하네요.
11. ..
'18.10.8 1:59 PM (183.96.xxx.129)그리 아쉬워하니 진료끝나고 들리라 하세요
12. ㅇㅇ
'18.10.8 1:59 PM (211.36.xxx.93)암수술도 아니고 늘받는 정기검진에 온 자식 다 대동하고 가나요?
13. ㅇㅇ
'18.10.8 2:01 PM (107.77.xxx.46) - 삭제된댓글아기는 병원에 가는거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
근데 정기검진 받는 본인만 가면 되지 왜 아들에 배우자까지 이미 동반하고 있을까요.
이러니 병원에 사람이 많죠.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14. ㅇㅇ
'18.10.8 2:13 PM (14.47.xxx.127) - 삭제된댓글정기검진 받으면서 종합병원에 돌쟁이 애기데리고 오라는 시어머니 참...
지 딸 아니라고 너무하네요.
아들데려가면됐지.
아으 너무 싫네요15. 음
'18.10.8 2:20 PM (112.148.xxx.109)모자라서 그래요
생각이 얼마나 없으면 그런 제안을 하겠어요16. 헐
'18.10.8 2:47 PM (223.38.xxx.193)대체 왜요?
애가 아픈것도 아니고 왜 데리고 가야하는데요?
진짜 별 시어머니 다 있네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17. 어휴
'18.10.8 2:52 PM (115.164.xxx.244)시어머니 생각이 없는분 맞네요. 어린아기를 왜 어떤병으로 와있지 모르는
환자가 가득한 병원에 오라하는지....18. 하~.,
'18.10.8 3:12 PM (112.166.xxx.17)남의 시모인데 왜 내가. 이렇게. 한숨이 나올까요
내 시모랑 너무 비슷해서요
문제는 저희. 시모는 정색을 하고 no해도 못 알아들으시는게 문제19. ...
'18.10.8 8: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정기검진이 집안 행사인가요...
20. 아이폰9
'18.10.8 10:20 PM (125.176.xxx.27)지랄도풍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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