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되던데요
제가 저첵을 안 읽었으면
평생 동성애를 극혐하고 살았을거 같애요
그래서 독서가 참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전혀 선호하지 않고
다만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는거죠
이렇다고 합디다
우리가 태어나잖아요
그러면 아이가 심리적인 이유로
타격을 받잖아요
그러면 동성애자가 된다던데요...
경계성 인격 장애같은거는
굉장히 단기간에 형성된데요
일이년 안에
그게 판가름이 난데요
우리는 모두 이런겁니다
모두가 다 타력을 입죠
영국의 조지왕자는 타격 안입고 자랄수 있나요
그런데 조지 되게 귀엽던데
조끄만게 벌써 국민들한테 손 흔들고
너무 귀엽던데...
미래의 영국왕이 될 아기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3남매가다 이쁘던데
윌리엄이 저는 잘 모르지만
다른 여자를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바람둥이라고
뭐 여기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케이트가 남편이 저러니 자식은 잘 낳았구나 뭐 그런 생각도 해봤죠..ㅎㅎㅎ
아무튼
누구나 타격을 입고 자라죠
어떤 타격이냐 어디를 타격받았느냐
어떤 기질이냐
어떤 강도였나
거기에 따라서
모든 심리가 결정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동성애자입니다
자기는 뭐가 완벽해서
왜 동성애자를 어떤 절대적 잣대로 비난할수 있나요??
누구나 그런데
그 타격이 좀 특이하고
남이 안 하는것일뿐이지....
그러면서 엔딩에 이런 구절을 넣었더라구요
결핍이 인간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너무 좋은 말이라고 생각하고
힘들때 생각하면 ㄷ ㅗ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극혐은 안하고
아 그렇구나 하죠..
그리고 장국영님도 그런말 많이 들었잖아요
전 그에 대한 판단을 갖고 있지않아요
왜 그걸싫어하고말고도 할수 없고
그것보다는 제가 직접 본거도 아니고
뭔 소문과 언론에 휩쓸려서 제가 그런 고민을 왜 해요??
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저는 그냥 연기만 보면 되죠..
이라고 ㅎ ㅐ도 저는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을거 같고
누구나 완벽하지 않은데
그런 예술적인 연기만으로도 대박 좋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