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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와 맞벌이 둘 다 해본 사람인데요

둘 다 시러 조회수 : 8,872
작성일 : 2018-10-08 11:44:12
전업이 정신적으로 편합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 않아요. 아기때 통잠 자고 편식 안하고 그런 애들을 키웠거든요. 그런데 제가 대수술 두번 받고 너무 아팠어요. 운동으로 체력 키우고 맞벌이하는데요. 돈이 모자라지않고 보탬이 된다는 거 외엔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애들 대학 보내면 입학한 날부터 전업으로 복귀할 겁니다.
IP : 39.7.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8 11:47 AM (125.185.xxx.24)

    전업으로 복귀라긴보다는 그냥 일을 안하겠다는소리 같은데요. 애들 대학까지가고 집안일뭐그리 할게있다고..
    일안하면 편하죠. 전업으로 규모있게 살림하고 어린애들 케어하는건 다른문제고요.

  • 2. ..
    '18.10.8 11:47 AM (118.32.xxx.235)

    아침마다 출근하기 싫다 그럼서 일어나요. 그리고 출근하면서 생각하죠. 안힘든게 뭐잇나? 놀아도 힘들다 막 그럼서 다잡고 다잡고..

  • 3. ㅇㅇ
    '18.10.8 11:50 AM (49.142.xxx.181)

    왜 자꾸 전업주부들 심기건드리고 비하해서 맞벌이로 내모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그런 사람들이 직업여성들이라면 정말 바보들입니다. 자기 일자리 쪼개먹자고 하는 식이거든요.
    요즘 청년 일자리도 모자라지만 장년층 일자리는 더더욱 모자랍니다. 하다못해 청소 경비 베이비시터등등
    여기에 조선족까지 끼어들어서 임금저하로 이어지고 또한 일자리조차 점점 적어져요.
    왜 자꾸 파이를 더 쪼개먹지 못해서 안달들인지...
    전업할만하신 분들 제발 전업하세요. 그래야 생계형 맞벌이 시장이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 4. 저는
    '18.10.8 11:50 A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저녁 7시까지 근무하는데 집에 오면 8시 ..주6일
    뭐하고 사나 싶어요

  • 5. 소망
    '18.10.8 11:52 AM (223.62.xxx.197)

    전 25년째 주구장창 맞벌이예요 지금 몸이 안좋긴한대요
    그래도 막상 전업하라고 하면 ㅠㅠ오히려 막막해요
    놀아보지 않아서 종일 뭐하나 싶구요 저도 일체질인지 ㅠㅠ
    근데 한편 부럽기도 합니다

  • 6. 하하
    '18.10.8 11:5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실상은 통잠자고 편식 안하는 애들이 70-80%입니다.
    우리 둘째는 5살 될 때까지 2시간에 한번씩 깨고 울기늘 반복해서 저는 걔 초 4학년에 다시 일 시작했어요.
    다행히 자격증 있는 직업이어서요.

  • 7. 지금은 전업
    '18.10.8 11:56 AM (118.223.xxx.155)

    편하고 좋아요
    뭐 집안일 잘 하려면 일하는게 낫겠다 싶을 때도 있지만
    여자일이 적지 않아요
    그거 대신하려면 돈 들구요

    전업의 단점이라면 살짝 지루하네요 ㅎ

    남편. 아이들 다 만족하구요
    아주 좋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전업 강추합니다

  • 8. ....
    '18.10.8 11:58 AM (125.177.xxx.172)

    맞벌이 하다 쉬는데 만사 편하네요
    할게 없어...애들 고등학생 학교보내고 집 정리하고 쉬고..일보러 나갔다 들어오고 나 점심먹고 또 쉬고..
    빨래 개고 널고..또 쉬고..
    미뤘던 일 조금 처리하는거 외엔 압박감이 없네요.
    운동? 그것도 잠시 다녀오는건 일이라고 보여지지 않고..
    하여간 여유롭네요
    근데 무료해요.
    바쁜것도 없고 누가 뭐라는 이도 없고...
    시집 잘가 맞벌이 안해도 되는 엄마들이 최고 좋은 팔자같단 생각이 듭니다.

  • 9. 하하
    '18.10.8 11:58 AM (115.136.xxx.173)

    실상은 통잠자고 편식 안하는 애들이 70-80%입니다.
    우리 둘째는 5살 될 때까지 2시간에 한번씩 깨고 울기를 반복해서 저는 걔 초 4학년에 다시 일 시작했어요.
    다행히 자격증 있는 직업이어서요.
    그리고 전업할 때 시어머니는 왜 그렇게 간섭이 심한지 직장다니니 아예 전화 안 받아버려요. 바쁘다고...

  • 10. ..
    '18.10.8 12:00 PM (220.78.xxx.14)

    저도 둘다 해봤는데요
    저는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는 빠듯하니 사는게 시들시들했어요
    저혼자 흐지부지 쓸돈이 있음 숨통이 트일거 같더라구요
    알바해서 번돈으로 제일 먼저한것도
    스타벅스카드 십만원 충전해 제일 비싼거 시켜 먹는 거였어요
    남편돈으로도 할수 있는데 괜스리 미안한 마음 들고
    제가 개같이 벌어 마음대로 쓸수있는 돈이 있다늗건
    정말 행복한 일이더군요
    이 기분이 스트레스와 정신적으로 힘든걸 이겨내더군요
    결궄은 돈이 좋다는거

  • 11. 사람
    '18.10.8 12:04 PM (211.109.xxx.76)

    사람 나름이에요. 자기가 돈 안벌면 무기력해지는 사람있어요. 남편돈 남의 돈이란 생각들고 불안하구요. 살림 너무 적성에 안맞구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사는게 행복하죠. 다 달라요. 근데 전 애가 어려서 그런지 전업도 힘들고 일하는것도 힘들고 그냥 혼자살고 싶네요 ㅡ.ㅡ

  • 12. 애가 좋아서
    '18.10.8 12:06 PM (39.7.xxx.109)

    전 애들하고 같이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학원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제가 아팠을때 일찍 기관에 보내서 아쉬움이 남았나봐요.

  • 13. ..
    '18.10.8 12:08 PM (183.90.xxx.165)

    저는 제 손으로 제 돈 버는 게 좋아요

  • 14. 당연하죠
    '18.10.8 12:15 PM (175.209.xxx.57)

    아무리 그래도 돈 버는 일이 젤 힘들어요.
    여기 주부보다 직쟝생활이 편하다는 분들은 얼마나 편한 일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 15. ...
    '18.10.8 12:19 PM (58.234.xxx.33)

    저도 둘다 해보았지만 제 성격이 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타입이라 그런지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면 전업으로 살고 싶어요. 다만 직장에서 얻는 성취감을 더 즐기는 사람들은 전업하면 답답할 거 같아요. 그런 분들은 전업하면서도 뭔가 바쁘게 활동꺼리를 찾더라구요.

  • 16. 직딩맘이
    '18.10.8 12:22 PM (175.223.xxx.88)

    힘든건 일도 하고 살림도 해서가 아닌가요?
    전 직장일은 편해요.
    집에 가서 밥할 생각하면 지긋지긋해서...
    애들 크면 직장 관둘랬더니
    전업 친구들 보니 부모님 연로하셔서
    병원수발 잡일수발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알바한다는 친구들도 많아요.

  • 17. ..
    '18.10.8 12:23 PM (211.36.xxx.17)

    전업하다가 파트타임 일하는데요 집에 있는거 넘 무료하고 싫었어요 살림이 적성이 맞는거 아니면 일하는거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전 둘째가 고학년이예요

  • 18. 저는
    '18.10.8 12:28 PM (220.116.xxx.35)

    이십년 전업하다가 맞벌이 6년차인데
    일하는 게 훨씬 쉬워요.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살림을 해서 그런가봐요.
    2주에 한 번 분가한 싱글 아들이랑 가족 모두 모이면
    부엌에서 계속 서서 음삭 만들어 식사 준비에 반찬 만들면
    다리 아프고 ...
    어이가 만성 질환이 있어 집 법이 최고예요.
    일 할 때가 육체노동 덜하고 입금되는 즐거움도 있고
    알하는 보람도 있고.

  • 19. 맞벌
    '18.10.8 12:28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애 하나.46세...
    칼퇴근하고 무료해서 상가 3개 운영하고 가족이 하는 가게 일까지 하고 애 공부 뒷바라지 빠짐없이 해요.
    집안일은 적당히 하고 도우미쓰고요.

  • 20. 아침에
    '18.10.8 12:30 PM (61.74.xxx.140)

    눈뜰때마다 생각합니다.
    직장에 안나가고 1주일 내리 보내는 삶은 어떤 삶일까........ㅠ

  • 21. 인간은
    '18.10.8 12:43 PM (175.209.xxx.48)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 행복하지요.

    전업이든 취업이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다면

    행복한 삶이 되겠지요.

  • 22. 35년
    '18.10.8 12:49 PM (211.252.xxx.13)

    직장생활
    그 중 27년 맞벌이
    지금 생각해보면 그동안 내가 개고생하고 살았구나...
    그만두고 나니 아침이 평화로워요.
    종종 거릴 일 없고...출근안해도 되는 상황이 너무 다행스러웠어요.
    딱 3년 놀고 나니~~~
    다시 일하고 싶어요.
    그냥 있는 시간을 일안하고 보내는 것이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

  • 23. ...
    '18.10.8 12:51 PM (203.244.xxx.21)

    전 전업은 안해봤지만... 잠깐 휴직기간을 돌이켜보면 너무 심심했어요.
    규칙적인 생활이 스스로 안되는 타입이라 폐인되기 쉽상은 체질이라.
    직장은 다니되, 5시 에는 퇴근이 보장되고, 5년다니면 1달 정도씩 안식휴가 줬음 좋겠네요ㅜㅜ

  • 24. 맞벌이후전업
    '18.10.8 12:57 PM (61.82.xxx.218)

    저도 결혼해서 직장 그만 안두고 맞벌이 10년 넘게 견디다 견디다 전업한 케이스라서 맞벌이에 대한 미련 없네요.
    돈에 대한 아쉬움은 있죠. 지금도 월초인데 벌써 통장 잔고 0이네요.
    그래도 다시 그 전쟁같은 맞벌이 생활은 안할랍니다.
    맞벌이도 남편과 아이들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건데.
    애들은 낯가림 심해서 도우미 아줌마를 써도 정서적으로는 힘들어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어하고
    본인도 내조 해주는 여자를 바라니, 여자들도 외조해주는 남편이 있어야 일하잖아요?
    아무튼 결혼 10년 넘게 맞벌이하다 둘째 초등 입학하면서 관뒀습니다.
    다행이 남편이 맞벌이 강요하지 않는 남자라, 아니 본인도 맞벌이 아내 10년 경험해봤으니 오히려 말리는 지경이죠.
    애들도 어릴때 너무 고생했고요. 전 퇴근이 늦은 직업이라 더더욱 애들이 고생했네요.
    이제 둘째가 중1이라 7년째 전업인데, 100세시대 이제 뭔가 해야하긴 할텐데란 생각이 들긴합니다.

  • 25. ㅡㅡ
    '18.10.8 1:03 PM (175.118.xxx.47)

    저는 전업할때 계속잤던거같아요
    낮에도자고 일어나서 티비보고
    집안일두시간도 안걸리지않나요
    집에서 김치담글일없고
    식구적어서 청소빨래할것도없고

  • 26. 전업할떈
    '18.10.8 1:30 PM (220.123.xxx.111)

    같은 일을 천~~~천히 함.
    은행갈 일있으면 그걸로 오전을 대충 다 보냄.
    거의 매일 마트에 가서 아주 조금씩 삼.

    지금은 워킹맘 인지라
    뭘 하든 막 계획을 세우고 넘버링을 해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인터넷쇼핑, 뱅킹, 최대한 이용해서 빨리해요.
    아침, 저녁 집에서의 시간은 거의 분단위로 나눠 쓰고.

    그래도 10시쯤 되면 다 끝나서 애들이랑 게임도 하고 같이 드라마도 보고
    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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